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6:22:40

이동신(게임 개발자)

1. 개요2. 평가
2.1. 캐릭터성,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
2.1.1. 반론
2.2. 헤니르의 시공 개편
2.2.1. 반론
2.3. 부정적 평가
2.3.1. 과도한 랜덤 요소2.3.2. 과도한 과금 유도2.3.3. 초라한 이벤트 보상 및 운영부족2.3.4. 과도하게 긴 업데이트 주기2.3.5. 기대 이하의 3차 전직2.3.6. 대전 컨텐츠에 대한 무관심
2.4. 사건 사고

1. 개요

파일:이동신 디렉터.jpg
이승헌의 뒤를 이은 엘소드의 4대 디렉터. 부임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승헌이 로제 출시 이후 프로젝트 이동으로 물러났기 때문에 2016년 초로 추측된다.

유저들이 주로 부르는 호칭은 특유의 얼굴형에서 따온 사각턱이라는 호칭과, 이름에서 따온 무빙갓[1]이라는 호칭이 있다. 더 안좋은 별명으로는 이동신의 성씨인 '이'의 모음을 변형하여 야동[2] 이라고도 부르며 이와 관련된 검열삭제에 해당되는 19금 멸칭도 몇개 있다.

돈까스라는 별명도 존재하지만 이동신 디렉터는 공식적으로 돈까스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밈이 퍼진 이유는 엘소드 갤러리에서 작성된 유머성 글에 의해서 해당 별명이 생겨났다. 그래서 디렉터가 일을 안 하거나 현질 유도 등의 업데이트 등을 지속하면 '유저 돈 뜯어서 돈까스 사먹는다' 등의 드립이 많이 나온다.

엘소드 초창기엔 PM이었으며, 전작인 그랜드 체이스의 개발에도 참여를 했음이 밝혀져 상당히 오랜 기간 KOG에서 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2. 평가

대부분의 엘소드 유저들에게는 불구대천지원수 취급받는다. 유독 디렉터 복이 없는 엘소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동신이 그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가 현직인데다 재임 기간도 가장 길기에 더 욕을 많이 먹는게 자연스럽기는 하지만.[3]

이동신은 심각하게 창렬한 이벤트 보상, 대규모 업데이트의 빈약한 내실, 업데이트 와중에도 캐시템만 꼬박꼬박 내놓는 행태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권오당 시절에는 만렙 컨텐츠 부족과 특정 캐릭터 편애, 넘치는 버그로 비판을 받았지만 이벤트 보상만큼은 혜자였고, 이승헌은 최악의 패치라 불리는 극대화 소켓, 로제를 내놓았지만 빨리 물러났다.[4] 반면 이동신은 벌써 5년 이상 디렉터 자리에 앉아있고 돈독 오른 운영을 보이며, 아포무 사태, 2.22 밸런스 패치, 작업장 사태 등 게임의 존속이 불투명해질 큰 사건 사고도 터뜨리고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18년 기준 옆동네 강원기보다 더 심한 비판을 받는다.클로저스의 3대 PD 유병휘와 더불어 유저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고있다. [5][6]

유저들이 10년을 기다렸던 패치이자 하향세였던 게임을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최대의 조커였던 3차 전직 패치를 거하게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서[7] 3차 업데이트 이후 역대 최악의 던전 밸런스 패치까지 저질렀으며. 여름방학 최대 업데이트였던 로쏘 레이드도 개판 캐릭터 밸런스와 과도한 난이도, 끔찍할 정도로 창렬인 보상 및 제대로된 개선책 없음으로 엄청나게 까였다. 심지어 행보가 개차반인 와중에 간담회에서는 가끔씩 잘하면 격려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서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 뭘 잘해야 격려를 하든 뭐든 할 것 아닌가?

이동신의 영향으로 권오당 디렉터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특히 엘소드 갤러리에서는 권오당과 이동신의 이벤트 보상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면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개념글에 올라간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의 존망을 흔들고 악명만 쌓은 사건 사고가 한두개가 아닌데 강판되지 않은게 놀라울 정도다. 일각에서는 이동신 디렉터가 아무리 삽질을 한다 해도 유저들이 돈을 바쳐주니까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 0원 챌린지라던가 캐릭삭제+장비갈갈이 인증글이 올라올 때에나 허겁지겁 대응하는 것을 보면 맞을지도[8]

2.1. 캐릭터성,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

이동신 디렉터에게 내려지는 몇 안되는 호평의 핵심. 그는 이전 디렉터들에 비해 캐릭터과 게임 전체의 스토리에 크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근거로 이동신이 취임한 이후 출시된 신규 캐릭터인 아인, 라비, 노아, 리티아는 스토리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이전에 어정쩡하게 콜라보 캐릭터를 낸 여파에 대한 반성일지도 모른다. 이외에도 3차 전직을 하면 감정표현, 퀘스트 완료, 캐릭터 선택 보이스 등이 싹 바뀌는 등 전직간의 성격 차이에 신경썼다.

