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볼의 지명.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종료 직후, 드래곤볼/프리저 편 서두에 등장한다.2. 상세
신이 처음으로 지구에 왔을 때 도착한 곳이며,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이 있던 곳이다. 오공을 비롯한 Z전사의 분투로 사이어인을 물리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결정적으로 피콜로가 죽음으로써 드래곤볼 조차 사용할 수 없었다. 나메크 성에 있을 드래곤볼에 희망을 걸기로 하였으나 거기까지 가는게 최대 문제였다. 그때 미스터 포포가 안내한 곳이 이 융더비트 고원이었다.부르마의 언급에 따르면 "지구의 끝"이라 불린다. 극지방과 유사한 환경으로 매우 추우며 폭풍이 몰아친다. 그러나 만년설이나 얼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돌산과 바위 정도만 있고 그 위에 이끼같은 풀만 서식하는 매우 황량한 곳이다. 물만 마셔도 살 수 있다는 나메크 성인인 신의 기준으로도 "먹을 것도 별로 없다"고 했으니 사실상 생명체가 거의 살지 않는 곳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신은 여기서 2, 30년 가량을 살았다.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곳에서 부모님을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