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53회에 나온 비법으로 김영옥 여사는 이 비법으로 소도 상으로 타는 등 승승장구했다고 전하지만 실제로 따라하면 좆망하는 수가 있다.2. 방법
2.1. 초보적 방법
감 수백개 껍질을 깎을 때 세로로 깎으면 손목의 힘과 각도가 '윷'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진다고 한다. 김갑수는 감 수십개를 깎고 윷이 두어번 나왔으나 효과가 금방 사그라들고 말았으며 김영옥 여사는 곶감 만드는 일손을 덜었다.2.2. 고차원적 방법[1]
실제 김영옥 여사가 소도 타는 등 재물을 긁어모으게 한 비법이다. 먼저 콩 한 바가지를 바닥에 뿌린 뒤에 찐 고구마와 삶은 달걀을 마구 먹으며 손날로 바닥을 계속 내리쳐서 콩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며 숙달이 되면 콩을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온갖 모양을 만들 수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이름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이것은 사실 속임수를 위한 도구로 윷놀이를 할때 몰래 유독가스를 배출해 군중의 정신을 산란하게 한 다음 손날로 바닥을 쳐서 윷 모양을 바꾸는 방법이다.
3. 부작용
들킬 경우 친구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으며, 덤으로 화장실 행이 잦아지므로 별로 추천하고 싶은 비법은 아니다. 김영옥 여사도 이 때문에 많은 친구를 잃고 오늘날 쓸쓸히 살고 있는 것이며 그 대신 윤승아를 얻었지만....김갑수 역시 이 방법을 사용했다가 무안만 당했다...
굳이 윷놀이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초보적 방법을 쓰는 게 좋을 듯하다.
[1] 이라 쓰고 속임수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