에픽 스토리도 전면 개편이 되어 불필요한 부분과 설정 붕괴를 일으키는 부분들을 쳐내었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살려내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외에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던 마스터, 엘의 여인 등 핵심 떡밥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신경쓰거나 매력있는 캐릭터성을 가진 NPC들도 대거 추가가 되는 것은 덤. 로제의 엘 수색대 합류처럼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신녀 납치 일변도에 캐릭터 논란이 일어난 권오당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을 받는다. 어디까지나 스토리 측면에서다. 이동신 대에서도 코그의 는 계속된다.

2.1.1. 반론

이동신 디렉터가 스토리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은 엄연히 사실이나, 이는 메인 스토리에 한정하여 공을 들인 것이다. 오히려 이동신 디렉터는 편의성 패치를 하면서 본래 권오당 디렉터 시절까지 존재했던 각 캐릭터 고유의 전직 스토리를 완전히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있다. 즉 메인 스토리에 공을 들인 것은 맞지만 캐릭터 고유의 사이드 스토리는 완전히 날려먹은 셈이다.

그 이외에도 캐릭터 설정을 어거지로 바꿔서 스킬 컨셉과 캐릭터 설정의 괴리감이 큰 캐릭터도 존재하는데 바로 '레이지 하츠'이다. 본래 권오당 시절 레이지 하트의 2차 직업군이었던 레크리스 피스트는 나소드 기계팔을 주로 사용 하는 흑화 컨셉 군 직업이었으며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2차 전직군이었던 블레이드 마스터가 에픽 스토리의 정석 라인이었으나 이동신 디렉터는 레이지 하츠를 '속죄하는 캐릭터'로 설정을 변경 하며 에픽 정석 라인에 끼워 넣었다.

2.2. 헤니르의 시공 개편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빈약해서 하는 사람이나 하는 정도의 컨텐츠였던 헤니르의 시공을 포스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 포스를 제작 할 수 있는 재료을 주는 컨텐츠로 개편하면서. 컨텐츠도 살리고 그와 동시에 엘리트,유니크,레전드 등급 포스 스킬을 시간을 들여서 제작할수도 있게 하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냈다.

2.2.1. 반론

애초에 헤니르의 시공은 본래 권오당 시절까지 엔드 컨텐츠로써 유저들 사이에서 잘만 활용 되던 컨텐츠였다.[9] 이를 아포칼립스 무기를 내놓으면서 완전히 날려먹은건 이동신 본인이다. 즉 헤니르의 시공 개편은 병주고 약 준 꼴인 셈이라 이를 완전히 긍정적으로 바라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포스가 엘소드의 파워인플레 가속화에 불을 지피며 악영향을 끼쳤기에 더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힘들다.

2.3. 부정적 평가

엘소드의 모든 유저들을 도박묵시록 카이지 내지 노동자로 만든 원흉

자세한 것은 엘소드/문제점 참고. 아래의 비판들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엘소드가 10년을 넘게 운영을 해온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이동신과 관련된 비판만이 가득한 것은 아니다. 되려 스킬슬롯 체인지, 퀵 슬롯의 무료화, 강화데이 패키지의 상시 판매를 통한 강화 환경 완화를 비롯한 오래 전부터 지적받았던 기본적인 편의성의 소수 개선을 한 것도 이동신이다.

다만 밸런스 붕괴와 캐시 아이템을 이용한 돈줄을 만드는 것에만 과하게 집중된 운영, 파밍에서부터 시작되는 극심한 운빨좆망겜화, 굉장히 불합리하게 짜여진 던전, 빈약한 컨텐츠나 이벤트, 성의없이 날로 먹을려드는 장기 업데이트 등 이동신 대에서 생겼거나, 개선이 되지 않거나 되려 극도로 심화된 것들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저 슬롯 무료화의 경우는 말 그대로 엘소드에서만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던 기본적인 편의성이였다보니 되려 대부분의 유저들의 반응은 허탈한 감격 혹은 이제서야 해준다는 인식들이 많은 수준.

