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동방대륙・서방대륙・신・바빌론 관계자・토야의 자녀들) 설정 (프레임 기어・공중정원 바빌론) | 애니메이션 (TVA 1기・TVA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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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대륙으로 이야기 중반부부터 등장하며, 이면세계라고도 불린다. 동방대륙의 뒷쪽에 있는 세계.2. 국가 목록
2.1. 의적단 홍묘(紅猫)
성왕국 아렌트와 스트레인 왕국을 걸쳐 활동하는 의적집단. 말 그대로 부패귀족의 재물을 털어 빈민에게 나눠주는 자들이며, 당연히 귀족들 및 국가로서는 도적단 취급이기에 지명수배되어 있다.- 니아 베르무트(ニア・ベルモット)
홍묘의 수령. 토야가 에르카를 치유해준 것과 홍묘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해주는 걸 보고 홍묘의 가입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하고 토야에게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떼를 쓰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에스트에게 머리에 촙을 맞는다.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붉은색 왕관 '블러드 루주'. 그리고 토야가 두번째로 이쪽 세계에 오고 홍묘를 찾으러 텔레포트를 해서 텐트로 왔는데 하필 옷 갈아입던 도중이었기 때문에 토야에게 스트레이트를 먹이고, 잘못에 대한 보상으로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적성 속성은 불. 마력량이 많아 꽤나 위력이 강한데, 한번은 주문을 외우고 썼지만 두발째부터는 주문을 외우지 않고 사용한다. 게다가 중급 마법까지 바로 사용할 정도니 의외로 재능이 뛰어난 편. 그 이후로 오버 기어 '티거 루주'에 타게 되며 토야 쪽 세계로 넘어와 모험가로 활동하며 지내는 중이다. 노른과는 라이벌 관계.
- 에스트 프로티아(エスト・フローティア)
홍묘의 부수령. 처음 등장시 토야가 소매치기에게 마법을 사용하는 걸 보고 에르카의 저주를 푸는 걸 부탁한다. 철없는 애나 다름없는 니아를 제어하는 데 도가 텄다. 수령이 몸으로 하는 일들에 천부적인 능력이 있기도 하고 전대 수령의 혈육이긴 하지만 워낙 근육뇌에 행동의 여파나 처한 상황을 파악하는 일 따윈 일절 안하는 단순무식한 스타일이다보니 실질적으로 홍묘를 운영하는 인물은 부수령인 에스트다. 계약 고렘은 무사형 고렘 '아카가네'.
- 유니(ユニ)
옅은 갈색의 포니테일 소녀. 에스트와 함께 토야에게 저주를 푸는 걸 부탁한다.
- 유리(ユーリ)
밤색 롱웨이브 소녀. 토야가 마법을 가르쳐준다. 적성 속성은 빛. 니아만큼은 아니지만 연습하면 다룰 수 있다고 한다.
2.2. 에르카 기사 및 주변인물
- 에르카 파토라크셰(エルカ・パトラクシェ)
'재생 여왕(리스토어 퀸)'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일류 고렘 기사. 왕관(크라운) 시리즈를 고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며, 레지나 바빌론처럼 의외로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구석이 있다. 하지만 천재적인 실력과 별개로 밥도 안 챙겨먹는[1] 귀차니스트 기질은 물론, 생활력도 꽝이나 다름없어서 작품을 보다보면 어떻게 해야 사람이 이 따위로 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계 최고의 기술자인데 돈이 없어서 아사할 뻔하는 등 여러모로 한숨만 나오는 인물.[2]
첫 등장 때에는 홍묘의 부탁으로 니아의 고렘 블러드 루주를 수복하러 왔다가 저주 마도구(아티팩트)의 저주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토야가 저주를 풀어 도와준다. 계약 고렘은 늑대형 고렘 '펜릴'. 이후 토리하란과 프리물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킨 토야에게 앞쪽 세계에 데려가 달라고 떼를 써서 결국 가는 데 성공, 레지나 바빌론과 의기투합하여 각종 개발과폭발 실험과 연구에 힘을 쏟는 중이다.
상술했듯 여동생 노른을 무서워하는데, 나중에 노른이 언니가 납치되었다고 오해해서 토야의 집[3]에 쳐들어오자 절대 나가지 않을 거라며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었다.
첫 등장 때에는 홍묘의 부탁으로 니아의 고렘 블러드 루주를 수복하러 왔다가 저주 마도구(아티팩트)의 저주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토야가 저주를 풀어 도와준다. 계약 고렘은 늑대형 고렘 '펜릴'. 이후 토리하란과 프리물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킨 토야에게 앞쪽 세계에 데려가 달라고 떼를 써서 결국 가는 데 성공, 레지나 바빌론과 의기투합하여 각종 개발과
상술했듯 여동생 노른을 무서워하는데, 나중에 노른이 언니가 납치되었다고 오해해서 토야의 집[3]에 쳐들어오자 절대 나가지 않을 거라며 겁을 먹고 벌벌 떨고 있었다.
- 노른 파토라크셰(ノルン・パトラクシェ)
에르카의 여동생.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검은색 왕관 '크로노스 느와르'. 화나면 엄청 무섭다고 하며 니아와는 라이벌 관계. 2년 전 멋대로 집을 나가버린 에르카 기사를 찾아다니다가 토야를 에르카를 납치한 납치범으로 오해하고 드래그리프 섬에 들어온다. 언니를 내놔 이 유괴범아! 첫 등장시 나이는 15세지만 느와르의 능력 사용 시의 대가로 '시간을 빼앗기는' 부작용으로 신체 연령은 6살이라 어리다는 말을 엄청 싫어한다. 때문에 토야가 멋모르고 그녀에게 '어린 여동생'이라고 했다가 고간을 저격당했다. 다만 이런 부분들만 제외하면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편이라 토야가 언니를 납치했다는 것이 오해임을 안 후로는 제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언니가 민폐를 끼쳤다며 오히려 미안해한다.[4] 그 이후로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토야 쪽 세계로 넘어와서 모험자로 활동하며, 오버 기어 '레오 느와르'의 테스트에 참가한다.[5]
여담으로 동방세계에도 같은 이름의 인물인 노른 시베리아가 있는데, 이후 노른 시베리아 쪽에서 이름을 '노르에'로 바꾸면서 헷갈리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동방세계에도 같은 이름의 인물인 노른 시베리아가 있는데, 이후 노른 시베리아 쪽에서 이름을 '노르에'로 바꾸면서 헷갈리지 않게 되었다.
