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4:05:02

유적의 넘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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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적의 넘버즈.jpg

유희왕 ZEXAL의 설정.

1. 개요2. 리스트3. 진실

1. 개요

유희왕 ZEXAL 5기의 핵심 소재로 지구 곳곳에 숨겨진 유적에 봉인되어 있는 7장의 No.

이 넘버즈들은 바리안 세계칠황이 인간이었을 때의 전설과 연관되어 있다. 지금은 전부 OCG화되었다. 이들 중,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는 각각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로 카오스화되었다.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도 카오스화할 뻔했지만 아쉽게도 그런 일 없이 넘어갔다.

2. 리스트

유적의 넘버즈
이름(카드명) 가디언의 이름 관련된 칠황 관련된 칠황의 전설 넘버즈가 되기 전의 모습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마하 도르베 영웅 영웅이 타고 다니던 페가수스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진론 미자엘 용술사 한 마을의 수호룡이자 누메론 드래곤의 분신중 하나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 ? 아리트 검투사 검투사의 친구인 왕자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 폰타 기라그 전국시대의 무장 무장의 카게무샤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
? 벡터 광왕 왕의 처형 집행인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
어비스 낫슈 한 나라의 왕 바다의 신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 없음 메라그 왕의 여동생이자 무녀 메라그 본인.

3. 진실

유적의 넘버즈를 수호하는 가디언들은 모두 유적의 넘버즈들 본체다. 이들은 모두 예전에는 각각 해당하는 칠황의 전생과 관련이 있는 인간 또는 동물이었다. 주변 인물이 죽은 뒤 어떠한 이유로 넘버즈가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단독 행동 쩌는 벡터와 중후반까지는 아예 칠황들의 적이었던 낫슈는 제대로 본인의 넘버즈들 (낫슈는 메라그 몫까지 자기가 가졌다.)을 손에 넣었는데 나머지 5명은 본인이 회수하지 못했다.(...) 메라그는 이유는 불명이나 낫슈가 유적의 넘버즈를 주지 않았고, 도르베의 경우에는 가디언 마하의 함정에 구르다가 유마가 가져갔다. 아리트의 경우에는 회수는 성공했으나, 고슈에게 임시로 넘겨서 대리 듀얼을 시켰다가 패배하면서 아스트랄츠쿠모 유마에게 넘어갔다. 기라그는 폰타의 영혼만 회수하고 카드는 회수하지 못했다. 미자엘의 경우에는 텐조 카이토가 가져갔다.

또한 아리트와의 재대결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유적의 넘버즈들은 해당 유적에서 돈 사우전드를 나눠서 봉인하고 있었다. 이 넘버즈들이 모두 회수된 시점에서 돈 사우전드의 봉인은 사실상 완전히 풀렸다.

즉 과거의 칠황들은 저마다 유적의 넘버즈를 소유하고 있었다.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과의 싸움에서 박살나고 그의 힘이 나누어진 채 봉인되었을 때, 유적의 넘버즈는 그것을 지킬 7명의 선택받은 전사에게 갔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는 봉인된 상태에서도 자신의 힘이 담긴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들을 낫슈를 제외한 여섯 명의 칠황에게 건네주어 그들의 기억을 왜곡하고 바리언 세계로 끌어들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카드들은 칠황을 돈 사우전드의 저주로부터 구해낼 열쇠가 되기도 한다. 유적의 넘버즈가 자신과 연관된 주인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1]를 파괴할 경우[2] 해당 칠황의 저주가 풀린다.

아리트, 기라그는 듀얼 상대가 이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저주를 풀어주려 한 결과[3]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었고, 미자엘과 벡터는 듀얼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저주가 풀렸다. 하지만 메라그와 도르베는 저주가 풀리지도 못한 채 벡터에게 흡수당했다. 낫슈는 애초부터 세뇌된 것이 아니었기에 별 의미가 없었을 뿐더러 본인과 연관된 유적의 넘버즈를 이미 본인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1] 유적의 넘버즈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랭크업시킨 CNo. 역시 마찬가지다. 벡터의 유적의 넘버즈인 저지 버스터가 진화한 저지 데블이 마스쿼레이드 매지션이 진화한 엄브럴을 파괴하여 벡터의 저주를 푼게 그러한 예.[2] 무승부로 인한 동시 파괴라도 상관없다. 타키온 드래곤과 드래글루온이 예시.[3] 아리트는 유마가, 기라그는 아리트가 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