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由詑 かなみ
애니메이션 스크라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정소영/캐리 새비지. 국내명은 유미.
2. 소개
설정상 연령은 8세(!). 스크라이드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몇년 전에 폐허에서 카즈마와 만나게 되고, 그 후에는 카즈마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카즈마를『카즈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더빙판에서는 카즈씨), 낯가림이 심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카즈마에 대한 애정을 안고 있으며, 그 마음이 앨터 능력으로 승화하고 있었지만 카즈마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앨터능력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왔다. 카즈마도 마찬가지로 카나미가 앨터능력을 각성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거의 모든 화의 시작과 끝 대사가 "꿈을....꾸고 있었어요"라는 그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가 보고있는 꿈은 사실 무의식하에 발동하는 앨터능력. 타인의 사고와 연결되어버리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무조 쿄지에게 이용을 당했던 적이 있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에필로그에서는 5년 뒤의 성장한 모습으로 나왔다. 후반부까지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카즈마와 류호가 유일하게 의견이 일치하는 대상(지켜줘야하는 녀석)이기도 하며 최종 결전에서는 서로 내가 카나미를 구해내고 무조 쿄지를 박살낼 거라고 유치한 입씨름을 하기도 했다.
극장판 하편에서 그녀의 앨터가 완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의 머리끈으로 만든 나비. 에필로그에서는 죽은 키미시마 쿠니히코의 뒤를 이어 카즈마의 교섭책을 맡는 듯하다. 정말 잠들었던(...) 스트레이트 쿠거의 자동차에서 나오면서 이 운전에는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거라고 한다.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에 따르면 모델은 레옹의 '마틸다'로 카즈마에 대한 감정도 사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