강화의 경우는 이동신에 비해 비교적 선녀 취급을 받는 권오당 시절부터 있어온 유서깊은 문제였다. 다만 권오당이 취임하던 중의 엘소드는 달빛 플루로 인한 파워 인플레의 가속화 + 레이드 추가 등의 고강 유저 위주의 고난이도 컨텐츠의 추가 이전까지만 해도 고강 장비의 필수가 게임 내의 일반적인 상식이자 환경이 되지는 않았다. 페르키사스/엘트리온 레이드 등의 고스펙 컨텐츠를 제외한 일반 던전들이나 비밀 던전 등이 주된 파밍 던전이였고, 그러한 던전들을 비던셋이나 시공셋 등의 장비들로 돌 수 있었으며 그 장비들을 맞추는 것도 이동신 취임 이후의 장비들에 비해 훨씬 쉽고 빨랐기 때문. 당장 준 엔드컨텐츠의 장비들로 10강은 넘는 것이 필수라는 이미지가 씌인 현 엘소드와, 절대자 세트까지 맞출 것도 없이 비던셋이나 8공하만으로 서민취급 받을 수 있던 과거의 엘소드를 비교해보면 이야기가 쉽다. 던전들이 충분히 깰 수 있을 만큼 쉽고 그로 인해 원활한 파밍과 노가다가 가능했거나, 적어도 난이도가 높은 만큼 확실한 보상이 갖춰져야 하는 것이 중요했던 셈. 그런 상황에서 사실상 극단적인 확률성 파밍 환경과 극도로 높은 일반 컨텐츠들의 난이도가 합쳐져 게임을 깔끔하게 작살내놓았다. 이동신 취임 이후의 코그가 저 둘 중 하나만 포기하거나 완화했어도 엘소드라는 게임이 이렇게까지 빡세게 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3.1. 과도한 랜덤 요소

엘소드의 랜덤 요소를 정리한 글[10]
이동신 취임 이후 엘소드의 컨텐츠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부 컨텐츠를 제외하고 사소하든 운에만 의존하든 운이 따르지 않는 컨텐츠를 찾는 것이 어려워질 정도가 되었으며, 없데이트 + 현질 유도가 겹쳐진 시간끌기성 컨텐츠가 게임을 얼마나 지루하게 만드는지를 똑똑히 보여준다.

취임 이후 새롭게 등장한 영웅 던전 장비는 '장비의 등급', '스킬 데미지 증가', '장비의 부가 효과' 세 가지의 옵션을 달고 출시되었는데 문제는 저것들이 뜨는 것은 말 그대로 랜덤이라 영장셋은 과거의 비던셋/시공셋을 맞추는 것보다도 훨씬 맞추기 어려웠다.[11] 마음에 드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돌리는 것도 어려웠거니, 엔드셋팅을 맞출려면 말 그대로 하나라도 마음에 걸리는 옵션이 나온 순간 장비 분해 확정이니만큼 장비 하나를 얻을 때마다 자동으로 기도만 올리는 것이 유저들의 일상이였을 정도.

이후에 등장한 엘리아노드 장비[12], 홍예항마 장비[13] 및 테네브로스 장비[14] 등 이후의 신규 장비들은 물론 로쏘 레이드에서 시간을 그렇게나 잡아먹은 것도 모자라 또 다시 베르드 레이드가 운으로만 무기를 먹을 수 있게끔 출시되어버렸다.

여기에 강화, 랜덤 효과, 마력석작, 각인 등등 신경쓸 것이 굉장히 많아져 과금 유저라고 해도 제대로 된 엔드셋팅을 만들 수가 없다. 이 외에도 후술할 레어 아바타 획득 등의 문제가 겹치기까지 하니 뭘 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뭔가를 할 수가 없게끔 만들어버렸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전생에 도박을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 게임을 하러 온건지 카지노 룰렛을 돌리러 온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확률장난이 안 들어간 컨텐츠가 없다.

