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유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시야마 시게루[1]/박지훈
본명은 주영. 홍류(삼장)의 사제격인 법력스님. 10년전 금산사에서 광명 삼장법사의 제자 홍류의 친구였던 주영(육도의 원래이름)은 사람에게 물건을 잘 주지 않았던 홍류가 그에게 묵주를 양보함에 따라 유일하게 믿었던 사람이다.
2. 작중 행적
광명 삼장법사가 죽고 현장삼장이 된 홍류가 사원을 떠난 후 사원을 습격 해 온 요괴를 멸하기 위해 금단의 부적 '"아뢰나(琊)의 저주'"[2]를 스스로에게 자신에게 모든 요괴를 멸할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주문을 걸었다. 그리고 이름을 육도로 바꾼뒤 그 법력으로 요괴를 죽이고 다녔지만 부적이 완전히 퍼져서 그 고통으로 완전히 자아를 잃고 사악해졌다.[3] 그 후, 금산사를 벗어나 여행 중 삼장 일행과 다시 재회. 완전히 맛이 간 주영(육도)는 삼장을 찌르지만, 전투 중에 각성한 오공에 의해 왼쪽 어깨를 뜯어 먹히게 된다.[4] 일련의 전투에서 삼장에게서 받은 부적으로부터 지켜주던 염주가 손상되어 삼장과 교전 중에 부적의 저주가 몸을 침식하면서 자아를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은 자아가 소멸하기 전에 이렇게 바란 대로 삼장에 의해 죽게 된다.[1] 육도와 주영을 연기할 때 둘이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연기톤이 다르다.[2] 아뢰나의 주문은 불교용어인 아뢰야식阿頼耶識(산스크리트어 아뢰야ālaya)에서 땄으며, 유식唯識(우주의 모든 것은 오직 심식心識에 의존하며 이를 떠나 존재할 수 없다)의 내용과 「찰나에 생멸生滅을 반복하며 그것을 계속 반복한다」라는 구절에서도 이름을 따왔다.[3] 오죽하면, 삼장도 사악한 오라를 느꼈다고 할 정도라 하며 그때와는 별개인 같다고 한다.[4] 오공에게는 부적이 안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