- 엘프라우(エルフラウ)
노른의 메이드. 동방세계에도 같은 이름의 나라가 있다. 인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유사 인간형 고렘이며, 같은 이름의 나라 때문에 보통은 '프라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3. 파나셰스 왕국
- 라베르 테르 파나셰스(ラベール・テル・パナシェス)
파나셰스의 국왕. 로베르의 아버지.
- 로베르 테르 파나셰스(ロベール・テル・パナシェス)
파나셰스 왕국의 제1왕자. 성격은 꽤 친근하고 사교성도 좋은데, 복장이 작은 왕관에 등에 매달린 망토, 호박바지까지 전형적으로 옛날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왕자님 같은 복장을 일상복으로 입고 다니는 괴짜라서 그 탓에 처음 보자마자 토야가 기겁했을 정도다.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파란색 왕관 '디스토션 블라우'. 의식의 각성을 대가로 인해 강제적으로 잠을 자게 된다. 토야의 프레임 기어를 보고 감탄해 토야에게 앞으로 친구로 지내자며 편하게 로베르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후 약혼자 세레스와 다시 등장. 라제 무왕국의 제2왕자, 잔베르트를 소개한다. 그 이후, 오버 기어 '디어 블라우'를 타게 된다. 니아와 노른과는 안면이 있는지 그들에게 깐죽대다 아이언 클로 및 로우킥으로 얻어터진다.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파란색 왕관 '디스토션 블라우'. 의식의 각성을 대가로 인해 강제적으로 잠을 자게 된다. 토야의 프레임 기어를 보고 감탄해 토야에게 앞으로 친구로 지내자며 편하게 로베르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후 약혼자 세레스와 다시 등장. 라제 무왕국의 제2왕자, 잔베르트를 소개한다. 그 이후, 오버 기어 '디어 블라우'를 타게 된다. 니아와 노른과는 안면이 있는지 그들에게 깐죽대다 아이언 클로 및 로우킥으로 얻어터진다.
2.4. 큐리엘라 왕국
2.5. 성왕국 아렌트
- 갈라우드 제스 아렌트(ガラウド・ゼス・アレント)
아렌트의 성왕. 정령을 신성시하는 성왕국답게 정령을 매우 숭상하고 있으며, 대정령이 아닌 소정령을 보고도 감격해서 그대로 절을 올리고 고개를 조아릴 정도다.
- 아리아티 티스 아렌트(アリアティ・ティス・アレント)
갈라우드의 손녀로 차분한 성격이다. 아킴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 이후 다우반과 자드니아가 화해하고 정식으로 약혼한다.
- 레티시아 티스 아렌트(レティシア・ティス・アレント)
갈라우드의 손녀. 아리아티의 여동생. 외모는 언니와 비슷하지만 언니와 달리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다. 프로스트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 이후 다우반과 자드니아가 화해하고 정식으로 약혼한다.
- 페드로 산초(ペドロ・サンチョ)
토야가 쓰러트린 육식공룡형 마수에게 죽을 뻔한 상인이자, 토야가 처음 만난 이면세계의 인물. 이후 이면세계에서 화폐가 필요했던 토야에게서 금, 은 등을 매입하여 금화 10개의 값을 치렀다. 올바른 상도를 품고 있는지 토야가 알게 된 식당이 주변의 큰 식당으로부터 영업방해에 가까운 횡포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대책을 차려주기까지도 한다.
- 모나 산초(モナ・サンチョ)
페드로의 아내.
- 망자의 날개
아렌트 방면에서 활동중인 사악한 도적 집단. 의적단인 홍묘와는 다르게 무차별적인 살육 및 약탈은 기본이고 부녀자들까지 납치해 노예로 팔아먹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레어 고렘인 바스테트와 아누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것 때문에 신마독으로 오염된 아이젠가르드 정찰용 레거시 고렘이 필요했던 토야의 눈독에 걸려든 탓에 초토화, 전부 아렌트 기사단으로 연행되는 꼴을 당한다.[6]
- 피그레스 통 꾸르히(ピグレス・トン・クルヒ)
레스토랑 '황금돼지'의 오너. 상인 길드에 손을 써 음식 재료를 독점해 아기토끼집의 영업을 방해, 폐업시킨 뒤 귀족 손님을 위한 고렘 마차 주차장으로 쓰려고 했다. 그러나 토야 일행의 개입으로 아기토끼집에 손님들이 생기자 부하들을 시켜 음식에 벌레를 넣는 등 훼방을 놓지만 모두 실패하고, 결국 뒷세계 길드에 의뢰해 출처 불명의 동물을 실은 고렘 마차를 아기토끼집에 충돌시키려고 하지만 토야가 코교쿠에게 이 사실을 듣고 크래킹으로 마차를 황금돼지 쪽으로 돌진시켜 가게가 초토화되고 망한다. 더불어 산초를 통해 피그레스가 그동안 해왔던 비리 증거들이 기사단에 넘어가면서 연행된다.
- 피즈(フィズ)
'아기토끼집'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니나의 딸. 주로 서빙을 맡는다.
- 니나(ニーナ)
'아기토끼집'의 운영자이자 피즈의 어머니. 황금 돼지가 음식 재료를 독점한 탓에 손님들이 오지 않고 피그레스에게 가게를 팔라는 재촉까지 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안 토야 일행들이 산초가 마련한 대책으로 음식 재료를 구하게 되고 루가 알려준 요리를 만들어 식당에 손님들이 생기게 된다.
