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20:38:43

이무하

<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이무하
李茂夏| Lee Moo Ha
파일:가수 이무하.jpg
출생 1956년[1]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중구)
학력 명덕국민학교
대구중학교
대건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푸른곰팡이 ,,,,,,
가족 아내, 슬하 1녀
데뷔 1991년 5월 1일 정규 1집 '이무하/고향'
(데뷔일로부터 [dday(1991-05-01)]일, [age(1991-05-01)]주년)

1. 개요2. 생애3.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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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
조동진 사단의 하나음악 출신 싱어송라이터
대표적인 곡으로는 김광석의 곡으로 유명한 끊어진 길이 있다.

2. 생애

1956년 대구광역시 출생
어렸을 때부터 음악가를 꿈꾸지 않았고, 순수 음악 애호가의 연장 선상에서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고 한다. 1980년 해병대 제대 후 사회 부적응자로 살고 있었고, 그 한심한 모습을 보다 못한 부친이 직업전선으로 강제로 밀어 넣으려 했다고 한다 피할 곳이 없었던 그가 선택했던 가장 유효한 도피처는 바로 대학이었고, 그는 시간을 벌기 위해 불과 3개월을 앞두고 경북대 음악학과(1회)에 지원, 기적적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에게 석 달 동안 피아노와 화성악을 레슨해 주었던 이는 전인권의 사촌 형인 이철웅 교수(서울예대)이었고, 훗날 대학생활이 가수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청년 시절 대구광역시에서 살던 그는 후배의 소개로 전인권, 문무상 등과 교류를 했고, 대구 코리아 음악 감상실에서 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노래는 전인권이 녹음한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참새를 태운 잠수함’ 같은 음악 모임에 전해지면서 입소문이 났다. 그의 노래를 듣기 위해 하덕규, 이주원[2], 강인원이 대구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그들과도 교류를 활발히 하면서 친분을 나누게 된다. 그때까지도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이무하에게 노래는 그저 어두운 청년 시절을 지탱하게 해준 위로였을 뿐이다. 스스로 아티스트로서 자의식을 품지도 않았다. 그런 그를 가수로 만들어준 것은 특별한 영적 체험이었다.
청년 시절 깊은 허무주의에 빠졌던 그는 출가를 결심했다. 출가 전 마지막으로 전인권, 정태춘, 하덕규 등 음악 친구들과 인사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그러나 서울에 머무는 동안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하고 개신교에 귀의했다.
이미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훗날 목사가 된 하덕규는 “교회에도 노래가 필요하다.”라며 설득해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끔 했다. 하덕규는 이무하의 첫 앨범 프로듀서를 자청했고, 오랜 시간 음악적으로 교류해 온 조동익과 함춘호에게 앨범 편곡을 맡겼다. 그 데뷔 앨범이 바로 하나뮤직에서 2호로 출시되는 앨범이자, 한국 대중음악 음반 중에서 CD계열에서는 최고가에 거래되는 음반 고향[3]이다.
1집은 가요와 CCM의 경계에서 절충적인 앨범이었고 초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얼마 안가 종교에 귀의하는 바람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1집 앨범은 그대로 묻혀버리게 된다. 1집 이후로는 주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계열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1996년 발표한 2집[4]과 2008년 발표한 3집도 모두 CCM 앨범이며, CCM 가수로 활동을 이어간 이무하는 12년만인 2013년 두 번째 대중가요 앨범 「그리움」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종교를 넘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를 만들고자 했었고, 회갑이 지난 현재까지도 콘서트를 하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3. 음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무하/음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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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이무하/고향 [5]
2집 다시 동산으로
3집 휘장을 열고
4집 그리움(음반)

기타 참여 앨범

정태춘 & 박은옥 6집 - 戊辰 새 노래 (1988)
하나 옴니버스 3 (1993)
한톨의 사랑이 되어 (1993)
임의진 떠돌이별 임의진의 가스펠 여행 (2013)
푸른곰팡이 강의 노래 (2015)
임의진 떠돌이별 임의진의 담양여행 2 (2015)


[1]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906010000661[2] 따로 또같이의 멤버이다.[3] 한국 대중음악 음반 중에서 CD계열에서는 최고가에 거래되는 앨범이다. 중고거래에서 CD 기준 상태 안 좋은 매물이 130만원, 민트급 매물이 230만원에서 팔릴 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보통 100만원대에 많이 거래되는 편이다. 헤비 컬렉터 세계에서는 이무하 고향 CD가 있냐 없냐에 따라 컬렉터의 수준을 볼 정도로, 잘 안 보이는 음반 중 하나이다.[4] 2집 다시 동산으로란 음반으로 김광석의 곡으로 유명한 끊어진 길 원곡이 수록된 음반이다..[5] 한국 대중음악 음반 중에서 CD계열에서는 최고가에 거래되는 앨범이다. 중고거래에서 CD 기준 상태 안 좋은 매물이 130만원, 민트급 매물이 230만원에서 팔릴 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보통 100만원대에 많이 거래되는 편이다. 헤비 컬렉터 세계에서는 이무하 고향 CD가 있냐 없냐에 따라 컬렉터의 수준을 볼 정도로, 잘 안 보이는 음반 중 하나이다. LP는 50만원, 테잎은 12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셋 다 레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