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3 22:49:50

유홍(발해왕)

후한 초대 발해왕
유홍 | 劉鴻
시호 발해효왕(勃海孝王)
유(劉)
홍(鴻)
부왕 낙안이왕(樂安夷王) 유총(劉寵)[1]
모비 불명
왕비 발해효왕비(勃海孝王妃) 진씨(陳氏)
생몰 ? ~ 147년
재위 후한 초대 발해왕
121년 ~ 147년

1. 개요2. 생애3. 가족4.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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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의 황족으로 장제의 증손자이자 질제의 부왕이다. 생전 발해왕(勃海王)을 지냈으며 시호는 발해효왕(勃海孝王)이다. 유홍은 아들 질제가 황제로 재위할 시기에도 생존해 있었으며 정실인 진씨(陳氏) 사이에서 바로 질제를 낳았다. 진씨는 사후 발해효왕비(勃海孝王妃)로 추봉되었다.

2. 생애

121년 아버지 유총이 죽자 유홍은 부친의 작위를 계승받았으며 동시에 아들 유찬은 황제로 즉위하게 되었다. 이후 양태후(梁太后)는 유홍의 봉지인 낙안(樂安)의 지리적 조건이 열약하단 이유로 유홍을 발해왕으로 봉했으나 얼마 안가 질제가 양기에게 살해당했다.

유홍은 자신의 아들이 죽었음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147년 7월 사망하니 그 시호를 발해효왕이라 하였다. 이후 발해왕은 환제의 동생 유리(劉理)가 이었다. 사실 그가 아들이 살해당했음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도덕적인 지탄을 받는데 당시 한 황실은 권신들이 장악하여 황제는 허수아비에 가까웠기에 유홍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

3. 가족

  • 증조부: 장제
  • 조부: 천승정왕(千乘貞王) 유항(劉伉)
  • 부왕: 낙안이왕 유총
  • 모친: 불명
  • 왕비: 발해효왕비 진씨
  • 왕자: 질제

4. 참고 항목



[1] 언제 태어났는지는 전해지지 않으며 사망년도는 121년 5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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