2.3.2. 과도한 과금 유도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동신 디렉터 취임 이후의 코그는 일방적으로 수익성에 집착하는 경향이 굉장히 커졌는데 엘소드/문제점에서도 서술이 된 문제로, 돈값을 못하는 캐시 아이템의 판매가 심하다. 이전의 디렉터들 대에서 내놓았던 VIP 서비스[15], 엘 포인트 샵[16]을 없애거나 레어 아바타의 제조 범위를 과다하게 좁혔으며[17], 캐시 아이템은 커스텀 등을 비롯하여 값이 소폭 인상이 되기까지 했다. 엘소드/문제점 항목에도 있듯이 강화에 드는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말 그대로 운만 믿고 돈질을 퍼부어가며 해야한다.[18] 옆동네 게임들의 안 좋은 것들만 자꾸 따라하는 것 같다

후술할 없데이트의 비중이 높을 정도로 매주 점검의 내용이 빈약한 와중에도 캐시 아이템 판매는 과거에 낸 것을 우려먹어 리폼을 해서라도 꾸준히 내고 있는데, 이것이 없데이트와 엮여서 불호만이 가득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19] 정작 그런 것들을 내면서 신경 써야할 컨텐츠 출시나 게임의 개선 등은 굉장히 부진하다. 괜히 엘소드의 점검 공지마다 유저들의 비판과 비난이 끊기지 않는 것이 아니다.

없데이트와 엮인 캐릭터 팔이를 넘겨두고서라도 레어 아바타의 성능 격차도 현질 유도의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앞서서 제작이라는 이름의 정가는 범위가 넓지 않아 애매한 판에 레어 아바타는 시장에서 유저 간의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면 가열기 현질로만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낮은 확률과 돈만 믿어가며 힘들게 구한 아바타의 성능이 고작 몇 달 후에 새로 나온 아바타의 하위호환 꼴이 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는 것. 일부 유저들은 차라리 아바타 설정이랑 디자인으로 돈벌이나 할거면 레어 아바타 옵션을 통일시키고 룩만 보고 신경쓰라는 식으로 돌려서 비아냥거릴 정도다.[20][21]

또한 공용은행에 사용시킬 수 있는 아이템들의 빈도 수를 공용은행 사용불가로 만들어 줄이는 등 현질유도하는 케이스도 있다.[22]

2.3.3. 초라한 이벤트 보상 및 운영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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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과금 장려나 하고 있는 저 셋이 2022년 설날 이벤트라고 내놓은 이벤트들이다. 후술할 과도한 현질 유도에까지 포함되는 것은 덤. [23][24]

이벤트 보상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부실하다. 예시로 던전을 돌면 현자의 마법석, 시공간의 주문서등 유용한 아이템들을 주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문제는 이걸 던전을 돌때마다 계속 주는것이 아닌 현마는 단 4개만, 시공줌은 한술 더떠서 1개 주는 왕소금 이벤트를 하여 유저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포션을 뿌리는 이벤트에서 고작 10~30개 정도를 뿌리는 그야말로 창렬하기 짝이없는 이벤트를 하는 등. 이벤트를 참여해도 그에 대한 보상은 적어 유저들이 이벤트에 시들해지는 지경까지 갔다. 더구나나 이벤트로 얻는 포션에도 기간을 붙혀 논란이 있었다.포션 공급 한정으로 파동이 한번 크게 불러운 상황을 포션 수급 던전추가로 완화시키려 한적이 있었으나 오히려 기존 포션 수급 던전의 수를 줄여 문제가 심해졌었다.[25]

특히 10주년 이벤트 때에는 10이라는 기념비적인 단위수와 더불어 각 캐릭터들의 3차전직이 등장하여 역대급으로 기대치가 높았지만 평소와 다를바없는 창렬한 이벤트와 더불어 몇개월단위로 밑밥을 깔아두었던 10주년 전야 이벤트를 아무짝에도 쓸모없었던 일로만듦과 동시에 희대의 마우스광클 이벤트로 인하여 악명만 높아졌다.

그나마 11주년 이벤트로 미니 아크엔젤 가열기 100개를 뿌린것과, 가끔 뿌리는 황금색 발도장을 제외하고는 실속없는 허접한 보상들이 다수.

2022년 3월 1일에는 삼일절 103주년이라고 모험가 지원 포션, 정제된 회복 포션 103개를 뿌리며 3월 1일 중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열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싸늘한 편.

