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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캔스타트는 ‘유캔펀딩’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이다.1세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로서, 초기에는 위에서 말한 '유캔펀딩'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자금이 부족한 초기 사업자, 창작자, 예술가 등을 후원하는 형태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시작했고,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박태환 응원하기 프로젝트’가 있다.
이후 유캔펀딩은 지분형 크라우드 펀딩을 취급하면서 유캔스타트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서비스를 확장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물론 서비스 확장 초기에는 클로이모레츠를 앞세운 프로젝트나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개최하는 프로젝트들로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나, 무리하게 확장한 지분형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생각보다 별로 없었고, 초기 기업에 대한 리스크 부담을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아야 하는 기형적인 구조 때문에 점차 자본 잠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지분형 크라우드 펀딩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결국 2016년 말 회사 경영 위기에 봉착하여 서비스는 중단되고 만다.
2017년 1월에 핀테크 기업 얼라이언스인 데일리금융그룹(구 ‘옐로금융그룹’)에 인수되어, 서비스 구조를 개편하였다.
인수 이후 기존의 지분형 프로젝트는 청산하고, 리워드형 위주로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리뉴얼하여 재편한 후 운영 중이다.
플랫폼 내에서는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수한 먹을거리(Eat), 사회공헌활동(Love),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Play), 혁신적인 제품들(Use)로 구성되어 있다.
2. 방식
대부분 일정한 금액을 후원하면 그에 상응하는 물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정 목표 금액과 그 기간을 정하고 후원 금액별 리워드를 지정한 뒤, 후원금이 목표액에 도달하여 성공하게 되면 후원자들이 후원한 금액에 해당하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물론 목표 금액에 미달하여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에는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없으며,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람도 모금액을 받을 수 없고 모인 금액은 환불된다.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한 달의 기간동안 모금이 진행된다.
2.1. 결제 방식
크라우드 펀딩 특성 상 모금과 동시에 결제가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마감일 이후 결제가 되는 예약 결제 형태이다. 한 달 전 프로젝트에 예약해 둔 금액이 갑자기 결제되어 놀라는 사례도 있다.현재는 무조건 카드 결제로만 가능하지만 추후 결제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3. 근황
2017년 하반기만 해도 메이드인 카페와 같은 프로젝트들이 있고,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는 했으나 2018년 9월을 기준으로 유캔스타트 과거 홈페이지의 무슨 페이지를 들어가든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거나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지속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문의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게시판으로 이동하여 주십시오.
라는 메시지를 띄운다. 정작 문의게시판에 접근을 시도해도 같은 메시지가 날아온다. 또한 유캔스타트의 페이스북의 게시물은 2018년 2월로 더이상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는다. Youtube 도 다를건 없다.현재는 아예 도메인이 일본의 모사이트에 넘어가버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