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1:11:52

이범중

이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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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afd3><colcolor=#ffffff> 배역 이범중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이정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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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7세. S&C그룹 회장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들이 보통 그렇듯, 그다지 큰 그릇은 아니다.
수만 명의 회사 식구들보다 내 핏줄 챙기기에만 급급하다.
맏아들 재경이 뭔가 위험한 일과 연관돼 있음을 눈치 챈 후,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부성애를 발휘한다.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이정길이 연기한다.

이재경이휘경의 아버지. S&C그룹 회장으로 이재경과 달리 신입 사원 놀이(?)를 하며 연예인 뒷꽁무니만 따라다니는[1] 이휘경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사실 이휘경도 문제가 있는 게, 사원으로서 사장에게 진지하게 천송이 1인 기획사 만들어주세요 징징징이라고 건의하는 놈이 이휘경이다.

그런데 15화에서 이재경이 전처를 정신병원에 감금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재경이 최악의 소시오패스라면 이 사람은 사실상 만악의 근원인데, 과거 이재경이 친구랑 싸우다가 친구의 한쪽 눈을 멀게 했는데 이를 돈으로 무마시키면서 이재경이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해도 아버지가 어떻게 다 돈으로 쉴드 쳐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큰 아들이 죽자 이재경에게 모든 기대를 걸어버리면서 이재경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마음껏 살인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말았다.

게다가 사실상 큰 아들이 죽은 것도 둘째였던 이재경에게 차별을 했기 때문이다.[2]

이재경이 체포되자 처음에는 돈과 인맥 등을 이용해서 이재경을 쉴드 쳐줄려고 했고, 이휘경이 이재경의 정체를 밝히자 '그 아이는 내 후계자이며, 하나의 흠집도 없어야 한다'며 분노했지만, 이한경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절망에 빠진다.[3] 결국 재경의 변호를 포기하고 그의 재산은 사회로 환원한다.

또한 자신의 아들이 어떤 짓을 하던 신경도 안쓰고 회사 경영에만 몰두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회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기로 결정한다. 아들인 이재경에게 이 사실을 통보, 발악하는 아들에게 다 끝났다며 절연을 선언한다.[4][5] 그리고 홀로 취조실에 남아 흐느끼면서 마무리.

결국 자기 손으로 일군 기업과 자식에 대한 비뚤어진 부성애로 원치 않는 만악의 근원이 되고 만 아버지 정도로 캐릭터를 정리할 수 있겠다.
만약 재경이 한경을 죽였다는 증거만 없었다면 끝까지 재경을 비호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재경이 전처에 대한 무관심도 무관심이지만 천송이를 죽이려 했다는 말에도 조사는커녕 재경에 대한 무고로 생각했다.

그리고 이재경이 천송이를 죽일려고 했던 것에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보면 이 인물 역시 제대로 된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이재경 만큼이 아니란 거지, 마지막에 성장한 모습을 놓고 입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양반도 이 작품의 최악의 빌런이자, 극강의 이기주의자, 진정한 발암 캐릭터에 속하는 악인이다.

[1] 휘경이야 소꿉 친구한테 대쉬하는 거겠지만 주위에선 이렇게 보는 듯.[2] 물론 이휘경이 그다지 불만 없이 산 것을 보면, 이재경 급의 소시오패스에게는 단순한 구별조차도 차별처럼 느껴졌을 가능성은 있다. 아니면 이휘경이 둔감하거나 돈이나 명예에 관심이 없어서 별 불만이 없었거나[3] 이때 진실을 알게된 충격과 이재경에 대한 배신감에 좌절하는 이정길 옹의 표정연기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4] "내 집에 어떤 괴물이 커가고 있는지 난 몰랐다. 그 괴물이 내 아들을 잡아먹을 때까지도 나는 몰랐다. 네가 어렸을 때 네 친구와 싸우다가 그 녀석의 한쪽 눈을 실명하게 만들었던 그 사고 때 나는 그 사건을 돈으로 무마하는 게 아니었다. 다 내 잘못이었어... 네 재산은 모두 사회에 환원될 거다. 나는 널 위해 어떤 것도 해줄 마음이 없다. 넌 이 추운 감옥에서 평생 보내게 될 거다."[5] 이재경은 이말을 듣고도 아버지만 탓하면서 반성하기는 커녕 전부 조작이고 거짓말이라며 죄를 인정하지도 않았다. 어찌보면 이재경이 도민준이 외계인이라는 것과 별개로 이재경 본인 스스로의 행실과 어리석음탓에 패배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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