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음악의 파멸 마가타에 대한 내용은 마가타 그림토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글명 | 음악의 파멸 마가타 | ||||
영문명 | Magatha, Bane of Music | ||||
카드 세트 | 전설노래자랑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다이아몬드 카드 | 종말의 소리 황금 미니팩 구매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카드를 5장 뽑습니다. 주문을 뽑으면, 그 주문을 상대편에게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하수인을 내면 좋아하는 다른 "가사"와 헷갈리지 마세요. (Not to be confused with that one other "-agatha" that likes when you play minions.) |
소환: 그림토템은 네놈들 소음을 못 견디겠다! (The Grimtotem have had enough of your noise!)
공격: 전원을 뽑아주마! (Unplug!)
공격: 전원을 뽑아주마! (Unplug!)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전설노래자랑의 미니팩 종말의 소리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그림토템 부족을 이끄는 마가타 그림토템으로, 하스스톤에서는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벌어지는 노래 축제 때문에 일상 생활을 못할 정도로 시끄러워서 모든 음악을 파괴하려 하기 때문에 음악의 파멸이라는 칭호가 붙었다.전투의 함성으로 덱에서 5장을 뽑지만 뽑은 카드 중에 주문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는 상대방 패에 넣어준다. 전설노래자랑에서 각 직업에 노래가 전설 주문 카드로 있는 것을 감안해 붙여진 효과다.
3. 평가
3.1. 출시 전
주문을 최대한 배제한 덱 타입을 의도한 카드로, 주문은 드로우, 정리기, 즉발뎀, 침묵이나 빙결과 같은 제압을 포함해 덱에서 항상 윤활제같은 역할을 해왔고 무엇보다도 전세를 뒤집거나 굳히기 위한 한 턴 스윙에서는 주문이 콤보로 쓰이지 않은 경우가 아예 없다. 때문에 마가타를 사용하는 덱의 경우엔 쎄보이지만 조금 불리해지면 그거 하나 역전 못해서, 또는 도발이나 빙결 스팸에 필드가 고구마 10개쯤 먹은 수준으로 답답해져서 말려죽는 양상이 매우 자주 나올 것이다. 다시 말해 지나치게 멍청한 덱타입이 될게 뻔하다는 뜻.따라서 마가타를 활용하기 위해선 주문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유틸성 있는 하수인을 최대한 기용하거나, 특정 덱타입에서만 유용한 주문들만을 넣어 상대에게 넘기더라도 손해가 최대한 없도록 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같은 미니팩에 출시되는 각종 중립 카드들이 제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정 덱타입의 경우엔 예컨데 임프 흑마의 대재앙, 짬통전사의 함성, 기계 기사의 레이더, 기계 법사의 해저 동굴과 같은 카드들이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마가타와 시너지를 볼법한 덱타입들이 모두 필드에 집중하는 경향이 큰 편이라 메타로 올라올만한 파워가 입증된다면 필드전 위주의 메타 변화도 기대해볼만하다.
3.2. 출시 후
성능 자체는 매우 파격적이지만 예상보다도 더 상황을 많이 타는 카드. 덱에 주문의 비중이 높을 경우 상대방에게 주문을 주는 것 외에도 내가 뽑는 카드의 수가 실질적으로 감소한다는 점 때문에 주문을 2~4장 정도만 넣고 하수인 및 무기, 장소 등등을 활용하는 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마가타가 저평가받았던 "덱에 주문이 부족하면 잘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단점은 주문을 발견하는 하수인들이 현재 많아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수인들만으로도 카드를 생성하고 발견하고 무작위로 가져오는 능력이 현재는 많아서 패가 극단적으로 마르지 않는다. 그리고 설령 말린다고 한들 그 타이밍 때에 마가타가 이미 패에 있거나 들어오게 될 것이며 여기서 5드로를 더 땡겨 추가로 패수급이 용이하다는 것도 한 몫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덱은 부정 죽음의 기사와 토템 주술사로, 이 둘의 공통점은 핵심 주문(무덤의 힘, 피의 욕망)이 개체 수에 영향을 받는 주문이라 상대에게 넘겨줘도 잘 쓰지 못 하기 때문에 페널티를 감수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부죽은 역병의 일격, 토템수리는 군영과 선조의 부름 같은 고효율 주문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므로 커스텀의 영역이다. 그 외에는 짬통 전사가 악절을 다 빼고 주문을 함성과 갈채만 넣고 쓰기도 한다.
티탄 확장팩 출시 후에는 마가타를 쓰는 덱은 토템술사, 신병기사, 3부정죽기, 역병죽기(3부, 2부1혈)가 티어권에 잡힌다. 출시 직후 기계 덱이 반짝했을 때는 꽤 많이 썼으나 도적은 기어 변속이 훨씬 좋고, 다른 직업들의 기계 덱은 전부 사장되었다.
황야의 땅 결투에서는 대재앙 스카르를 중심으로 덱에 26~27장을 정령 하수인으로만 구성한 미드레인지 정령 주술사에서 드로우 용으로 투입된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는 주문을 거의 쓰지 않는 자리미 사제가 가끔 투입하며, 전사 및 여러 어그로 덱이 너프된 뒤 떠오른 떡대기사가 덱에 주문을 전혀 넣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예능으로는 나에겐 있어도 없어도 그만, 상대는 쓸 일 없는 주문들을 덱에 넣고 일부로 상대 패로 건네주는 아키타입도 잡힌다. 흑마의 저주 + 드루이드의 조개 탈진과 함께 써서 강제 핸파를 유도하는 쪽으로 본래 용도를 비틀어 쓰는 방법도 북미 트위터를 통해 연구되는 중.
야생에서는 퀘스트 자해 흑마가 밴드 멤버로 쓰고 있다. 능력이야 어쨌든 5장 드로우니 탈진 피해를 크게 먹일 수 있기 때문.
4. 기타
플레이버 텍스트는 음악의 파멸 마가타(M'agatha')와 마녀 하가사(H'agatha')가 이름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인데, 정작 한국번역은 '타'와'사'로 각기 다르게 번역되어서 헷갈릴 이유가 없다.제작진 코멘트에 의하면, 전설노래자랑에는 갈등구조가 없기 때문에 마가타의 그림토템 부족을 악역으로 내보냈다고한다. 그 때문인지 종말의 소리에 추가된 타우렌 캐릭터 카드들의 일러스트들은 정예 타우렌 용사를 제외하면 악기나 스피커를 부수고 있다.
5. 둘러보기
전설노래자랑 (종말의 소리)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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