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18:37

이그리트(나 혼자만 레벨업)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그림자 군단(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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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colcolor=#7F00FF,#DDD> 이그리트
イグリット | Igris
파일:이그리트의경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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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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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일익 (one wing)
죽음의 기사 (death knight)
무기 '기사단장의 검' → '악마왕의 장검'[1]
레벨 기사 Lv.7 (이전)
기사 Lv.MAX (이전)
정예 기사 Lv.1(이전)
정예 기사 Lv.?? (이전)
원수 Lv.??
사망 장소 전직퀘스트 던전
사망 사유 방심한 사이 죽은 척한 성진우에게 눈과 턱을 찔려 사망
출신 인간[2]
직분 엘리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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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그리트 tva.jpg
이그리트 애니메이션 작화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기타

1. 개요

그림자 군단의 마스코트이자 첫 번째 네임드 병사.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성진우의 전직 퀘스트. 붉은 갑옷과 붉은 깃이 달린 투구가 특징으로, 당시 레벨이 45였던 진우를 상대로 검을 사용하지 않는 핸디캡을 갖고 육탄전을 벌이는데,[3] 이때 진우를 엄청난 힘의 차이로 압도해버리지만, 끝을 내려는 순간 진우가 '카사카의 독니'를 소환해 눈을 찔러버리며 리타이어. 전직 퀘스트가 끝나고 진우의 그림자 병사가 된다. 본래의 이름은 '핏빛의 이그리트' 이지만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진우가 줄여서 '이그리트'로 명명했다.

파일:탱그머리댕강이그리트.jpg
후에 백귀 레드 게이트 편에서 우두머리 아이스베어[4]를 압도하고 참수시키며 그 위엄을 과시한다. 우두머리의 머리를 들고 가는 것은 덤. 그리고 성진우 명령 하에 성진우를 죽이려는 김철[5]의 몸통을 관통시켜 살해하고, 직후 바루카에겐 밀렸으나 성진우와 아이언의 협공으로 바루카를 처치한다.

악마성 1편에서도 선전하나 불칸에게 당하는 모습이 안쓰럽기 그지없다.[6]

헌터스 길드 A급 게이트 편에서는 카르갈간과 전투를 시작하는 성진우가 소환하여 다른 그림자 병사와 함께 등장하였고, 군주의 영역을 선포받은 채 혼자서 호위병 두명을 상대하며 한명을 기습해 죽이는 등의 선전을 보였다.

악마성 2편에서는 기사 등급 Lv. MAX를 찍어 성진우의 승낙으로 정예 기사 등급으로 승진하였고, S급에 필적하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후에 악마왕 바란과의 전투에서 어금니 위에 올라타 바란을 기습하나 전신이 박살나게 되어 일시불능이 되기도 했다.

제주도 게이트 편에서는 그림자 교환으로 등장한 성진우를 따라 A급 헌터 카메라맨을 죽이려는 개미들을 단번에 살해하고 개미들 상대로 날렵한 승부를 펼쳐 그림자 군단 중 가장 선전하였다.

파일:악마왕의 장검을 이어받는 이그리트.jpg
넌 이걸 써라.
성진우
차해인의 아진 길드 입단 시험에서 바란이 쓰던 악마왕의 장검을 넘겨받으며 간지폭풍스러운 등장을 하였으나, 아직 정예 기사 등급에 불과하여 S급 상위권인 차해인에게 곧바로 패배해 한 팔이 잘린 상태로 벽에 박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달려가라 이그리트.jpg
혹한의 군주여, 어째서 그정도 힘으로 왕을 자처하는가.
이그리트가 꺼낸 첫마디.
후에 성진우가 아스본으로부터 진짜 그림자 군주의 힘을 계승받고 그림자 군단의 두 날개중 하나라고 불렸던 본래 힘을 복구받는다.[7]

3. 강함

일대일로 붙어도 제가 그 소환수를 이길 수 있을 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터 협회 감시과장 우진철
아니, 나보다 한 수 위인가?
백귀 레드 게이트 당시 성진우

본래의 이그리트는 그림자 군단의 양 날개중 일익을 맡을 정도로 그림자 군단에 있어 필요시되는 존재였고, 군주들 마저 경계한다는 죽음의 기사로 불렸다.

