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2:14:21

윤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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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동맹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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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재하 미니.jpg
파일:원지민 미니.jpg
파일:장유은 미니2.png
윤세이 김재하 원지민 장유은
윤세이
파일:윤세이 프로필.jpg
<colbgcolor=#6cb0ef><colcolor=#ffffff> 이름 윤세이
연령 17세
학교 비상고등학교 1학년 2반
가족 어머니 진설아
아버지[1]
여동생 윤세연
양아버지
신체 158cm, 42kg
MBTI ENFP
연인 김재하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외모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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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가짜 동맹의 여주인공이다.

2. 특징

2.1. 성격

외모와 어우러지는 강아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고 주변으로부터 착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사람들의 긍정적인 부분을 잘 보고 예쁜 말을 해주려는 성격이며 이러한 다정한 성격과 배려심을 지니고 있어서 김재하와 김재하 아빠의 관계가 개선된는 것을 돕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귀여운 성격 뒤에는 어른스럽고 자기 희생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이러한 성격은 윤세이가 여러모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고 그 과정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비롯된 성격이다. 어린 나이에 윤세이의 아빠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엄마는 이청현이라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 진설아와 이청현은 모두 국민 배우라고 인정받는 유명인 이었고, 세간에는 곧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이청현은 진설아를 두고 바람을 피우게 되고 진설아는 이 일로 크게 낙담하게 된다. 또한, 이청현과 윤세이의 갈등 중에 윤세이는 자신이 엄마의 짐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게 된다. 결국 윤세이는 이때의 힘들어했던 엄마의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자신의 힘든 일이나 깊은 속마음을 말하지 않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항상 자신 혼자 많은 것을 감당하려고 애를 쓴다. 애초에 김재하와 커플인 척하고 축가를 불러주라는 요청을 승낙한 것도 모두 자신의 엄마가 기뻐해서였기 때문이다. 아프고 속상해도 해외출장을 떠난 엄마가 걱정할까봐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도 말하지 않는 윤세이를 보면서 김재하는 윤세이에게 너 자신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라는 말을 한다.

어른스러운 성격과 더불어서 상당히 성실한 면을 보여준다. 작품 소개에 나와있듯이 윤세이는 모범생이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 자신이 맡은 일은 모두 다 노력하려고 하고, 그것들을 성실하게 해내는 모습이 작품을 통해 잘 드러난다.

2.2. 외모

파일:윤세이 중딩.jpg
파일:윤세이 17.jpg
<rowcolor=#ffffff> 15세 현재(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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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윤세이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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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7세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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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중학생 17세 }}}}}}}}}

국민 여배우인 엄마를 닮아서인지 예쁘다는 평가를 주변으로부터 자주 듣는다. 작중 공식 미남 김재하와 원지민에게 예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아지 같은 얼굴과 긴 갈색 머리가 특징이다. 키는 158cm로 꽤나 작은 편이다. 이는 남주 김재하[2]와 같이 있는 컷에서 잘 보인다.[3]

