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2. 생애
광록훈을 지냈고 삼보의 난이 일어나 195년에 이각과 곽사가 서로 싸웠는데, 3월에 헌제가 공경들을 보내 두 사람의 화해를 주선하려 했고 유연은 곽사의 군영에 갔다가 장희, 왕융, 사손서, 한융, 선번, 영합, 주준, 양소, 강선과 함께 인질로 붙잡혔다.3. 창작물에서
소설 전략삼국지 이정전에서 종친으로 처음에는 소제를 독살한 이유를 처형할 때 앞장서서 이유 한 명 죽였다고 끝날 일이 아니라며 황실을 업신여겼던 자들을 모조리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정에게 동탁의 잔당을 무너뜨리고 황실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정이 힘으로 찍어 누를 때는 가만히 있다가 기회가 보이니 달려든다면서 속셈을 잘 안다며 거부하자 부끄러움에 분노했다.하동군 도위로 좌천되자 헌제를 찾아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내쫓았냐고 물었고 헌제가 때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고 물러났다가
태상으로 임명되고 이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다가 역적질을 하는 유표를 질책하라는 명을 받아 형주로 갔지만 유표를 질책하지 않고 비위만 맞췄다고 탄핵당해 교지로 유배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