2.6. 란제 왕국
2.7. 마인국 헬가이아
- 알포드 큐라 헬가이아(アルフォード・キュラ・ヘルガイア)
헬가이아의 마인왕. 뱀파이어 로드라고 불린다. 첫 등장 시에는 아내가 납치된 것 때문에 인간을 경계하지만, 토야가 크로디아를 무사히 구출했기에 아내와 다시 재회했다. 이후 토야에게 감사를 전하고 표면세계와 교류하기 위해 이그리트 왕국과 교류를 맺는다.
- 크로디아 미라 헬가이아(クローディア・ミラ・ヘルガイア)
헬가이아의 왕비이자 마인왕 알포드의 아내. 뱀파이어이며,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궁금해 지하 감옥에 갔다가 탈옥해 도망치는 해적들과 마주쳐 납치당했으나 토야가 이그리트 왕국으로 오는 해적선을 막아내는 도중에 구출한다.
2.8. 철강국 간디리스
- 갤리반 지라 간디리스(ギャリバン・ジラ・ガンディリス)
간디리스의 철강왕. 온화하며 책략을 꾸밀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 코델리아 테라 간디리스(コーデリア・テラ・ガンディリス)
간디리스의 제2왕녀. 이메르다를 똑같은 유사 인간형 고렘을 무도회에 잠입시킨 장본인 중 한명. 란스렛과 여러번 만나다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 무도회에 참가한 줄 알고 만약 파트너가 정해지면 어쩌나 하다 그걸 본 팔렐이 독단적으로 움직여서 그 소동이 난 거였다.
- 팔렐(パルレル)
메이드. 이메르다를 감금하고 그 유사 인간형 고렘을 무도회에 잠입시킨 장본인 중 한명. 이유는 갈디오 황제인 란스렛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거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그에게 접근하는 여성들로부터 코델리아가 란스렛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 독단적으로 움직여 그 소동이 났다고 한다. 부모님이 5대 마이스터 중 한명인 '탐색기사단(시커스)'[7] 라고 하며 그 연줄을 이용해 이메르다와 똑같은 고렘을 만든 거라고 한다.[8]
2.9. 갈디오 제국
- 루크레시온 리그 갈디오(ルクレシオン・リグ・ガルディオ)
갈디오 제국의 황자. 그러나 실은 황제의 친자식이 아니고 과거 갈디오 제국과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사이에 있던 소국 레베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을 때의 본명은 루프레딘 그랑 레베(ルフレディン・グラン・レーヴェ). '추억의 마안'이라는 마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봉인한 봉인의 팔찌를 차고 있다.[9] 홍묘의 일원이자 구 레베 왕국 출신인 돌프의 의뢰로 토야가 루크레시온이 갈디오의 황자가 되어있었다. 이 사연에 대해서는 아래의 파르시온 리그 갈디오 항목 참조.
황제는 루크레시온에게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있었으나, 사실 루크레시온은 자신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과거에 검술 훈련을 받던 중 팔찌가 망가지게 되어서 가끔 물건을 만지면 환영이 보였는데[10] 이 과정에서 자신의 출생도 깨닫게 된 것. 사실을 깨달은 후 스스로 황위를 거절하고, 자신을 데려가고 싶어하는 란디나 일행들에겐 자신의 출생과 별개로 자란 곳은 갈디오이기에 그대들이 원하는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고 정중히 거절, 그들 중에서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달라고 한다. 이후 레베 지방이 세워지자 변경백이 되어 루크레시온 그랑 레베(ルクレシオン・グラン・レーヴェ)가 되었다.
- 파르시온 리그 갈디오(ファルシオン・リグ・ガルディオ)
갈디오 제국의 황제. 황태자였던 시절에 선대 황제가 아이젠가르드와 손잡아 레베를 침공하는 걸 처음엔 반대했으나 레베의 땅 대부분을 양보하겠다는 아이젠가르드의 말에 선황이 받아들여 결국 침공하고, 이 과정에서 루프레딘을 발견해 자신의 아들로 키워왔다.[11] 그 이후 토야에 의해 란디나 일행들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선황을 말릴 용기가 없어 그렀게 된 거였다며 잘못을 반성한다. 그리고 레베 왕국을 독립시킬 줄 용의가 있다고 하고, 배신자 기엔의 습격으로 죽을 뻔 하지만 토야가 구해주고 아이젠가르드의 마공왕이 토야에게 패배한 후 황위를 재상의 아들인 란스렛에게 양위한다.
- 아스티리아 림 갈디오(アスティリア・リム・ガルディオ)
갈디오 제국의 황비.
- 란스로 올컷(ランスロー・オルコット)
갈디오 제국의 재상. 란스렛의 아버지.
- 란스렛 올컷(ランスレット・オルコット)
란스로의 아들. 토야가 갈디오 제국과 아이젠가르드의 전투를 끝낸 후 황위를 포기한 루크레시온을 대신해 왕위에 오른다. 왕족은 아니지만 란스로의 아내가 전대 갈디오 황제의 여동생이었기 때문에 피는 이어졌지 않았지만 사촌지간인 셈이라 가능한 것이다. 현재 이름은 란스렛 리그 갈디오(ランスレット・リグ・ガルディオ)
- 이메르다 트라이오스(イメルダ・トライオス)
트라이오스 백작 가문의 딸. 가면무도회에서 시즈쿠가 수상하다고 했으며 토야가 신안으로 확인해보니 유사 인간형 고렘이었다. 즉 가짜였던 것. 일단 리프리스 황왕과 란스렛 황제, 루크레시온 변경백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인비지블로 모습을 감춘 후 크래킹으로 신경회로(너브 기어)를 폐쇄시켜서 데려온다. 고렘인 게 확인되고 진짜는 방 옷장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일단 마스터 권한을 덮어씌워보려고 하지만 마스터가 바뀌면 기록을 삭제하게 만들어 놔서 결국 흑막의 단서가 사라진다.[12] 하지만 루크레시온이 추억의 마안으로 기억을 읽은 덕분에 철강국 간디리스의 짓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간디리스는 그럴 짓을 할 나라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란스렛을 좋아하는 간디리스의 제2왕녀인 코델리아를 보고 그 마음을 눈치챈 메이드 팔렐과 합의를 봐[13] 이 소동이 난 거였다.