2024년 4월 11일에는 헤지호그 출석 이벤트를 시작하였는데 총 42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며 이벤트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마법의 옷장 티켓은 출석부 맨 마지막에 배치해두었고 그 사이에는 각종 잡템들로 배치해두었는데 전부 고인물이나 뉴비들 전부 필요없는 잡템에 출석이 인정되려면 던전 5판을 돌거나 60분동안 접속해야되는등 각종 꼼수로 유저들을 붙잡아두려는 악의적인 술수로 범벅을 해놓았다.

2024년 7월 18일 하이퍼 펀치킹 이벤트로 민심을 그나마 반등시켰다. 그동안 뉴비 유입에 큰 문제가 되는 초반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대폭 지원해주는 것[26]과 여러 이벤트로 접속자가 크게 증가됐다.

2.3.4. 과도하게 긴 업데이트 주기

이동신이 들어오고 연속 없데이트 주기가 빨라도 2주가 되었으며 심하면 3주~4주 연속 없뎃[27]일 때도 있다. 늦으면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사실상 별 볼일 없는 업데이트를 4개월이나 한 사례도 있다. 그와중에 캐시템은 매주 꾸준히 내놓아서 욕을 먹는다.[28] 현 시점 이동신 디렉터의 가장 큰 문제점. 자세한 업적은 해당 링크 참고.

일부 컨텐츠 출시나 개편에서도 시간을 굉장히 오래 들이는데, 이동신의 취임 이후 컨텐츠 하나에만 해도 짧아도 몇 달에서 반 년을 가는 컨텐츠가 너무 많이 늘어났다.[29][30]

2021년 간담회에 공개한 4라인 전직 출시 업데이트를 포함한 2023년 전반기까지의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되었다. 4라인 출시 외의 다른 컨텐츠들의 추가와 준비가 함께 예정되어 생각보다 빡빡한 일정이 잡혀져 있지만, 간담회 당시 4라인이 공개되자마자 '저것만으로 1년은 또 날려먹겠다'라는 평에서 벗어나지 못해 유저들의 입에서는 탄식이 나올 뿐이였다. 옆동네에서도 비슷한 을 내놓는 것 같은데[31] 그리고 23년 초가 되어 노아의 4라인까지 업데이트되어 모든 캐릭터의 4라인 출시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워낙에 엘소드가 없데이트와 부진한 개발로 욕을 먹던 게임이었다보니 대다수의 유저들은 앞으로의 개발에 대한 기대보다는 긴 일정이 끝난 것에 대한 씁쓸함이나 4라인 출시 기간 동안 할 수 있었던 수많은 개편 및 개선 패치에 대한 아쉬움, 또는 현타허무함에 체념만 하는 반응이 대다수.

2.3.5. 기대 이하의 3차 전직

비장의 카드였던 3차 전직이 유저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천생엘분에서 처음 3차 전직 예고를 했고 선공개된 둠 브링어, 에테르 세이지의 디자인이 상당한 퀄리티라서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았지만...
  • 추가된 스킬들의 퀄리티가 성의없다. 3차 하액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2차 하액보다 못하고 체인지 스킬도 상당수는 기존 스킬보다 이펙트 및 성능이 뒤떨어진다. 3차 전직의 의의가 패시브 정도지만 캐릭별로 차이가 심해서 어떤 캐릭터는 3차 패시브 하나로 날아오른 반면 아예 못써먹을 패시브를 받은 캐릭터도 있다.
  •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디자인도 전직별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3아이샤, 3청, 3애드처럼 호평받는 캐릭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도 있다는 것. 물론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유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좋고 나쁜 디자인이라고 딱 말할 수는 없지만 룬 마스터, 트와일라잇처럼 악평이 상당수인 경우도 있고 코드 얼티메이트, 레이지 하츠, 이노센트 등도 2차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32]
  • 3차 전직 퀘스트도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는데 비용도 많이 든다. 3차 전직을 하는 장소가 엘리아노드 던전인데 그중 제일 많이 도는 시가지, 방어전은 값비싼 초대장을 소모한다. 그래도 비용 문제는 시가지는 하루에 한 번씩 초대장을 소모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고 방어전 스토리 모드도 초대장을 소모하지 않게 바뀌면서 나아졌다.
  • 게다가 3라인 3차 전직이 나올 시기에 드라바키 레이드를 내놓아서 말이 많았다. 3라인은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 미룬다고 하였지만 실상은 메타모르피, 센츄리온, 매드 패러독스, 헤르셔만 높은 퀄리티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대라는 일러스트 외에는 볼 게 없다고 할 정도로 내실이 심각하게 부실하다.

