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필드 혹은 던전에서 사용하면 즉시 적과 인카운터한다. 게다가 마이라 마을 서쪽의 사당에서 제시하고 비구름의 지팡이를 받는 퀘스트 중간 아이템이기도 하다.
사용효과가 적과 즉시 인카운트 이기 때문에 휘파람 대용으로 쓸수있지 않을까 싶지만, 하프 쓸때 연주음이 너무 길어서 사실상 노가다 용으론 무의미하다.차라리 필드를 왔다갔다 하는게 노가다 하기가 더 편하다. 그냥 얻자마자 조용히 비구름의 지팡이나 얻으러 가자.
빌더즈에서는 3장 마이라·가라이아 편에서 얻을 수 있는데, 3장의 최중요 NPC인 아멜다의 옛 남자친구이자 발명가였던 라라이가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가보로 나온다. 발명가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능숙했다는 점이나 가보로 물려받았다는 점, 이름자 구성을 감안하면 아마도 가라이의 직계 자손이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