2.10. 스트레인 왕국
- 마르가리타 투엔테 스트레인(マルガリタ・トゥエンテ・ストレイン)
스트레인 왕국의 여왕. 실루엣 릴리와는 개인적인 고객 사이로, 정보 교환 목적으로 가끔씩 만나는 모양이다.
- 베를리에타 투엔테 스트레인(ベルリエッタ・トゥエンテ・ストレイン)
마르가리타의 딸. 스트레인 왕국의 제1왕녀로, 나이는 20살. 못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귀족이나 왕족으로서의 본분에 관심이 없고 마공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혼담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마르가리타 여왕에겐 꽤나 근심이었으나, 토리하란의 루페우스 황태자와는 서로 관심사가 같아서 토야의 중개를 통해 루페우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보여 그를 만나기로 결심한다.[14] 그렇게 약혼 관계로 만나게 되었으나 마동승용차(에테르 비클)를 어떻게 만들지 서로 방침이 달라 다투게 되었고, 결국 레이스로 승부를 내게 되었다. 레이스 도중 둘의 마동승용차가 고장나고 두 대의 부품을 합쳐 어찌저찌 레이스를 이어나가지만 결국 2등으로 지게 되었다. 그래도 이후 화해하고 정식으로 약혼한다. 이후 토야의 결혼식에도 루페우스와 같이 참석한다.
- 세레스티아 투엔테 에르난데스(セレスティア・トゥエンテ・エルナンデス)
마르가리타의 조카. 황갈색 롱헤어 소녀이자 로베르의 약혼자이다. 로베르의 패션 센스를 포함한 모든 것을 받아줄 정도로 천생연분이라고 한다.
- 루나 트리에스테(ルナ・トリエステ)
일본풍 옷을 입고 있으며,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보라색 왕관 '파나틱 비올라'. 별명은 광란의 숙녀로, 그에 걸맞게 딱 봐도 광기에 잠식된 인물이다. 현재 비올라와 계약해 왕관의 능력으로 몸이 불사신이 되었으나 그 대가로 광기에 물든 것이라고 한다.
첫 등장은 토야가 레어 고렘을 구하기 위해 방문한 암시장을 초토화시키면서 등장,[15] 처음보는 마법을 쓰는 토야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에는 아렌트의 도적단인 망자의 날개를 학살하러 갔다가 그곳에 일이 있던 토야와 재회하는데, 그 사이에 프레이즈 변이종의 재생능력을 얻은 상태였다. 이 힘을 활용해 토야를 제압 및 겁탈 직전까지 갔다가 놓치면서 아쉬워한다. 그 후 아이젠가르드의 수도 아이젠부르크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성목을 지키는 아르부스와 바스테트, 아누비스를 도와주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루나답게 토야를 부르려고 열었던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서 토야의 성에서 난동을 부리다 카리나와 모로하에게 제압당해 지하 감옥에 갇힌다. 며칠 후 토야가 프레이즈 변이종의 능력을 제거하고, 비올라의 초재생 능력도 약화시킴으로서 불사성을 없애고 추가로 주변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쾌감을 느끼게 되는 저주를 건다.
그 이후로는 학교의 보모 일을 맡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이전까지의 광기 어린 살인마 성향과는 정반대로 의외로 착실하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본인이 말하길 어른들의 마음 없는 인사보다는 아이들이 하는 순수한 마음의 감사인사가 너무 기분이 좋다고.(...) 다만 아이들이 순진무구하게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엄청난 쾌감 때문에 교성을 흘리며 몰래 애들한테는 보여줄 수 없는 표정으로 우헤헤 웃어대기에 토야가 "이 녀석 오히려 애들 교육에 나쁠 거 같은데..."라는 감상을 흘렸다.
첫 등장은 토야가 레어 고렘을 구하기 위해 방문한 암시장을 초토화시키면서 등장,[15] 처음보는 마법을 쓰는 토야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에는 아렌트의 도적단인 망자의 날개를 학살하러 갔다가 그곳에 일이 있던 토야와 재회하는데, 그 사이에 프레이즈 변이종의 재생능력을 얻은 상태였다. 이 힘을 활용해 토야를 제압 및 겁탈 직전까지 갔다가 놓치면서 아쉬워한다. 그 후 아이젠가르드의 수도 아이젠부르크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성목을 지키는 아르부스와 바스테트, 아누비스를 도와주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루나답게 토야를 부르려고 열었던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서 토야의 성에서 난동을 부리다 카리나와 모로하에게 제압당해 지하 감옥에 갇힌다. 며칠 후 토야가 프레이즈 변이종의 능력을 제거하고, 비올라의 초재생 능력도 약화시킴으로서 불사성을 없애고 추가로 주변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쾌감을 느끼게 되는 저주를 건다.
그 이후로는 학교의 보모 일을 맡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이전까지의 광기 어린 살인마 성향과는 정반대로 의외로 착실하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본인이 말하길 어른들의 마음 없는 인사보다는 아이들이 하는 순수한 마음의 감사인사가 너무 기분이 좋다고.(...) 다만 아이들이 순진무구하게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엄청난 쾌감 때문에 교성을 흘리며 몰래 애들한테는 보여줄 수 없는 표정으로 우헤헤 웃어대기에 토야가 "이 녀석 오히려 애들 교육에 나쁠 거 같은데..."라는 감상을 흘렸다.