우선 전직 퀘스트 때 성진우를 봐주면서 임기응변을 부려 격투전을 했는데도 성진우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레드 게이트 편에서 B급 마수인 아이스 베어 무리의 대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심지어 이것도 생전의 힘. 아니, 당장 전직퀘스트 당시의 이그리트보다 하향된 것이였다.
군단장급 병사 이그리트의 힘이 복구됩니다.
시스템이 띄운 마지막 창 중 하나
아스본과의 조우에서 시스템 소멸 코드를 입력하면서 성진우가 완전한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자 본래 그림자 군단의 양 날개중 일익이라 불렸던 군단장의 힘을 되찾은 후에는 가장 먼저 주박을 깨고 나와 혹한의 군주와 대등하게 전투를 펼쳤다. 즉, 이그리트는 원래 군주와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위의 상술한 전투력에 대해서는 소설과 웹툰의 묘사가 조금 다른데, 웹툰에서는 혹한의 군주가 이그리트를 어느 정도 견제하면서 자신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냐고 했지만,(다만 혹한의 군주는 그 말을 내뱉은 시점의 거의 직후에 성진우에게 한 방에 가버렸다.) 원작 소설에서는 혹한의 군주가 행동을 취하려 할 때마다 이그리트가 그를 노려보며 허리춤에 찬 검의 손잡이 부분을 손으로 툭툭 건드렸다고 묘사된다. 즉 소설에서는 이그리트가 혹한의 군주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것처럼 표현되었다.

그림자 군단의 일익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와전되어 이그리트가 벨리온이랑 동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연히 총군단장인 벨리온보단 약하다. 또한 외전에서 성수호가 베르가 이그리트보다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고 평가한 점이나 성수호와의 전투에서 베르가 이그리트에 비해 선전한 점을 근거로 베르보다도 약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성진우가 둘의 스펙을 임의로 약하게 조절한 것이 확실하기에 옳지 않다. 대략 베르하고 엇비슷한 정도일 듯.[9]

무튼 아스본의 군세였단 점과 첫등장 당시의 위압에 비하면 비중 분배를 조정받지 못했다. 기껏 말을 할 수 있음에도 외전을 제외한 작중에선 겨우 10마디 채 하지 않았다. 다만 소설의 외전 내용이 연재되면서 대사가 나오고 있으므로 조금은 기대해볼만 하다.

4. 기타

  • 생각보다 상식파(?)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생전에 엘리트 기사 출신이었던만큼 기본적으로는 포악한 성격인 베르나 싸우는 것 밖에 모르는 벨리온과 달리 자신이 진우의 공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진우의 아들인 성수호가 태어났을 때 검술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벨리온과 달리 학문부터 익히게 해야 한다고 언제 주문했는지 모를 유아용 학습지를 들고 주장했다.[10]
  • 소설 설정상 인간 기사 출신의 그림자 병사인데, 웹툰의 모습은 인간과 거리가 멀다(...). 그나마 비슷한 체형이 에반게리온 정도.
  • 그림자 병사가 된 아이언의 병크로 인하여 한숨을 쉬는 장면이 2번이나 나온다.[11]
  • 의외로 상대의 참수된 머리를 들고 다니는게 취미로 보인다(...).

파일:이그리트여자임?.jpg
  • 2021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에서 성진우, 베르랑 같이 한복을 입고 있는데 이그리트 혼자서 저고리에 치마를 입고 있다. 소설에서 목소리가 굵다는 언급이 있는만큼 남성일 가능성이 높을텐데 깃도 댕기머리로 매고 있다.목소리가 굵어도 여자일 수 있다[12]
    • 후에 소설 원작자인 추공은 이그리트의 성별을 남성으로 밝혔다.