또한 성격이 밝은 탓에 기본 표정은 주로 웃는 얼굴이다. 대체로 무표정인 김재하, 장유은과는 대조되는 부분.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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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 김재하 - 재하와는 소꿉친구 사이, 현재는 사귀는 사이이다. 어릴 때 '나는 슈퍼우먼이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만나고 친해지게 된다. 이후 우정을 오래 유지했지만, 중학교 때 말다툼을 한 후로 윤세이가 유학을 가버리면서 멀어졌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서로 동맹을 맺고 같이 축가를 연습하면서 다시 친해지게 된다.[4] 그러나 이후 진설아에게 실제로 사귄다고 오해를 받는 바람에 얼떨결에 가짜 연인 행세를 하게 된다. 동맹을 유지하던 중, 세이는 재하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현재는 서로 가장 많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귀는 사이다. 여담으로, 세이가 재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식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김재하는 최소 3년 이상의 짝사랑인 것으로 보인다.[5]
    {{{#!folding [스포일러]
    하지만 재하가 세이를 좋아했 듯이 세이도 무의식 중에 재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묘사가 본편 마지막 화에 나온다. 애초에 동맹을 만든 이유도 거짓말을 했었다. 재하는 게임 때문에 동맹을 맺었다고 하지만 사실 게임을 별로 하지도 않았고, 세이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했지만 사실 그당시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나온다. 즉, 서로가 서로와 가까워지기 위해 서로에게 거짓말하면서 만든 가짜 동맹인 것이다.
}}}
  • 진설아 -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이자 세이의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 엄마가 자신의 새 남자친구인 이청현과 결혼을 준비하는데 청현은 세이의 엄마를 두고 바람을 피우면서 세이의 엄마는 한동안 절망과 우울함에 빠져 있는다. 이때 세이가 청현에게 자신의 엄마의 짐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고 최대한 자신의 엄마에게 기대지 않고 피해을 끼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대화를 하면서 엄마와의 관계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엄마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의지를 할 수 있게 되어간다.
  • 장유은 - 세이의 가장 친한 친구. 재하를 제외하면 서로 가장 많은 것을 털어놓는 사이이다. 같은 학교인데다가 같은 학원을 다니기에 접점이 많은 듯하다.
  • 원지민 - 한때 세이가 짝사랑했던 상대. 11살 때 '나는 슈퍼우먼이다'의 촬영에서 우연히 지민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날 이후 세이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지민은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배우를 꿈꾸기 시작하고, 지민이 엑스트라 역으로 알바를 온 촬영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만난 촬영에서 지민은 세이가 자신의 배역을 뺏어간 것으로 오해하고 그녀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이의 순수한 모습들과 진심으로 자신을 위하는 모습들을 보며 지민은 세이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이는 지민이 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자신이 재하를 의식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실 지민은 짝사랑하던 것이 아니라고 알게된다.[6] 이후 짝사랑을 이어가던 지민은 재하와 세이가 사귀는 것을 보고 스스로 세이에 대한 마음을 접는다.
  • 아저씨 - 엄마인 진설아의 재혼 상대. 세이는 아저씨가 좋은 사실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청현 일의 트라우마로 아저씨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재하와 함께 이는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깊은 안도감을 느낀다. 하지만 아무리 아저씨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도 아직 아빠처럼 받아들이기에는 부담스러운 듯히다. 마지막에는 아직 아빠라고 부르기는 어렵겠지만 가족부터 시작하자는 말을 전한다.
  • 윤세연 - 세이의 어린 동생. 정확한 나이가 나온 적은 없지만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듯하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재하와 세이가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아본 첫 사람이고 이 둘을 연결시키기 위해 일부러 원래 축가를 부리기로 했던 가수에게 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비록 등장 횟수는 몇 번 되지는 않지만 종종 세이와 재하가 잘 되는 것을 흐뭇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세이와 재하의 관계 발전에 큰 몫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5. 어록

김재하, 그거 알아? 네가 그러면 내가 꼭...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잖아.
넌 언제나 다정했어, 지민아!
김재하 너는... 나랑 손 잡을 수 있어?
사소한 걸로도 이렇게 기쁠 수 있었다면... 나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겠다. ...좋아하는 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좋아해, 재하야.
너도 네 자신을 제일 소중하게 대하란 말이야!
가족부터 시작해요 우리.
그래, 그 때 한 말은 다 거짓말이었어. 사실 그때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거든! 그러니까 이건... 가짜 동맹.[7]

6. 기타

  • 평소 김재하의 귀가 빨개졌다고 자주 놀리지만 사실 본인도 설레거나 당황하면 목 뒤가 무척이나 붉어지는 편이다.[8]

[1] 현재는 고인[2] 김재하는 180cm 이다.[3] 파일:키 차이 설렌다.jpg[4] 재하는 부모님의 감시에서 벗어나 게임을 하기 위해, 그리고 세이는 자신 한정으로 엄격한 엄마에게서 벗어나 연애를 하기 위해[5] 중2 때도 세이를 좋아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6] 스스로 지민을 향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부러움이라는 것을 느낀다[7] 본편 마지막 대사이자 이 작품의 제목을 설명해주는 대사.[8] 나중에는 김재하도 이 사실을 파악해서 윤세이를 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