- 실루엣 릴리(シルエット・リリー)
별명은 그림자 백합. 흑접(파피용)이 경영하는 창관의 사장. 자빗의 습격자에게 당할 뻔하지만 마침 실루엣을 만나러 왔던 토야가 구해주고 자빗을 데려와 저주를 걸어 자빗이 실루엣에게 가까이 가지도 못하게 해 고민을 해결해준다. 이후 새로이 흑묘라는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창관의 운영자인데다 팜므파탈적인 구석이 있어서 토야가 추가정보를 위해 그녀와 접선할 때에는 그녀를 경계한 토야의 아내들이 남편 바람기 제어명목으로 2명 이상이 뒤따라갈 정도.[16][17]
변이종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토야에게 염국 다우반과 빙국 자드니아의 화해를 부탁하면서 동방대륙(구 표면세계)에 창관업 확대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18] 또한 토야에게 마법에 대해 듣고 적성을 확인한 결과, 어둠 속성에 적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토야의 도움으로 흑표범 형태의 소환수(라이트닝 팬서)를 불러내어 권속이자 보디가드로 삼게 되었다.
변이종과의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토야에게 염국 다우반과 빙국 자드니아의 화해를 부탁하면서 동방대륙(구 표면세계)에 창관업 확대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18] 또한 토야에게 마법에 대해 듣고 적성을 확인한 결과, 어둠 속성에 적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토야의 도움으로 흑표범 형태의 소환수(라이트닝 팬서)를 불러내어 권속이자 보디가드로 삼게 되었다.
- 자빗 그랜트(ザビット・グラント)
머리숱이 적고, 살찐 체형. 나이는 서른. 실루엣을 협박해 자신을 따르라고 하지만 계속 거부해 결국 습격자를 보내지만 실루엣을 만나러 왔던 토야에게 제압당한다. 그 후 실루엣에게 사정을 듣고 게이트로 온 토야에게 끌려오고 실루엣이 따를 생각이 없다는 걸 듣고 토야를 회유하려고 했지만 그럴 생각 일절도 없었던 토야에게 마비탄을 맞아 기절한다. 이후 토야가 저주를 거는데, 자빗과 그의 부하들이 실루엣에게 집적거리면 몸에 마비가 오는 저주에 걸린다.[19] 때문에 먼 곳으로 아지트를 옮길 수 밖에 없었으며, 이후 다른 곳으로 떠났다고 한다. 며칠 후 빚을 갚지 못한 고아원을 철거하려는 것으로 다시 등장했는데, 공교롭게도 토야가 그 근처에 있어서 또 참교육을 당한다.[20]
2.11.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 기엔 그리드(ギエン・グリード)
과거 레베 왕국의 열두 기사 중 한 명이었으나 왕국을 배신한 인물. 실력은 12명의 기사들 중 2위였을 정도로 나름 실력자이다. 계약 고렘은 올빼미형 고렘 '글라우크스'로, 깃털을 칼날처럼 날리거나 깃털 자체를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갈디오 제국과 란디나 일행의 대담 자리를 습격해 황제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실패했고, 레베의 같은 열두 기사였던 란디나와 맞붙는다. 란디나를 압도해 레이피어로 찌르지만, 란디나가 이를 버텨낸 뒤 힘으로 기엔을 붙잡고 얼굴에 죽빵을 날려 쓰러트린다.[21] 이후 붙잡혀 그대로 전투불능. 갈디오 황제의 말에 의하면 황제 암살을 꾀한 이상 공개 단두대 행이라고.
-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ギブラム・ザイン・アイゼンガルド)
아이젠가르드의 마공왕. '헤카톤케이르'라는 거대 고렘을 깨우기 위한 장치가 있는 유적이 레베 왕국에 있는 것을 노리고 과거 갈디오 제국과 동맹을 맺고 협공하여 레베를 멸망시킨 실질적인 장본인. 그 이후로도 기동에 필요한 또 다른 열쇠(순도 높은 마력을 생성하는 아티팩트) 가 갈디오에 양도한 구 레베의 땅에 있다는 것이 확인되자 갈디오 제국을 침공하려 한다. 이후 아이젠가르드 침공군을 막아낸 토야가 곧바로 마공왕의 왕궁으로 쳐들어오자 그 일행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목적을 말하고 토야의 마력을 흡수하여 헤카톤케이르를 기동시키기 위한 에너지로 충전해서 기동시키는데...
사실 이 할아버지의 육체는 유사 인간형 고렘이었으며 정신은 헤카톤케이르에 옮겼던 뇌에 있다. 이후 헤카톤케이트를 움직이려고 하자 토야가 성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신경 안쓰는 거냐며 묻자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며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마을을 파괴하다 토야의 레긴레이브를 상대해 밀어붙...이긴 커녕 처음부터 끝까지 밀려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헤카톤케이르에서 고렘의 Q크리스탈을 마비시키는 녹색 연기를 사출하지만, 애초에 레긴레이브는 고렘이 아닌 프레임 기어였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결국 토야에게 헤카톤케이르가 파괴당하며, 뇌가 든 캡슐 상태로 도망가려 하지만 슬립으로 넘어져 붙잡히고 토야가 뇌가 들어가 있었던 원통형 캡슐에 넣어 실드와 프로텍션을 걸어 파괴하지 못하게 한 후 통증, 즉 전기 신호가 뇌에 전달되는 저주를 걸어 마력으로 직접 연결하고 충격이나 자극을 직접 전달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후 갈디오 제국에서 심문을 받은 후, 대령 일행에게 넘겨진다.[22] 그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아이젠가르드 측에선 고대 병기의 기동에 실패해 성의 붕괴로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해 사실상 고인 취급. 여담으로 에르카처럼 고렘 기사 최고봉인 '5대 마이스터' 중 한 명이라고 하며, 느와르 건으로 노른과 한 번 싸우기도 했다고.
2.12. 레베 왕국
갈디오 제국과 아이젠가르드의 사이에 있던 소국. 기엔의 배신으로[23] 갈디오와 아이젠가르드에게 멸망당했으며, 이후 갈디오 황제가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 세워진다.- 막시밀리안 그랑 레베(マクシミリアン・グラン・レーヴェ)
레베 왕국의 제13대 국왕. 레베 왕국이 멸망했을 때 사망했다.