[1] 입수 난이도: S / 종류: 장검 / 공격력 + 350 / 악마왕 '바란'의 힘이 담겨 있는 장검입니다.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백염의 폭풍' 효과가 발생합니다. / 효과 '백염의 폭풍' : 일정 지역 안에 끊임없이 번개가 몰아치는 폭풍을 생성합니다.[2] 윤회의 잔을 사용한 이후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인간 출신 그림자 병사다.[3] 말그대로 원래 쌍단검까지 있던 풀무장이었으나 이걸 진우 앞에서 바닥에 다 떨군 뒤 굳이 주먹질로 싸운다(...).망토까지 떨군다 정황을 고려해볼때 진우를 만만히 봤다기 보단 자기 주인의 후예를 죽일수도 없으니 적당히 넘어갈려고 임기응변을 부린 것으로 보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높게 사서 맨손으로 대해준 것으로 밝혀졌다.[4] 탱크[5] 아이언[6] 아이언은 방패덕에 버티는 모습이였지만, 이그리트는 휘두르기에 오체분시 당하고 날라갔다.[7] 힘을 되찾기 전엔 차해인보다 약했다. 이는 이그리트 본인이 성진우로부터 '악마왕의 장검'을 받고도 "이거 하나 가지고 저 여자를 이기라고?" 라며 인정한 부분이다. 다만, 아스본이 그림자 군주였던 당시의 완전한 힘을 가진 이그리트는 다른 군주들조차도 경계할 만큼 강한 존재였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웹툰에서 성진우의 완전한 계승과 함께 본래의 힘을 되찾자, 혹한의 군주의 주술을 스스로 깨고 나온데다가 베르와 함께 그의 힘에 필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제대로 입증했다.[8] 아이스 베어 무리의 대장은 같은 B급 마수인 아이스 베어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을 거다. 그런데 이그리트는 그 아이스베어 무리의 대장을 압도했다.[9] 당장 전투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당시 성수호의 레벨이 100조차 넘지 못하였기에 단순히 국가권력급과 대등 그 이상인 이그리트가 밀린다는 것이 이상한 수준이다. 이는 베르 역시 마찬가지로 애초에 베르와 이그리트는 당시의 성수호보다 스펙과 전투 경험 모두 월등하게 우위이기에 성진우가 약화시키지 않았다면 성수호가 이길 수 없었다.[10] 하지만 외전에서 이그리트가 알려준 답을 썼는데 틀린 경우가 많이 있었다. 오죽하면 성진우에게 알려준 후에 "답지 확인한다?"라 하자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하기도 하였다. 그림자 병사가 되면서 전투만 하다보니 지능이 퇴화라도 한 듯 하다(...). 여담으로 웹툰의 외전 8화에선 위에서 언급한 성진우가 '답지 확인한다?' 라는 말에 책을 빠르게 넘기며 자신의 답이 맞는가 확인하는데, 이때 식은땀을 흘리면서 찾다가 이내 책을 닫으며 아직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갭모에(...)를 보인다. 사실 유일하게 남은 인간 출신 그림자 병사이다 보니 다른 그림자 병사하고 지식의 정도와 깊이가 차원이 다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시대 차이가 있고 전공도 기사인 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혼세와 현대 문명의 지식이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니까...[11] 첫 번째는 이미 쓰러진 바루카에게 쉴틈없이 망치질을 하고 성진우에게 한소리 들은 후, 두 번째는 일본 S급 게이트 때 도망치는 아이를 지키던 와중 아이언이 하필 근처 건물 옥상에 착지하여 파편이 튀어서 아이가 죽을 뻔했을 때다. 두 번째의 경우 보통 열 받은게 아닌지 빠직 표시가 나왔으며, 그 와중에 아이언은 히죽 웃었다(...). 이그리트가 한숨을 쉰 건 이것 때문.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아이의 머리를 토닥거리는 스윗함을 보여준다.[12] 사실 체형이 여자와 비슷하긴 하다. 허리는 가늘고 골반이 은근 큰 편. 그리고 투구에 달린 붉은색의 긴 깃이 마치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이 팬아트 중에서는 이그리트를 여자로 그린 작품들이 은근 있다. 참고로 해당 팬아트 중에는 이그리트에게 메이드복(?!)이나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를 입혀놓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