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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e80010,#e80010> 장르 |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
| 작가 | 에노모토 아카마루 |
| 출판사 | |
| 연재처 | 모닝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2019년 14호 ~ 2023년 9호[1]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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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피스물·로맨틱 코미디 만화. 작가는 <후미노 씨의 문구 일상>의 에노모토 아카마루 (榎本あかまる).작가가 실제로 회사에서 6년 가량 경리로 근무하다 단편 데뷔하며 만화가로 전직했기 때문에, 만화적 과장은 있긴 하지만 꽤 현실적인 사내 연애 직장 커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남주인공 타테이시 마스구는 아예 경리과 6년차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작가의 경험이 많이 투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총 15권으로 완결되었으며, 특히 뒤쪽으로 갈수록 단순 오피스 연애담을 넘어 실제 20대 후반~30대 직장인들이 고민할 법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로맨스로 잘 엮어놓아서 이 나이 대 독자들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2. 줄거리
제과 브랜드 경리부에 근무하는 남자 타테이시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같은 회사의 기획부에서 일하는 동기 미츠야와 사귄다는 것! 스릴 넘치면서도 달달한 사내 연애 스토리!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e80010,#e8001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010101><rowcolor=#e80010,#e80010><width=33.33%> 01권 ||<-2><width=33.3%> 02권 ||<-2><width=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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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07월 23일 | | 2019년 12월 23일 | | 2020년 04월 23일 |
| | 2020년 09월 21일 | | 2020년 11월 11일 | | 2020년 12월 07일 |
| <rowcolor=#e80010,#e80010>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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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08월 20일 | | 2020년 11월 20일 | | 2021년 02월 22일 |
| | 2021년 01월 15일 | | 2021년 03월 12일 | | 2021년 09월 10일 |
| <rowcolor=#e80010,#e80010>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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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05월 21일 | | 2021년 08월 23일 | | 2021년 11월 22일 |
| | 2021년 12월 15일 | | 2022년 02월 17일 | | 2022년 04월 13일 |
| <rowcolor=#e80010,#e80010> 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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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02월 22일 | | 2022년 05월 23일 | | 2022년 08월 23일 |
| | 2022년 06월 13일 | | 2022년 09월 07일 | | 2023년 03월 31일 |
| <rowcolor=#e80010,#e80010> 13권 | 14권 | 15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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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1월 22일 | | 2023년 02월 21일 | | 2023년 03월 31일 |
| | 2023년 06월 22일 | | 2023년 09월 15일 | | 2023년 11월 28일 |
4. 등장인물
* 타테이시 마스구(立石真直)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28세, 야마나시현 출신. <츠다 제과> 경리부에서 일하고 있다. 입사동기인 미츠야와 사귀고 있다. 사내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서로의 자취방에서 만나거나, 밖에서 만날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야마나시현에서 포도밭을 일구는 집안에서 태어나 상경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여동생은 이미 결혼하여 아이가 둘이나 있는 주부. 외모도 그럭저럭 좋은 편이고 일처리도 섬세해서 그런지 사내에서 여성 사원들에게 평가가 놓아 유이를 긴장시키고 있다. 야구를 무척 좋아한다. 야구를 제외하고, 상당히 절약하면서 비교적 미니멀리즘한 생활을 하는 편. 결혼 3년 뒤에는 하야카와의 뒤를 이어 경리부 계장으로 승진했다. 위에서 까이고 아래에서 속 썩이는 중간관리직의 애로사항을 그대로 겪고 있다.
- 미츠야 유이(三ツ谷結衣) - 성우: 미야모토 유메
28세, 가나가와현 출신. <츠다 제과> 기획부[3]에서 일하고 있다. 입사동기인 타테이시와 사귀고 있다. 사내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회사 내에선 일부러 더 차갑게 대하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회사 모드가 켜지면 눈도 차가워지고 말투도 인정사정 없어진다. 마스구처럼 사내에서 알게모르게 평가가 꽤 좋은 사원으로 공개적으로 스카우트가 들어올 정도. 마스구의 회사 이야기가 경리로서의 고단함이 주로 다뤄진다면 유이 쪽의 회사 이야기는 스카우트나 영업 등 굉장히 공격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마스구가 절약 생활을 추구하는 것과 회사 모드의 빠릿한 모습과는 반대로, 가계부 작성은 커녕 저축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낭비벽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혼 3년 뒤에는 육아휴직 후 업무에 복귀했다. 최종권에서는 한동안 바보커플로 지내던 이 두 사람이 간만에 견원지간으로 대판 싸우고 애 데리고 친정으로 내려가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 최종화에서는 여전히 홍보부원으로 경리부 계장인 남편과 투닥거리는 모습.