그리고 3차 전직으로 끌어모은 유저도 이후 발생한 222 밸런스 패치, 작업장 사태로 인해 도로 뱉어냈다. 즉 게임을 부흥시킬 기회였던 3차 전직을 허망하게 날렸고 마계 업데이트 전까지 엘소드는 암흑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2.3.6. 대전 컨텐츠에 대한 무관심

엘소드가 본질적으로 rpg인 이상 메인 컨텐츠는 던전 및 레이드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엘소드란 게임의 인기를 높인데엔 엄연히 대전이 크게 기여 했다.[33] 그럼에도 이동신은 유독 대전 컨텐츠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대전에서 수많은 문제점들과 캐릭터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해결 하긴 커녕 오히려 그 문제들을 더 양산 했다.[34] 더군다나 이해할 수 없는 밸런스 패치도 꽤 많이 내놨는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의 블러드 퀸과 엠파이어 소드의 슈퍼아머 커맨드 및 회피기는 하향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보다 좋은 슈아 커맨드,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전혀 손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35] 오히려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긴 커녕 캐릭터 간 격차만 더 내놓고 '속성발동 플레이'(일명 속발) 이라는 해괴한 메타로 대전을 완전히 망쳐놨다는 것이 중론.[36]

2.4.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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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사태, 작업장, 없데이트 등으로 이전부터 유저들의 여론이 안 좋았지만 유저간 친목 및 편애로 평가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37]


