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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르키나파소의 전 축구 선수로, 공격수와 윙어로 활약하였다.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팀과 여러 클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하며 국제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2. 클럽 경력
사누는 고국 부르키나파소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02년 독일의 SC 프라이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4년, 당시 2 분데스리가에 속해 있던 프라이부르크 2군 팀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다. 2006년에는 1군 팀으로 승격하여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으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다.2008년, FC 쾰른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쾰른에서도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간헐적으로 출전하여 팀에 기여하였다. 이후 2010년에는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임대 이적하며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우라와에서는 컵 대회 우승에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1년, 사누는 독일로 돌아와 2 분데스리가의 SV 베커 비스바덴에서 뛰었으며, 이후 여러 하부 리그 팀들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