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5:43:19

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

유하
파일: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png
<colbgcolor=#FF6EED><colcolor=#000> 나이 향년 10대 후반~20대 초반 (추정)
종족 인간 (퇴마사)
무기 부적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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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으로 인한 자상으로 사망
성우 정혜원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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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3화에 나온 등장인물이자 흑마법사 장도한의 연인인 퇴마사.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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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png 파일:영혼 유하.jpg
평소 모습 영혼이 된 모습
흑마법사의 과거가 밝혀지는 13화에서 첫 등장.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500여년 전, 연인인 장도한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퇴마사였다. 아무 대가 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지만, 귀신을 봉인하지 않고 사연을 들어주는 도한에게 자주 핀잔을 날렸지만,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도한이 어느 도깨비[1]에게서 고스트볼X를 얻은 뒤, 계속 그와 함께 퇴마 일을 했다. 하지만 도한이 사악한 기운을 부린다고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고[2] 죽을 위기에 몰리자, 몸을 던져 대신 자신이 죽는다.

사랑하는 유하의 죽음으로 울부짖던 도한에게 어디선가 날아온 악귀들이 도한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도한은 흑화한다. 흑화한 도한은 유하를 살리기 위해 동양의 주술, 서양의 흑마법 등 여러 마법들을 찾아 전세계를 떠돌다 고스트볼 두 개를 흑화시켜 합치면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들의 영혼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고스트볼을 얻기 위해 악행들을 저질렀다.

도한의 의도대로 흑화한 고스트볼 두 개가 합쳐지면서 저승의 문이 열리고 유하는 이승으로 내려온다. 50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 안고 기뻐하지만 유하는 자신은 이미 죽은 존재라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며 도한에게 "이제 그만 세상을, 사람들을 용서해 줘"[3]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 그 후 실의에 빠진 도한은 신비에게 유하가 있는 저승으로 가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빌어 영혼이 되어 승천한다.

3. 기타

  • 퇴마사 시절 무기는 부적. 강림 모자처럼 마방진 구속을 쓴다.
  • 생전 모습과 영혼이 된 모습이 많이 다르다. 생전에는 똥머리에 분홍색 퇴마복 + 바지를 입었다면 현재는 길게 풀어헤친 생머리에 하얀색 긴 저고리에 파란색 긴 치마, 분홍색 배자를 입었다.
  • 인간 시절의 도한이 최강림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유하는 구하리를 닮았다. 귀신에 대한 가치관은 강림에 가까운 편이지만.[4] 또한 유하는 하리와는 달리 현실주의적인 성격이다. 다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나서는 다혈질이란 점에선 비슷한 편이다.[5]
  • 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여성 퇴마사다. 다만 이 쪽은 단역에 가깝고 이미 죽은 사람이다. 이후 3기에 사라, 5기에서 김청하라는 주역 여성 퇴마사가 나온다.
  • 후속 3기 26화에서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가 도한과 많이 닮았는데, 만약 이 퇴마사가 정말 도한이라면 옆에 유하가 없어서 그녀와 만나기 이전에 사토룡을 봉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흑마법사가 된 도한의 분신일 가능성도 있다.
  • 단역이지만 도한과의 안타까운 사랑 및 예쁜 외모로 인해 인기가 꽤 있다.

4. 관련 문서



[1] 땅도깨비로 추정.[2] 모함을 한 사람은 이전에 도한이 도와준 사람이었다.[3] 도한은 유하가 자기 대신 배신자들에게 죽은 뒤부터 세상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유하와 다시 만나 함께 살려는 일념으로 온갖 악행들을 저질렀다. 결국 저승의 문을 열어 유하를 만나며 그 목적을 이뤘지만, 사실 유하는 그 동안 도한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저질렀던 악행들을 슬픈 눈으로 보아 온 것.[4] 반대로 도한의 가치관은 하리에 가까웠다.[5] 도한은 강림처럼 점잖고 침착한 성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