[1] 이동(Moving)+신(God)[2] 학창시절 이름에 '동'이 들어가는 친구에게 야동 드립을 치는 것으로 따왔다. 엄청 드물지만 실제로 야씨도 있다.[3] 당장 선녀였다며 재평가 받은 권오당 역시 현직 디렉터 시절엔 유저들에게 이동신 못지 않은 수많은 비판을 받았었다.[4] 더군다나 권오당과 이승헌 둘 다 유저를 최소한 고객으로써 대우 했지만 이동신은 유저들을 돈 줄 기계로만 취급해서 쓸데없는 캐시템만 내놓는다.[5] 이동신은 솔레스의 요새를 제외하면 호평받을 건덕지가 없지만 강원기는 환불 사태와 핵 공론화 사건을 계기로 점차 개선시키고 있으며 디렉터 임기 말기 시절에 출시한 6차전직의 흥행으로 PC방 점유율 2위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23년 김창섭 디렉터가 동급으로 심한 비판을 받지만 이쪽은 적어도 립서비스는 잘한다는 평이라도 받는다.[6] 이 때문에 유저들이 강원기141이라는 용어를 본받아 241: 이(2)동신 사(4)퇴 기원(1)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2018년 초. 링크[7] 심각하게 창렬인 퀘스트 난이도로 인한 과한 현질 유도, 신규 스페셜 액티브가 0개라는 충격적일 정도로 빈약한 스킬 업데이트, 성의 없는 캐릭터 디자인 등. 특히 디자인은 지금까지도 욕을 먹는데, 센츄리온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3차 전직 캐릭터 디자인이 2차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8] 당장 클로저스에서 악명 높은 유병휘도 디렉터에서 내려온 마당에 아직까지도 잘리지 않고 계속 담당하고 있으니 이쯤되면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다.[9] 실제로 권오당 디렉터 시절 엘소드에서 중상위 유저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했던 무기는 비던템 또는 시공템이었다. 대표적인 예시는 하멜이 최종 지역이었던 시절 고강템 유저의 상징이었던 8공하11절 등이 있으며, 이 이후 샌더나 라녹스 지역의 출시 후에도 비던셋과 시공셋은 페르키사스 및 엘트리온 레이드가 나오기 전의 모든 유저들이 애용하였다. 그 사이에 초창기 엘트리온과 드라바키 등의 필드 거대보스가 드랍하는 무기가 있었지만 이 경우 가진 유저의 수부터 두 서버 전부를 통틀어 손가락에 꼽혔다.[10] 엘소드/문제점 항목에도 있는 링크로, 해당 글은 2018년에 작성된 글로서 현재는 저것보다 더 많은 랜덤 요소가 있다.[11] 출시 시점의 영웅 던전이 말 그대로 고인물 전용의 하드 컨텐츠로 나왔던 것도 한몫했다.[12] '원하는 옵션들을 골라 유저만의 장비를 셋팅할 수 있다' 라는 취지로 나왔으나 현실은 시궁창. 총 4가지(균형, 숙련, 파괴, 변화)의 부류로 나뉘어진 엘티어 조각들의 옵션들이 뜨는 것마저 랜덤이여서 되려 운 의존도는 과거 영장에 비해 몇 배는 더 높아졌었다. 2019년이 넘어서 엘노 장비들의 공용은행 보관 가능, 엘티어 색상 변경 기능의 추가, 뽀선생 성장 가이드 등의 유틸성 시스템과 컨텐츠들이 더해지기 이전에는 파밍의 생지옥 그 자체.[13] 설상가상으로 홍예항마 장비만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기능인 재련 시스템 때문에 강화에만 과금을 신경쓰면 되었던 엘노셋에 비해 현질 필요도까지 급격하게 높아졌다.[14] 그림자 옵션 감정. 재련에서 확률 장난을 하던 것에 또 확률 장난이 들어간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테네브로스 장비그림자 옵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15] PC방 혜택을 평상시에도 제공받는 정액권[16] 캐시 아이템을 사면 축적되는 엘 포인트로 일부 아이템을 구매하는, 일종의 마일리지 상점이였다.[17] 악세서리 1~2개의 파츠 정도.[18] 특히나 엘소드는 언밸런싱한 던전 컨텐츠의 난이도와 파밍 구조 때문에 고레벨의 강화가 필수임에도 극단적으로 캐시 아이템과 극과 극으로 나뉘는 확률에 의존하는 부분에서 이 문제가 더더욱 부각된다. 이런 단점들이 서로 엮여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데 게임을 방치하는 것이 대단하다 못해 경이로울 정도.[19] 특히 후자의 경우는 엘스타와 하트엘. 여기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 엘소드는 과할 정도의 캐릭터 팔이를 하는 것이 문제인데 엘스타로도 1년에 달하는 시간을 벌고는 하트엘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려고 하는 중이다. 보장되는 퀄리티의 아바타나 코디로 덕질을 즐기는 유저들이야 불편함이 덜할 수는 있지만 엘소드가 기본적으로 액션 장르의 게임인 것을 생각해보면 유저들의 비판과 불호는 당연한 것. 심지어 그렇게 내놓는 아바타의 디자인이나 설정 등마저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이후 반복되는 뇌절의 문제를 인지한 개발진 측도 년 단위를 가는 캐릭터 팔이보다는 간단한 이벤트 컨텐츠 정도의 개발로 끝내는 중.[20] 그나마 나은 점은 소위 말하는 적응셋으로 무기와 악세서리 조합은 가격 대비 효율이 더 좋은 셋팅을 맞출 수가 있다는 것이며, 후에 나오는 레압이 무조건적으로 이전의 레압들보다 성능이 좋은 것들만 나오는 것은 아니며 되려 셋팅에 따라선 현역으로도 굴려먹을 수 있는 아바타들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엘소드의 아바타 장사가 절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21] 현질 유도라는 문제점과는 순수한 연결점이 부족한 부분이긴 하지만, 엘소드 게임 내의 아바타의 매물이나 ED를 휘어잡고 있는 혐사꾼들 또한 이 부분과 엮여 아바타의 마련을 부족하게 만들고 있다. 