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1:42:24

이사카(가면라이더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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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블레이드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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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1saka.jpg
이름 伊坂
(いさか)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변신체 피콕 언데드
변신 타입 언데드
첫 등장 과거로의 도전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5)
배우 모토미야 야스카제[1]
한국판 성우 이원찬
슈트 액터 에이토쿠
"블레이드에게 끌려가듯이 카리스의 수치도 올라간다. 후후후, 이게 배틀 파이트야. 1만년 전의 재현이다!"
타치바나에게 알리지 말라 했을 텐데[2]

1. 소개2. 피콕 언데드

[clearfix]

1. 소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전반부 주요 빌런.

다이아 문장의 카테고리 J, 공작의 선조인 "피콕 언데드"이다. 인간을 세뇌하여 이용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통해 많은 인간들을 자신의 부하로 세뇌시켜 이용해먹는다. BOARD 붕괴 이후, 최강의 라이더를 만들기 위해 카라스마 케이 이하 라이더 시스템 개발에 종사했던 직원들을 모았다. 그런 다음 거대 연구기관을 결성해 라이더 시스템을 분석시켜,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궁극의 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다.[3][4]

갸렌 사이드의 첫번째 중간 보스로 라이더들이 처음으로 조우한 상급 언데드이며, 머리가 명석하고 자만심 과잉으로 교만한 성격의 소유자. 아이카와 하지메카리스이며, 또한 하지메가 인간이 아니란 사실도 알고 있었다. 인간 모습에서도 공중을 마음대로 부유하거나, 손바닥에서 화염탄을 발사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언데드로서의 전투력도 높아 초반에 카드가 적었던 라이더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만들 정도.

싸움에 대한 공포심으로 마음을 침식당하고 있던 타치바나 사쿠야를 주목하여, 독자적으로 손에 넣은 "슐트케스나" 해초의 용액을 이용해 타치바나의 투쟁본능을 높여 자신의 부하로 만든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갸렌(타치바나)을 이용해 카테고리 A인 스파이더 언데드를 봉인시키는 것에 성공하여, 마인드 컨트롤한 카라스마에게 "렌겔 크로스"를 제작하게 했다.

하지만 타치바나의 애인인 후카사와 사요코를 죽이는 바람에, 타치바나 사쿠야의 언데드에 대한 분노를 각성시키는 최대의 실책을 하고만다. 타치바나는 자신의 의지로 공포심을 떨쳐내게 되고, 이사카는 이전과 달리 타치바나에게 완전히 압도당한다. 계속 밀리다가 갸렌의 어퍼 + 파이어 콤보에 패배할 위기에 처하나 광탄을 바닥에 쏴 연막을 만들어 겨우 도망친다.

이후 타치바나가 다시 이사카에게 도전해오고, 완전히 결의를 다진 타치바나한테 전보다 더욱 더 압도당해버린다.[5] 결국 마지막으로 타치바나는 사요코[6]라고 외치며 이사카에게 버닝 디바이드을 날려 이사카를 쓰러뜨린다.[7] 쓰러진 이사카는 그대로 봉인되었으며 타치바나는 카드를 던져서 봉인하지 않고 카드를 들고 손에서 버리듯이 카드에 봉인한다. 이후 그를 봉인한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갸렌은 잭폼으로 강화된다.[8]

후반부에 나온 언데드가 이사카와 공통점이 있는데 꽤 오랫동안 등장했고[9] 모두 갸렌한테 당하고 훌륭한 명장면을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둘 다 다이아 카테고리다. 또 상급 언데드의 강함을 제대로 알려줬다.

본작에서 등장한 언데드 중 조커 언데드를 제외하면 총 11화로, 출연 분량이 가장 많다.

2. 피콕 언데드

파일:KRBl-Peacock_Undead.png
피콕 언데드
ピーコックアンデッド
신장 221cm 체중 135kg
카테고리 ♦ J 라우즈 카드 퓨전 피콕
특수능력 인간으로의 화신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
비행 능력
깃털 수리검
인간의 모습에서 쏘는 화염탄
회오리바람
성우 모토미야 야스카제/이원찬
슈트 액터 에이토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공작의 선조인 언데드로, 다이아의 카테고리 J.

원하는 대로 목표를 쏘는 뒷날개의 깃털 수리검 『아이 다트』와 거대 한손검 『스워저』를 무기로 싸우는 것 외에 인간의 모습에서도 화염탄을 쏘며 회오리바람도 일으킨다. 비행 능력 외에도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해 통상 언데드나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간으로 화신한 모습은 이사카로, 현대의 배틀 파이트에서 패한 언데드가 봉인되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고 인간이 만든 라이더 시스템에 주목, 독자적으로 새로운 가면라이더를 제작하여 조종해 언데드를 봉인시켜 살아남으려 계획한다. 그 일환으로서 우선 파멸의 이미지의 영향으로 싸우지 못한 타치바나 사쿠야를 조종하기 위해 획책ㆍ병행하여 새로운 라이더 시스템 개발도 진행시킨다. 마인드 컨트롤 하에 둔 카라스마 케이를 지배 하에 두고 렌겔 버클을 완성시킨다.

그러나 타치바나를 조종하는 데 방해가 된 후카사와 사요코를 살해하고 그녀의 죽음으로 공포를 극복한 타치바나의 『버닝 디바이드』를 맞고 봉인된다.


[1] 1972년 2월 7일생. 19년 후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연금 협회 소속의 조사단원인 쿠기미야 리히트 역으로 출연했으며, 그 세월 동안 살이 올라서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썬글라스만 써도 이때의 분위기가 난다.#[2] 슐트케스너의 효능을 알고 이를 알리려는 사요코에게 한 말. 결국 그는 사요코를 골로 보냈으며 이는 진실은 감추기는커녕 오히려 타치바나의 분노를 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3] 이 부분에서, 이사카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배틀파이트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라이더들과 조커 외에는 언데드를 봉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언데드를 봉인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라이더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는 것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4] 다만 계획의 의도 자체는 좋았지만 스파이더 언데드가 일부러 봉인당했단 것과 이후 카미죠 무츠키를 조종한 것을 봤을 때 그렇게 해서 탄생한 가면라이더 렌겔을 제어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5] 타치바나에게 두들겨 맞다가 검을 빼앗겨 도리어 자신의 무기에 자신이 당하고, 이내 깃털을 날려보지만 타치바나는 백스텝을 하며 탄환을 전탄 명중시켜 깃털을 요격하는 것은 물론 이사카에게도 치명타를 주어 그로기 상태로 만든다.[6] 발음이 뭉게져서 짜요코로 들리는 게 함정.[7] 이 장면은 이른바 버닝 사요코라 불리며 밈이 되기도 했다.[8] 실제 사용은 30화부터.[9] 다만 이사카의 경우에는 11번 카나이의 경우에는 6번이다. 둘이 비교해도 거의 절반 가량의 차이가 난다. 또 이사카는 인간 상태로 많이 활약 했고, 카나이는 언데드로 많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