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23:45:53

유나이티드 항공 702편 경착륙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2023년 7월 29일 09:53 (미국 현지시각)
유형 경착륙,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기종 보잉 767-322(ER)
운영사 유나이티드 항공
기체 등록번호 N641UA
출발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도착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탑승인원 승객: 193명
승무원: 9명
생존자 탑승객 202명 전원 생존
파일:N641UA.jpg
사고 하루 전, 팔마 데 마요르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
1. 개요2. 사고당시3. 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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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7월 29일 보잉 767-322(ER), 등록번호 N641UA인 유나이티드 항공 UA702편이 텍사스주 휴스턴-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IAH)에 착륙하던 중 사고를 당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02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2. 사고당시

사고당시 부기장(FO)이 비행하는 조종사이고 기장이 부조종사를 모니터링했다고 보고했다. 리버티 공항에서의 출발과 비행의 순항 구간은 별다른 일이 없었다.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DOOBI2 도착 및 ILS 26L 접근 허가를 받았다. 비행 승무원에 따르면 비행기는 착륙, 속도 및 회사의 안정적인 접근 기준을 준수하도록 완벽하게 구성되었으며, 주 바퀴의 초기 접지는 정상이었다. FO는 주 랜딩 기어가 착륙한 후 앞바퀴가 활주로에 부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종간 뒤쪽에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바퀴가 비정상적인 힘에 접촉했다. 비행기가 튀어오르는 것처럼 보였고 그는 앞바퀴가 활주로에 두 번째로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종간 요크를 뒤쪽으로 당기는 반응을 보였다. 그 후, 과속 브레이크가 작동하고 자동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앞바퀴가 두 번째로 튀어 나왔다. 그는 역추력 장치를 배치했고 비행기는 감속하기 시작했다. 기장은 비행기의 통제권을 맡았고 나머지 착륙 롤아웃은 활주로 초과 또는 이탈 위험 없이 정상이었다.

3. 사고 이후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FDR)에 대한 예비 검토 결과, 양쪽 주륜이 처음으로 접지된 후 비행기가 왼쪽으로 굴러갔고 오른쪽 주 기어가 활주로 표면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앞바퀴는 약 1.4g의 중력당량(g)으로 땅에 닿아 튕겨 나갔다. 과속 브레이크가 전개되었고, 노즈 휠이 약 1.6g의 힘으로 두 번째로 활주로에 충돌한 뒤 다시 한 번 바운스되었다. 오른쪽 추력 역추력 장치(TR)가 전개됐고, 앞바퀴가 다시 약 1.6g의 힘으로 활주로에 충돌한 뒤 왼쪽 TR이 전개된 결과 사고 후 항공기 점검 결과 동체 상부 크라운에 상당한 손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