운영진이 혐사 유저들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아서, 일각에선 그들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돌 정도. 혹은 운영진이 부계정으로 혐사질을 한다던가[22] 일반 던전에서 획득하는 악세서리 , 이벤트로 지급하는 포션이나 소비 및 소켓 아이템 등. 후자의 경우에는 아예 기간제로만 툭툭 뿌리는 경우 또한 많은 편이라 더더욱 숨통이 트이지를 못한다.(...)[23] 이후 본인들도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바로 다음 주인 1월 27일에 행복 코인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다만 이마저도 명절 이벤트치곤 실속없다는 평이 대다수다. 결국 유저고 게임이고 뭐고 회사 돈벌이라는 것들만 주구장창 내놓은 셈.[24] 아이러니하게도 위의 강화 패키지의 판매 같은 경우는 이전 디렉터들부터 이어져온 엘소드의 전통 이벤트 중 하나다. 문제는 이동신 디렉터 대에 들어와서 캐시샵 한정 이벤트와는 별개로 명절 이벤트를 비롯한 모든 이벤트가 전대에 비해 빈약해진 것이다. 흔히 이동신의 비교 대상이 되었던 권오당과 비교해보면 이벤트적인 면에서는 거진 아끼면서 주는 나무가 따로 없다[25] 엘소드 후반에는 커맨드 사용빈도가 줄고 포션을 소비해 스킬을 연타하는 메커니즘으로 바뀌기 때문에 포션에 중요도가 올라간다. 하지만 문제는 이럴수록 포션을 더 많이 공급해줘야 하는데 포션 수급 던전 삭제, 가열기 완전 회복 포션 300~500개 큐브 삭제 등으로 오히려 수급할 기회가 줄여 포션 값이 대폭 오르게 하였다.[26] 11강 혼백의 무기, 10강 15재련 테네브로스 4세트, 바니미르 레이드 악세사리, 프뤼나움 레이드 악세사리, 마스터 로드 악세사리, 세크리드 나이츠 풀세트[27] 3주~4주면 거의 한달이라고 보면 된다(...)[28] 심지어 이조차도 허술한 디자인의 아바타를 비롯한 돈값 못하는 아이템들이 많아 비판이나 받는 처지다.[29] 진입장벽의 통곡의 벽 그 자체인 공명도[38], 극악의 랜덤 파밍을 경험해야 했던 초창기 영웅던전 장비와 엘리아노드 장비, 거기서 자금까지 더해지는 홍예항마 장비와 테네브로스 장비, 더 말할 것도 없는 레이드 컨텐츠, 3차 전직 출시와 마스터 클래스 업데이트, 뇌절의 끝판왕 엘스타와 하트엘. 짧아도 1년의 1/4를 소모하는 장기 컨텐츠에서 길면 수 년을 분할 업데이트로 출시하거나 그대로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우려먹는다. 그리고 저렇게 나온 컨텐츠들이 다음 컨텐츠가 출시된 이후로도 개선이 되는 것도 똑같이 수 년이 걸린다.[30] 그나마 이 부분은 컨텐츠의 소모 속도를 감안했다는 이유라도 있다. 실제로 이동신 이전 권오당~이승헌 시기의 엘소드가 그럴싸한 최종 컨텐츠도 없이 대전에서나 고인물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던 게임이었다는 것과,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타 게임들에 비해 과금 대비 스펙 업이 비교적 쉽다는 것을 감안하면 엘소드의 컨텐츠 소모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천장이 높은 공명작과 저 두 게임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큼의 확률 장난 때문에 체감이 안될 뿐.[31] 이쪽의 경우 오래 전에 남성 마법사를 시작으로 1캐릭 5전직 시스템을 디렉터가 직접 예고를 했던 경우라, 간담회에서 뜬금포로 4라인이 공개된 엘소드와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32] 사실 얼티메이트, 레이지 하츠, 이노센트는 정말로 퀄리티가 2차보다 떨어진다기보다는 미관상 심각한 하자가 하나씩 있다고 보는 게 맞다. 대표적으로 얼티메이트의 투구와 가슴뿔, 레이지 하츠의 상의 탈의, 이슈타르의 마빡과 슈발리에의 꽁지머리 등. 2차가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어서 과격한 요소를 집어넣은 3차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린다.[33] 실제로 유저가 많았던 김창호 디렉터 시절과 권오당 디렉터 시절엔 던전 유저보다 대전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34] 대표적으로 라비. 캐릭터성으로는 호평을 받지만 라비라는 캐릭터가 대전에 끼친 해악이 크기에 대전 유저들은 라비를 아주 싫어한다. 물론 라비를 본캐로 삼는 대전 유저들을 제외 하고서 말이다.[35] 대표적으로 청, 아이샤, 셀레스티아, 코드: 안티테제, 라비 캐릭터, 레나 캐릭터 등[36] 물론 김창호 디렉터나 권오당 디렉터 역시 대전 관련으로 크게 비판은 받았다. 김창호는 일명 여존남비 캐릭터 밸런스, 권오당은 캐릭터 편애 및 3라인 캐릭터들 밸런스 조절 실패로 대전에서 원킬 메타가 꽤나 유행 했었다. 그러나 최소한 이들은 대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데다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하며 나름대로 캐릭터 밸런스를 잡으려고 노력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동신과는 천지차이다.[37] 다만 이동신 입장에서 좀 억울할 수 있는 것이 유저간 친목 및 편애는 애초에 이동신 본인이 인천연합 유저들과 친목을 다진 게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해 제대로 대처를 못한건 확실하게 이동신의 잘못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