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0:00:57

이상엽/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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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패키지 게스트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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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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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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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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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관련 문서

1. 개요

런닝맨의 정식멤버는 아니지만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라는 프로젝트에 게스트 멤버로 투입이 되며 분량이 길어져 따로 만들었다.

2. 소개

2017년 12월 17일에 첫 등장했다. 첫 출연 당시에는 예능 자체에 경험이 적은 상태여서 되게 긴장하고 말도 잘 안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게다가 예능에 많이 나오지도 않아서 그런지 어색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때는 말도 거의 안했으며 유일한 활약상이 장혁 성대모사한게 끝이다.

그런데 두 번째 출연그러다가 랜덤 투어 때 예능감이 폭발했다. 일단 목소리 톤부터가 달라졌다. 한마디로 예능톤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1] 그로 인해서 재미도 증가하였다. 초반엔 무려 악역연기 전문 배우로 섭외되어 멋있는 역할로 나왔는데 사실 이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나중에 변한 그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2]

주로 하하와 광수의 전화에 속아 등장하였다. 날이 갈수록 예능감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랜덤 투어의 첫날에는 이광수의 배신에 계속 속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날이 갈수록 배신을 배워서 이광수와 만보기 인질극을 벌이며 예능감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하하의 만보기를 몰래 빼서 흔들고 이광수 주머니에 만보기를 넣어 이광수를 궁지로 몰아가며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이다희, 홍진영, 강한나와 함께 4주 간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워낙 독보적인 활약을 한 덕에 일부 팬들은 고정 멤버로 가길 바라는 듯하다. 생신과 함께 특집에도 출연하며, 방송 횟수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출연한 게스트가 됐는데, 첫 출연 이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출연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캐릭터와 케미는 주로 하하 이광수에게 당하며 억울한 역을 맡고 있다.

런닝구 프로젝트에서도 임수향과 함께 가짜 할아버지로 등장했다.

첫 모습과 나중 출연분을 비교하면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데, 당시 악역 전문 배우 특집으로 악역 배우로 멀끔하게 등장했고, 그 앞에서 전소민이 수줍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패밀리 패키지 출연 이후 잡힌 이미지는 "생긴 것만 멀쩡한 허당 형" 정도.

여담이지만 런닝맨의 고정 멤버 중 배우들과 모두 드라마에서 만났다.[3] 이 중, 송지효보단 전소민이 더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소민이 첫 출연할 때만 해도 왕자님 같다고 엄청 좋아했지만, 톱스타 유백이 촬영 이후 이제 아무 관심도 없다면서 칼 같은 태도를 보였고[4] 이젠 남자 게스트 취급도 못 받고 있다.

대체적으로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을때 어느정도 임팩트를 남기는 편이다. 최보필 PD로 바뀌고 나서 초능력대전에 게스트로 참가했는데, 이때는 사실상 병풍수준일 정도로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일단 능력자체가 되게 허접했고 솔직히 임팩트를 남기기 쉬운 상황도 아니었다.[5]

이후 식스센스 2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유재석, 전소민과 재회했다.

식스센스 2를 하는 동안 유재석, 전소민과 더 많이 가까워졌는지, 590회 전화 통화 미션에서 전소민이 통화 대상으로 이상엽을 선택했고, 유재석은 본인이 가까운 사람에게 자주 하는 이름 거꾸로 부르기(엽상이)를 하였다. 통화 상으로도 헛다리를 제대로 짚으며 깨알같이 웃음을 주기도 했다.

3. 관련 문서


[1] 첫 출연때는 진짜 배우들 특유의 진지하고 중후한 목소리였는데 두 번째부터는 하이톤의 목소리와 밝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2] 사실 이건 런닝맨에 고정출연했던 이광수도 마찬가지인데, 런닝맨에 처음 나율 때만해도 되게 수줍고 낮은 목소리로 출연했지만 갈수록 리액션이 커지고 목소리도 밝고 하이톤으로 변하였다.[3] 송지효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전소민 - 톱스타 유백이, 이광수 - 착한남자.[4] 심지어 당시 임수향과 함께 서로 이상엽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티키타카를 주고받자 이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다 괜히 차인 이에 마음의 상처를 호소했다.[5] 이상엽은 예능감이 좋지만 배우지 전문 예능인이 아닌지라 누군가 옆에서 리드하면 분량을 잘 뽑아내지만, 이때는 미션 위주라 누가 옆에서 붙어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단독으로 상황극을 만들거나 주도하는 건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이게 부족하다. 같이 출연한 강한나도 예능감이 좋은 편이지만 병풍이었는데, 사실 초능력전같이 다소 유치한 설정에 몰입해야하는 환경이라면 배우들보다는 넉살 좋은 홍진영이나 조세호같은 예능인들이 더 알맞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