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fon Ice-Heart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등장하는 NPC.
리치맨으로 윈터본{Winterborn}의 수장이며 브라이어 하트이다. 오시니움 퀘스트 초반에 플레이어가 상대하게 될 보스급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상세
오시머 대사의 초청으로 오시니움에 도착하면 보급품 행상원들이 윈터본의 공격을 받아 초토화 된 상황. 자초지종을 들어보면 윈터본이 행상단을 공격하여 오시니움의 오시머를 위한 식료품등을 탈취해 프로스트브레이크 요새{Frostbreak Fortress}에 옮겨다 놓고 있었던 중이었다. 쿠로그 왕의 어머니인 포지 마더 알가의 요청으로 프로스트브레이크 요새로 도착하면 공성 중인 쿠로그 왕을 만나게 되고 합세하여 요새 내부로 침입 유르폰과 맞서게 된다.2. 공략법
이 문서가 작성된 결정적인 이유인데 바로 극악의 난이도 때문.아이스-하트 블레이드라고 불리는 리치맨 양식의 양손대검을 무장으로 하고 있는데다 강력한 냉기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 아이스-하트 블레이드의 리치가 워낙에 긴데다 데미지도 꽤 강해서 근접전은 자살행위라는 것. 그래서 활이나 원거리 마법공격을 추천하는데 원거리 공격시에는 쿠로그와 일기토를 벌이지만 근접전을 시도하면 유르폰은 플레이어를 우선 타깃으로 정하고 공격하게 된다.
게다가 이 원거리 공격마저도 어려운게 냉기마법으로 응수해 오는데 이것마저도 엄청난 사정거리를 갖고 있다는게 문제[1]. 더불어 얼음병사 궁수를 소환해 지원사격을 하게 하는데 회피기동 중에 이것들까지 다구리를 펼치는 바람에 잘못하면 한큐에 가버린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한마디로 접근조차 힘들게 만든다.
공략법은 우선 쿠로그과 일대일 대결을 하게 만들어 놓는것. 원거리 공격을 통해 어느 정도 생명력을 깎아놓는게 중요하다. 이러면 유르폰이 플레이어를 노리고 들어오는데 반격으로 딜을 넣어준 다음 다시 거리를 넓혀 원거리 공격을 계속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원거리 공격 이외에는 한자리에 계속 있지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게 중요하다. 얼음병사 궁수를 생성한 경우는 이들을 제거해 숨쉴틈을 만든 후 계속 원거리 공격을 하는 방식을 되풀이 한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저레벨에서는 도전을 삼가고 메인 퀘스트를 마친 이후나 30이상으로 레벨을 올린 이후에 도전하는것을 추천한다. 사실 오시니움 퀘스트 전부가 꽤 만만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시니움 퀘스트 자체를 레벨 30~40 전후로 미루는게 효과적이다.
[1] 아이스-하트 블레이드를 바닥에 내려박아 냉기마법이 퍼져나가게 하는 공격 방식인데 상당히 넓은 거리로 나가기 때문에 회피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