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한 초대 장사왕 유발 | 劉發 | |
| 시호 | 장사정왕(長沙定王) |
| 성 | 유(劉) |
| 휘 | 발(發) |
| 부모 | 부황 경제, 모후 당희 |
| 생몰 | ? ~ 기원전 129년 |
| 재위 | 전한 초대 장사왕 |
| 기원전 155년 ~ 기원전 12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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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한의 황족으로 한경제의 6남이며 광무제의 현조부이다.2. 생애
본래 그의 모후 당희(唐姬)는 정희(程姬)의 시녀로, 경제는 정희와 동침하기를 원했으나 당시 정희가 생리중이라 당희에게 대신 동침하라고 하였다. 때마침 경제는 술에 취해 당희를 정희로 착각했으며 이로 인해 당희는 장사정왕 유발을 낳게 되었다.기원전 155년 장사왕(長沙王)에 봉해졌으나 그의 모후가 출신이 비천한 점과 상술한 사건 때문에 유발의 봉국은 험지였으며 크기 역시 다른 번왕들에 비하면 현저히 작은 편이였다.
기원전 142년 그가 장안에 방문했을 당시 자신의 땅이 적은 것을 경제에게 건의하여 무릉군(武陵郡), 영릉군(零陵郡), 계양군(桂陽郡)을 할당받게 되었다.
기원전 129년 사망했고 조정에선 시호를 정(定)이라 하여 그의 작위인 장사왕과 합쳐 장사정왕(長沙定王)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의 왕위는 유용(劉庸)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