- 돌프 란디나(ドルフ・ランディナー)
레베 왕국의 열두 기사 중 한 명. 계약 고렘은 표범형 고렘 뇌표 '레오파르도'. 왕국 멸망 당시 황태자였던 갈디오 황제와 1대1로 격전을 벌이다 한쪽 눈을 잃었다. 멸망 후 '대령'이라는 가명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홍묘에 의탁해서 활동하던 도중 토야에게 루프레딘 왕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루프레딘 왕자가 지금 갈디오 제국의 황자로 있다는 걸 알자 분노한다. 이후 갈디오 황제와 회담을 열어 루프레딘에게 레베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루프레딘으로부터 자신들 중에서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다 기엔이 습격해오자 기엔을 상대한다. 처음에는 기엔에게 밀리지만 기엔이 찌른 레이피어를 붙잡고 그대로 얼굴에 죽빵을 날려 승리한다.
2.13. 라제 무(武)왕국
- 김렛 갈 라제(ギムレット・ガル・ラーゼ)
라제의 무왕. 잔베르트의 아버지. 합동 세계회의에서 아들을 참교육시킨 무신 타케루와 한수 겨뤄보려 했지만[24] 타케루는 부재중이었고 이때같은 격투바보 군왕인자무카가 결투를 걸어와 결투를 하게 되어 죽이 맞게 된다.그런 뇌근육 국왕들 밑에서 한숨을 쉬는 양국 신하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 잔베르트 갈 라제(ザンベルト・ガル・ラーゼ)
라제 무왕국의 제2왕자. 로베르의 소개로 오게 됐다. 용의 후예 드래곤뉴트이며, 전반적으로 격투술과 투기법을 사용한다. 가장 강한 자와 싸워보고 싶다고 하는데 브륀힐드에서 가장 강한 상대는 검신 모로하와 무신 타케루 상대는 타케루이며 물론 처음엔 토야가 말렸으나, 잔베르트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고 타케루 쪽에서도 싸움을 받아줘서 결국 대결한다. 결과는 당연히 패배.애초에 신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25] 이후 타케루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토야가 엔데와 에르제는 받아줬으면서 왜 잔베르트는 안되냐고 묻자 엔데는 자신이 발견한 제자고, 에르제는 토야의 권속이라서. 잔베르트는 둘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낮다고 한다. 그러자 둘을 이기면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자 수락한다. 이후 둘과 대결하지만 당연하게 패배.[26]
2.14. 올판 용봉국(龍鳳国)
- 타츠마(龍麻)
올판의 선대 용제. 호카와는 남매 같은 사이였으나 15년 전에 용보전에서 이변을 느끼고 같이 있던 호카를 밀쳐내어 대신 재단에 깔려 죽었다.
그리고 몇 년 후 토야의 메가힐로 다시 부활하고 15년이나 지난 터라 그 사이 나이가 든 호카와 류잔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 후 상황 설명을 듣고 자신의 처지를 묻자 호카가 다시 용제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하지만 타츠마는 15년간 세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는 과거의 인물이나 다름없다며 거절하고 대신 호카의 신하로서 일하겠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관심을 주지 않아 호카에게 열등감을 품은 타츠야와 자신을 암살하려고 했던 타츠노의 선처를 바란다.
용제였던 시절에는 자주 변장해서 왕궁을 빠져나가는 바람에 류잔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 후 토야의 메가힐로 다시 부활하고 15년이나 지난 터라 그 사이 나이가 든 호카와 류잔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 후 상황 설명을 듣고 자신의 처지를 묻자 호카가 다시 용제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하지만 타츠마는 15년간 세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는 과거의 인물이나 다름없다며 거절하고 대신 호카의 신하로서 일하겠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관심을 주지 않아 호카에게 열등감을 품은 타츠야와 자신을 암살하려고 했던 타츠노의 선처를 바란다.
용제였던 시절에는 자주 변장해서 왕궁을 빠져나가는 바람에 류잔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 타츠야(龍弥)
타츠마의 남동생. 차기 용제 후보 중 한 명. 둘 사이가 나쁜지 타츠마가 부활했다는 말을 전해들었으나 아무런 대답도 없다. 성격은 거칠고 난폭한 면이 있으며 처음 타츠마와 마주치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면서 가버린다.
그리고 타츠노를 시켜 타츠마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곧이어 달려와 자수한다. 암살하려 한 이유는 타츠마가 있으면 자신의 지위가 빼앗길까봐 무서워서 아예 없애야 겠다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쿠온이 간파의 마안을 사용해 거짓말이라는 것을 들키고 타츠노가 이 범행을 계획한 거라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한 거라며 타츠노를 감싼다. 사실 15년 전 쓰러진 재단은 타츠야가 조작해 놓은 거였으며 호카에게 겁을 주려고 그랬다고 한다.
그런 짓을 했던 건 타츠마와 항상 같이 있고 자신이 배울 수 없는 일들을 배우는 호카가 부러웠고 자신은 필요없는 존재라며 혼자 열등감에 빠져 그랬던 것이다.
그 후 타츠노와 함께 재산과 신분을 박탈하고 국외로 추방당한다.
- 호카(鳳華)
올판의 봉제이자 현 시점 올판의 최고 지도자. 타츠마와는 남매 같은 사이였으나 15년 전에 용보전에서 이변을 느낀 타츠마가 밀쳐낸 덕에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 대신 타츠마가 죽게 되었고, 호카는 타츠마가 죽지 않도록 물건의 시간을 멈추어 수납할 수 있는 봉계라는 마법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둔 채 타츠마를 보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타츠마를 살리기 위해 소생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꾸준히 모아왔다고 한다. 타츠마를 다시 살리게 되면 제위를 양보하겠다고 했었다고 할 정도로 타츠마를 무척이나 소중히 생각하지만, 다시 부활한 타츠마는 이미 죽은 몸이었던 자신이 다시 용제가 되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며 신하의 입장으로 호카를 섬기겠다고 말하면서 호카가 계속 지도자를 맡게 된다.
