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기도 의왕시 오봉로 175에 위치한 물류터미널. 의왕 ICD라고도 한다.2. 상세
대한민국에 단 2개뿐인[1] ICD 중 수도권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물동량이나 중요성 등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인근의 오봉역과 선로가 연결되어 있어 화물열차를 이용한 내륙운송도 실시한다. 다만 대한민국의 물류환경 특성상 일반적인 화물차를 이용한 내륙운송보다는 비중이 적은 편이다.
트랜스테이너[2] 3대와 리치스태커[3] 47대를 운용하고 있다.
3. 시설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나뉘는데, 제1터미널은 49만 ㎡(약 15만 평), 제2터미널은 약 26만 ㎡(약 8만 평) 정도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각 면적의 약 절반 정도가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사용되고 있다.4. 입주업체
제1터미널에는 세방, CJ대한통운, 한진, 삼익물류 등 1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제2터미널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코레일로지스 등 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이 외에도 수출입 관련 업무를 위해 세관, 식약청 산하 의왕식품수입검사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의왕사무소 등의 정부기관들이 들어와 있으며 관세법인들이나 화물차 정비를 위한 정비소 등 다양한 업체가 입주해 있다.
5. 물동량 통계
<colbgcolor=#CCC>연도 | 육송 | 철송 |
2017 | 1,428,987 | 350,417 |
2018 | 1,401,812 | 370,029 |
2019 | 1,270,498 | 343,226 |
2020 | 1,065,440 | 287,397 |
2021 | 1,003,495 | 305,630 |
2022 | 1,009,955 | 299,578 |
2023 | 1,025,931 | 273,479 |
단위는 TEU[4]이며 자세한 물류통계는 의왕IC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