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지무용에 등장하는 기관. 간단히 말해서 전 우주의 사람들에게 개방된 학교. 그 전신은 약 2만년전의 쥬라이 황립 아카데미이며, 그 당시 황립 아카데미의 학생이자 졸업생이였던 하쿠비 와슈우, 아카라 나쟈 등이 설립했다.2. 여담
- 쿠라미츠 미쿠모[1]의 사설군을 주체로 만들어진 GP(일단 GP와 우주군)가 이후로도 세니와의 영향을 짙게 받는 것에 비해,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데다 그만큼의 괴짜들이 많은 은하 아카데미는 모체가 쥬라이 황립 아카데미임에도 쥬라이의 영향을 그렇게 크게 받지는 않는다고 한다.
현재는 GP대원의 양성 과정도 있으며, 그쪽을 따로 GP 아카데미라고도 부른다.아카데미라 불리는 만큼 다양한 학과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명한게 모든 과학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철학과[2]와, GP 인원을 양성하는 GP아카데미.- 일단 아카데미라는 이름을 걸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거대한 학교건물을 연상하기 쉽지만, 그 규모는 내부에 태양계 하나쯤은 들어갈만한 크기의 온갖 시설물들의 집합체다. 특히 철학과와 GP아카데미쪽에는 전 은하계에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기술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기 때문에 온갖 산업스파이 및 해적들의 스파이, 같은 연맹 내에서도 사이가 안좋은 국가끼리의 스파이 등등에 인간 사냥꾼들이 몰려있는, 나름의 아수라장.[3]
- 아카데미가 있는 별의 도시는 은하의 전 지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각국의 문화가 섞여 있으며, 각국의 행사가 치러지기 때문에 매일 밤이 축제라고 한다.
- GP 아카데미에서는 안 가르쳐 주는 듯하지만, 은하 아카데미에는 아카데미 신권무법이라는 것도 있다.
3. 관련 인물
- 학생
야마다 세이나
[1] 하쿠비 와슈우의 친아들이다.[2] 철학과라고 해서 철학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철학사라는 만능 과학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그 수준이 어느정도냐 하면 이 학과에 들어와서 2년쯤 버티다 결국 도태되는 학생들이 다른 학과로 전과하면 장학금 받으며 우대받을 정도라고 한다.[3] 워낙 이러한 정보전이 심해서 공기중에 나노머신 크기의 스파이머신들까지 난무하며 그에 대한 방어설비까지 있다보니 난리도 아니라는 듯. 반은 농담삼아서 가장 확실한 정보수집 방법은 그냥 본인에게 가서 직접 물어보는 것이라고 할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