성격은 얌전하지만 타츠마와 관련된 일이면 흥분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타츠마를 사랑하고 있으며, 이는 유미나와 에르제, 쿠온도 눈치챘다.다만 토야는 둔감함 때문에 늦게 알아챘지만...
- 타츠노(龍乃)
타츠야의 부하로 타츠마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버가 막은 탓에 실패한다. 암살에 실패하자 독침으로 자신을 찌르려고 했고 그걸 눈치챈 실버가 침을 튕겨내려고 했으나 도중 손가락에 침이 스쳐 혼수상태에 빠진다. 일단 토야가 리커버리로 치유해 둔다.
원래 불법 길드의 일원이었으나 길드가 망했을 때, 거의 죽어가던 자신에게 타츠야가 도와주었고 그후로 타츠야를 섬기게 되어었다. 그래서 은혜를 갚기 위해 독단적으로 타츠마를 암살하려 했던 것.
그 후 원래는 암살 미수로 사형이지만 타츠마가 선처를 바라고 있기에 타츠야와 함께 재산과 신분을 박탈하고 국외 추방을 당한다.
- 류잔
올판의 재상. 타츠마의 친우이기도 하다.
2.15. 토리하란 신(神)제국
- 해럴드 라 토리하란(ハロルド・ラ・トリハラン)
토리하란 신제국의 황제.
- 리스틴 라 토리하란(リスティン・ラ・トリハラン)
토리하란 신제국의 제2황자. 나이는 19세. 병약하여 피부가 흰 편이다. 그런데 사실은 황자가 아닌 황녀다. 본명은 리스티스 레 토리하란(リスティス・レ・トリハラン). 황자라고 속인 이유는 만약 자신이 황녀로 자랐다면 원로원들이 자신의 아들, 손자와 억지로 결혼시킬려고 할 게 뻔하기 때문.[27] 때문에 남자로 지내는 게 익숙해서 여성적인 성향이 적고, 드레스 같은 옷도 불편해하고 어색해한다.
- 루페우스 라 토리하란(ルーフェウス・ラ・トリハラン)
좌측의 인물. 토리하란 제국의 황태자. 프리물라와 토리하란 제국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토야 일행이 모록을 제압했다는 제로릭의 이야기를 듣자 이건 둘도 없는 호기라며 당장 원로원을 해체하고 전쟁을 회피해야 한다며 엄청난 열변을 토해낸다.[28] 얼마 후, 베를리에타와 마공 기계라는 관심사가[29] 같아 약혼 관계로 만났으나 마동승용차(에테르 비클)를 어떻게 만들지 서로 방침이 달라 다툰다. 그러다 레이스로 승부를 지으려고 하지만 레이스 도중 베를리에타와 함께 마동승용차가 고장나고 두 대의 부품을 합쳐 어찌저찌 레이스를 이어나가지만 결국 2등으로 진다. 그래도 화해하고 정식으로 약혼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약혼 후에도 가끔씩 서로 말싸움을 할 때도 있는 모양.
- 제로릭(ゼロリック)
리스티스의 교육 담당이자 노년의 기사. 마르의 남편.
- 마르(マール)
궁정 의사이자 제로릭의 아내.
- 라라(ララ) & 루루(ルル)
토리하란 왕국의 메이드.
- 모록 라피토스(モーロック・ラピトス)
원로원의 우두머리. 70을 넘은 할아버지. 모두 모록을 두려워해 원로원을 거역하지 못한다고 한다. 성 아래에서 죽어가던 엔데를 발견해 본 적 없는 물건들을 보고 물어볼려 했으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바이스'라는 이름을 줘, 자신을 따르도록 했다. 그리고 현재, 토야가 프리물라와 토리하란의 전쟁을 멈출려고 쳐들어오자 엔데를 상대하게 하지만 토야가 【프리즌】으로 가둬놓는다. 그러자 엔데가 소유하고 있던 프레임 기어 용기사(드라군)을 꺼내 상대하려고 하지만 애초에 저걸 만든 게 토야인지라... 토야가 스마트폰을 조작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모록을 끌어내린다. 이윽고, 제로릭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제로릭은 이미 리스티스의 명령을 받아 토야 일행을 돕기 위해 왔기 때문에 부탁을 거절한다. 그러자 자신과 도움도 되지 않는 황자, 어느 쪽이 나라에 중요한지 그런 것도 모르냐며 발악하지만 에르제에게 목덜미를 가격당해 기절한다. 이후 전쟁이 종결되고 증거가 나올 때까지 감옥에 갇힌다.
2.16. 젬 왕국
2.17. 프리물라 왕국
프리물라는 이세계(표면세계)에 왔다는 부족의 이름이며, 왕가의 이름은 파레리우스.- 루디오스 프리물라 파레리우스(ルディオス・プリムラ・パレリウス)
프리물라의 현 국왕. 표면세계 시간의 현자 아레리아스 파레리우스의 차남인 레리오스 파레리우스의 후손.
- 에브리(エヴリ)
프리물라의 시종장.
- 베로아(ベロア)
프리물라의 재상.
2.18. 레판 왕국
- 소냐 퀼 레판(ソーニャ・クイル・レファン)
레판의 여왕. 나이는 50대 정도.
- 베리우스 후작
블루송 공작의 동맹군.
- 블루송 공작
반여왕파의 필두 씨족. 여왕 다음으로 높은 문벌이다.
- 프랑크
소냐의 아들이자 레판 왕국의 왕자.