- 타테이시 츠무기
마스구와 유이의 결혼 1년 후 태어난 딸. 첫 등장 시 한 살, 작중에서 두 살 생일을 맞는다. 걸음마를 떼고 한창 온 집안을 어질러놓을 시기라서 부부를 고생시키는 중. 별도의 임신출산계획 없이 예상보다 빨리 생긴 아이라, 본의 아니게 유이의 커리어 패스에 영향을 끼쳤다. 외모와 취향까지 엄마를 빼닮았지만, 키리바야시 부장의 웃음소리에 꽂혀서 한동안 따라하기도 한다. 최종화에서는 6세(일본 나이)가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 모리조노 마리아 - 성우: 타이치 요우
<츠다 제과> 경리부에서 일하고 있다. 과자에 관심이 많아 기획부의 신제품들을 시식해보고 조언도 많이 해주어서 '츠다 제과의 간의대부'라 불리고 있다. 과자 리뷰 인스타를 운영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며, 처음에는 비밀 이중생활을 했으나 나중에는 여기저기 알려저서 딱히 비밀도 아니게 된다. 심지어 홍보부에는 마리아의 SNS 계정 팬도 있는데 정작 이 직원은 오프에서는 그 마리아님이 이 마리아인줄 모르기 때문에 만날 업무관계로 으르렁대며 싸우는 중(...)왠지 이 분이 떠오른다면 기분 탓이다나중에는 본인의 디저트 관련 책을 출판하는 데에도 성공한다. 마스구-유이 커플의 웨딩케이크의 어드바이스도 모리조노의 작품이다.
- 하야카와 시즈노 - 성우: 이토 시즈카
<츠다 제과> 경리부의 계장으로 타테이시의 직속 상사, 성격이 산만하게 보이지만 실은 남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타입이다. 8세 연하의 소메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35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사내 연애를 하다가 안 좋게 끝난 듯하다. 우연히 출근 직전에 들르는 카페에서 소메이를 만나면서 조금씩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한다. 나이 차가 많은 커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헤어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구-유이 결혼 3년 뒤에는 과장으로 승진했으며,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케이스케에게 부담이 될까봐 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고 있다. 결국 본편 최종화 후일담으로 소메이와의 결혼 소식이 나온다.
- 소메이 케이스케 - 성우: 츠치다 레이오
<츠다 제과> 기획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부서 이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과묵한 타입으로 남들의 눈치를 잘 보지 않으며 연재 초반까지 타테이시와 미츠야의 연애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입사 당시에 미츠야에게 꽤 신세를 진 경험 때문에 두 사람의 연애를 누설하지 않고 있다. 하야카와와 아침의 카페에서 시간을 공유하며 호감을 쌓아간다. 3년 뒤에는 츠다 제과를 떠나, 친구의 음원 스트리밍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으며, 마스구-유이 커플의 결혼을 계기로, 진지하게 시즈노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는 하나, 자신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시즈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한다.
- 츠지 노노카
<츠다 제과>에 입사해 마스구에게 교육을 받게 되는 신입 여성사원. 신입사원 전체의 에이스로 손꼽히고 있어 실수를 과하게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고 마스구에게 지도받으면서 이를 점점 고쳐나가게 된다. 신입연수가 끝난 뒤에는 영업부에 배속되어 키리바야시 밑에서 일하고 있는 중. 지도를 계기로, 마스구에게 호감을 품게 되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접고 두 사람을 축복해준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매우 늠름(...)해져서 그 키리바야시 부장을 질질 끌고(!) 회의실로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미타 이츠로 - 성우: 토네 켄타로
<츠다 제과> 기획부의 계장. 과장이 탱자탱자 노는 바람에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어서 만화적 리액션(업무량 과다 사람살려~~!!)으로 주변 사람에게 각인되어 있다. 과거 츠다 제과의 슈퍼에이스라고까지 불린 전설의 영업사원과 (공개)사내연애 이후 결혼. 그 이후 부인은 은퇴해서 육아와 개인 사업[5]에 전념하게 되었고 그래서 회사의 높으신 분들에게 엄청나게 일 잘하는 사원을 결혼으로 은퇴시켰다면서 지금도 눈총을 받고 있다. 진급 시기도 놓쳐버리고 깐깐한 성격이지만 책임감도 있고 갑질도 없어 부하 직원들에게 신망이 매우 두텁다.
- 키리바야시 히로미 - 성우: 미키 신이치로
<츠다 제과> 전 영업부의 슈퍼 에이스이자, 현재는 신규 사업부를 설립하고 부장을 역임 중이다. 기획부의 유이의 재능에 눈독을 들이고 자신의 부서로 스카우트하고자 했다. 이후 유이에게 판매, 영업 부분의 현장을 경험하게 해주고 있다. 직설적인 성격이라 회사에서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마스구와는 죽이 잘 맞는지 금세 친해져서 유이에게 질투를 사고 있다. 최종권에서 마스구-유이 커플의 결혼 이후 키리바야시 부장도 결혼을 했지만 그 이후로 초스피드 이혼(...). 마스구의 딸 츠무기에게는 "큰 테레비 있는 삼촌"으로 기억되는 듯.
- 사쿠라 유키코 - 성우: 토쿠이 소라
<츠다 제과> 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는 유이의 동료 여성 사원. 눈치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치하루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다.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인지, 마스구-유이 결혼 3년 뒤에는 해외 지사로 떠났다.
- 스즈키 세이야 - 성우: 오노 켄쇼
- 우토 치하루 - 성우: 와타다 미사키
<츠다 제과> 기획부에서 일하고 있는 유이의 동료 여성 사원. 포근하고 따뜻한 성격. 사람은 좋지만, 자신에게 걸린 기대에 과하게 부응하려 하는 면이 있다. 큰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지만 결국 번아웃이 찾아왔고, 출근길에 공황발작을 일으켜 휴직하게 된다.유이와 유키코, 직장 동료들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서, 마스구-유이 결혼 3년 뒤에는 기획부에서 주임으로 승진, 최종화 시점에서는 기획부의 에이스로 주가를 올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