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저 헤드 イレイザーヘッド | Eraser H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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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유닛 | EL-38A 에너지 증발기 | ||||
이레이징 헤드 | EH-99 이레이징 탄환 | ||||
형식 | 에너지 광자 변환 장치 | ||||
크기 | 런처 유닛 | 이레이징 헤드 | |||
길이 | 18.0m | 19.0m (STD.) | |||
구경 | 12.5m | 9.5m | |||
무게 | 150t | 1,200t (STD.) | |||
기능 | 파괴력을 광자로 변환 후 대기권 밖으로 배출 | ||||
에너지 변환율 | 1,000 GJ/ms | ||||
소거 범위 | 가변적 | ||||
레벨 1(국지형) | 0.3°×0.6° | ||||
~레벨 99(광역형) | 120°×98° | ||||
발사 속도 | 12rpm | ||||
예비품 | 10발 | ||||
사용자 | 초룡신 | ||||
※TV판 14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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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은 폭발을 지우는 탄두(warhead)라는 의미인 것 같다.
2. 특징
TV판 6화에서 EI-07의 폭발에 의한 피해를 막아내기 위해 최초로 사용된 이후 파이널에 가서는 레플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을 막아내기 위해 쓰이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문제는 나중에 부담이 큰 헬 앤드 헤븐을 대신해 마그핸드가 완성되어 골디언 해머를 주력으로 쓰면서 존다로보의 폭발이 일어날 일이 없어져 파스다전 이후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비운의 툴.[1]탄두에는 E-99라고 적혀 있으며 크기가 커질수록 뒤의 9가 더 붙는다. E-999는 이레이저 헤드 L, E-9999는 투(two) L이라 읽는다.[2] 파이널에 가서는 이레이저 헤드 XL도 나왔다.[3] 하지만 레플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의 헬 엔드 헤븐을 완전히 상쇄해내진 못했고, 결국 초룡신은 헬 엔드 헤븐에 가슴빡이 뚫리며 리타이어.[4]
진동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용신로보 중에서도 파워가 강한 초룡신 전용 툴. 게다가 그 초룡신도 두세번까지밖에 못 버틸 정도로 연속 사용에는 큰 무리가 따르는 탓에, 인공태양을 없애기 위해 10발을 넘게 썼을 때는 신체의 파츠가 진동을 이기지 못해 가슴의 미러 실드도 깨지고 균형 감각도 없어졌는지 허리의 톤파를 뒤로 뻗어 땅에 박아서 기체를 지탱하는 등 데미지가 꽤 많이 축적되었다. 결국 막타로 최대 크기인 9999를 발사함과 동시에 톤파가 부러지면서 바로 뻗었다. 하지만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가오가이가는 결국 마지막 발사 직후 인공 태양을 뚫고 탈출했다.
런쳐 유닛의 경우 일회용 발사기인지 초룡신이 연속발사를 한 19화에선 최소 4개의 런쳐 유닛이 초룡신 주변에 있었다. 현실의 로켓 런처도 연속 발사 시 발사기의 내부 조준선이 엇나갈 수 있어 발사기의 내구도와는 별개로[5] 연속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될듯하다. 특히 GGG가 운용하는 툴은 작중에서 그런 모습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잘못 사용했을 때의 후폭풍이 무지막지하게 크다는 언급이 심심찮게 나오는만큼 정확도는 생명일테니 더더욱.
3. 관련 문서
[1] VS 두뇌원종 전에서 ES 윈도우를 통해 날아오는 운석들을 격룡신이 샨토우론으로 격파한 후, 다시 초룡신이 이레이저 헤드로 충격파를 지우는 식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2] 한국판은 무려 특급 이레이저 99라는 거창한 이름.[3] 단, 작화상으로는 9999[4] 일단 일부 상쇄는 성공했다. 이레이저 헤드도 없이 맨몸으로 막으려 했다간 미러 실드가 깨질 동안 버티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맞는 순간 바로 산산조각에 빙룡/염룡도 끔살 확정이었을 테니.[5] 세 발 쏘면 본사에 정비를 맡겨야된다고 하는 판처파우스트 3도 조준선이 비틀릴 수 있어 연속 사용을 지양하라는거지 정확도 따위 신경 안 쓴다면 수백발도 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