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의사, 예방의학연구자, 대학교수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하여 질병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류 예방의학계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문을 지지한다.
2. 주장
2.1. 백신으로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없다
한 개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자연감염의 경험을 통하여 얻게 되는 면역은 백신을 통하여 얻는 면역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강력하다.끊임없 이 변이를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점막 면역계 즉 1차 방어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한 자연 감염의 경험(자연면역)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인구집단의 관점에서도 자연감염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인구집단의 집단면역은 점점 더 견고해지므로, 코비드19 정도의 치사율을 가진 감염병 유행시에는 건강한 사람들은 오히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연감염을 경험해야 장기적으로 감염병 유행 관리에 유리하다.
이는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문의 요지이며, 코로나19에 대한 스웨덴의 초기 방역정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