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4:42

이빛채운

파일:오삼광빌라.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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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의 양딸
이빛채운(박서연)
파일:오! 삼광빌라!_이빛채운.jpg
배우 진기주
연령 1994년생(28세)
등장 에피소드 오! 삼광빌라!의 전체 에피소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순정의 첫째 딸 /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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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 삼광빌라!의 여주인공으로 순정의 첫째 딸이자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담당 배우는 진기주.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뭇국, 만두, 갈비찜, 파김치. 장녀라 그런지 나름 삼 남매 중에서 가장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동생들보다 어머니의 고생을 더 알아봐 주기도 한다.

우재희의 아내, 지환의 엄마, 이해든의 언니,
이라훈의 큰누나, 우정후정민재의 며느리

이춘석의 손녀

별명 : 마빡, 뭉이

2. 작중 행적

4화에서 장서아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사건이 나온다. 장서아는 가해자로 빛채운을 지목했으며 본인은 절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묻혀버렸고, 그 뒤 자퇴를 하고 만다. 이후 LX패션에 공모전을 지원해서 최우수에 당선했지만 일방적 취소통보[1]를 받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조사를 한 결과 임원들 중 장서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악바리로 해명을 하고 인턴으로 들어갔지만 장서아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된다.

6화에서 장서아에게 본인에게 누명씌운 죄책감으로 이렇게 밀어내려 하냐며 일갈한다. 이후 누명을 벗으려고 동창에게 찾아가 간곡히 부탁하고 이 동창 도움으로 직원들 사이에 도는 나쁜 이미지도 벗어나게 되었다.

이후 차를 운전하다가 부모님의 이혼을 막지못한 재희가 걸어가는 걸 보고 태워준다. 하지만 재희가 타지 않겠다하고 이후 서로 안게 된다. 그리고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며 좋아지게 된다. 우재희에게 먼저 고백을 받았지만 자존심이 워낙 센 탓에 좋은걸 티를 내지 않고 수줍어하며 피하지만 결국 우재희랑 사귀게 되었다!

결국에는 본인의 친모가 누군지 알아버리고 친모에게 본인이 사망처리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게 된다.[2] 이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 위해 친모 김정원의 집에 들어간다.

황나로의 정체를 조금씩 알아가자 믿음이 깨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김정원을 친엄마로 받아들인다.

우재희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박필홍의 정체가 이기사[3]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후 박필홍이 주변인을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면서 뒷수습에 치여살게된다. 그러다 결국 40화에 병원 에 실려갔다.[4]

41화에서 결국 남친과 결혼하게 되었다.

48화 결말에 김교수가 작정하고 이빛채운을 차로 들이받아 살해하려고 하지만, 이를 발견한 본인 아버지가 대신 당하면서 목숨을 건진다.[5] 그 후 김교수는 그대로 달아나지만 체포되고 만다. 박필홍도 완치된 것은 덤.

최종회에 서아와 화해했다. 그 이후로 후반부에 아들을 낳았다.

3. 평가

결정권을 가진 본부장급이자 김정원 집안의 터줏대감인 장서아에게 인턴사원이자 굴러온 돌의 처치라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탓인지, 시청자들한테 호구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편. 다만 장서아가 악행을 벌일때마다 해당 사건이 장서아의 짓인지 여부는 늘 정확하게 판단하며, 불이익을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고 당차게 경고하는 스타일이다. 친아버지 박필홍과 연관된 복잡한 가정사에 얽히게 되어 결국 이순정에게 입양되었지만, 순정의 넘치는 가족애 덕에 씩씩하고 바르게 자랐다. 주위인물간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로 많은 고통을 받는다.
이쯤되면 작가가 안티인지 의심된다.

[1] 작품표절이라는 이유.[2] 본명은 박서연으로 박필홍과 김정원의 딸.[3] 우재희씨 현장에서 일했던 이동출 기사.[4] 자기 친아버지 보고 쓰러졌다..[5] 이에 대해서 시청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당장 제목의 "오"가 50%대를 바라며 지어진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종영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비밀의 남자를 흉내내서라도 시청률 올리려고 했을 수도 있지만(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태풍을 뺑소니 살해하려다가 차서준이 대신 희생한다), 여하튼 욕만 먹으며 드라마의 평가 자체도 많이 깎였다. 그리고 시청률은 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