2.19. 레아 왕국
- 아빈 레아윈드(アーヴィン・レアウィンド)
레아 왕국의 국왕. 계약 고렘은 왕관 시리즈의 하나인 녹색 왕관 '그란 그륜'. 엘프족으로 처음에 만났을 때 집사 복장을 하고 있었기에 토야도 처음엔 집사인 줄 알았으나 쿤이 국왕이라고 하자 놀란다. 쿤의 말로는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영수(靈樹) 레아윈드가 수명이 다하자 토야에게 아이젠가르드에 심었던 성목을 새 영수로서 맞이하고 싶다는 요청을 보내면서 토야가 레아 왕국에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그란 그륜'의 능력으로 나무를 절반 정도 크기로 키우지만 고렘 스킬의 대가로 꽤 배고픈 상태가 되어 침대로 들어간다.[30]
2.20. 빙국 자드니아
- 주나스 렘 자드니아(ジュナス・レム・ザードニア)
왼쪽 인물. 자드니아의 국왕. 토야가 다우반과 화해해달라고 설득하지만 말을 듣질 않는다. 이윽고 토야를 붙잡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토야의 계략으로 자하라데와 함께 스토리지로 만든 무인도 공간에 갇히게 된다. 처음엔 서로 치고받고 싸우지만 점차 친해지고 서로 대화를 나눌 정도로 관계가 좋아진다. 이후 토야가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돌려보내고 둘은 화해해 자신의 아들 프로스트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 프로스트 렘 자드니아(フロスト・レム・ザードニア)
자드니아의 왕자. 다우반과 화해하길 원하고 있다. 이후 토야의 계략으로 자하라데와 화해한 주나스에게 왕위를 물려받는다. 아렌트의 국왕 갈라우드의 손녀 레티시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정식으로 약혼한다.
- 콜디(コールディ)
프로스트의 수행 기사. 별명은 '자드니아의 빙검'. 그만큼 검을 잘 다룬다고 한다.
2.21. 염국 다우반
- 자하라데 비아 다우반(ジャハラデ・ビーア・ダウバーン)
오른쪽 인물. 다우반의 국왕. 토야가 자드니아와 화해해달라고 설득하지만 말을 듣질 않는다. 이윽고 토야를 붙잡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토야의 계략으로 주나스와 함께 스토리지로 만든 무인도 공간에 갇히게 된다. 처음엔 서로 치고받고 싸우지만 점차 친해지고 서로 대화를 나눌 정도로 관계가 좋아진다. 이후 토야가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돌려보내고 둘은 화해해 자신의 아들 아킴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 아킴 비아 다우반(アキーム・ビーア・ダウバーン)
다우반의 왕자. 자드니아와 화해하길 원하고 있다. 이후 토야의 계략으로 주나스와 화해한 자하라데에게 왕위를 물려받는다. 아렌트 국왕인 갈라우드의 손녀 아리아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정식으로 약혼한다.
- 구렌(グレン)
다우반 제 1사단을 맡은 만부장.
- 로소 포이닉스(ロッソ・ポイニクス)
다우반의 재상.
- 자하길(ジャハギル)
다우반의 장군. 카이젤 수염을 하고 있다.
- 슈라프 사이크스(シュラフ・サイクス)
500여년전 다우반에서 사제로 일했던 인물. 다우반과 자드니아가 싸운 원인을 '슈라프 역정'이라는 자서전에 적어놨다고 한다.
2.22. 드래크리프 섬
용족들이 사는 섬. 기질이 거친 용들이 많아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 토야가 차원문을 설치한 곳이기도 하다.- 시로가네(白銀)
섬의 장로이자 은룡. 용들이 토야와 코하쿠, 루리에게 덤빈 걸 사과하고 꼬리가 잘려있는 걸 본 토야가 꼬리를 고쳐준다. 인간형태로 폴리모프할 수 있으며 이름은 원래 없었으나 토야가 지어주었다.[31] 이후 토야가 설치한 차원문을 고렘 3대와 함께 지키고 있다.
[1] 노른 왈 억지로 쑤셔 넣어도 된다고...[2] 이런 탓에 여동생인 노른은 언제나 언니의 한심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이다.[3] 브륀힐드의 궁궐이 아닌, 이면세계에 마련한 거점용 집이다.[4] 에르카가 연구 외에는 거의 글러먹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지라 그 뒷수습까지 노른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노른도 쌓인 게 꽤나 많았던 모양이다. 자매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게 다행일 정도.[5] 다만 첫 개발 당시에는 충격 완화나 그런 게 미비한 나머지 엄청나게 멀미를 한 끝에 토야의 옷에 구토를 해버렸다.[6] 토야에게 일망타진되지 않았어도 후에 "광란의 숙녀" 루나 트리에스테가 망자의 날개를 상대로 살육놀이를 하러 오고 있던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들의 앞날은 이미 끝장난 거나 다름없는 상태였다.[7] 어느 나라에도 소속되지 않고 세계를 돌며 고렘 유적을 발견하고 발굴해 수리 및 재생시키는 집단이라고 한다.[8] 이메르다와는 이미 합의를 보고 계획을 실행한거라 문제는 없었다고.[9] 레베 왕가는 예로부터 약한 수준의 마안이 발현된다고 하는데, 루크레시온의 경우는 마안의 힘이 상당히 강하게 발현되었다.[10] 즉, 추억의 마안의 힘은 접촉한 상대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것이다.[11] 원래는 루프레딘을 발견한 뒤 비행선 편으로 제도에 보냈는데, 문제는 자기가 제도에 복귀한 날 아이가 급사하는 바람에 아버지에게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스티리아와 이혼하라는 압박이 들어올 게 뻔했다. 그래서 황제에게 아이의 죽음을 숨기고 루프레딘을 데려와 아들로 삼았다.[12] 하지만 고렘의 신경회로를 조작할 수 있는 사람이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고렘 기술자인 '5대 마이스터'와 비슷한 실력을 가져야 하고, 5대 마이스터 중 '재생 여왕(리스토어 퀸)'인 에르카 기사는 바빌론에 상주하니 제외, 유론 잔당에게서 구출된 후 세계를 유랑하고 있는 '교수(프로페서)'는 현재 블라우의 정비를 위해 파나셰스 왕국에 있기에 제외, 나머지 3명중 한명은 아이젠가르드의 마공왕인데 그 사람은 고대병기를 깨워 날뛰다 토야에 의해 통속의 뇌가 되어(참고로 본인이 몸을 포기하고 헤카톤케이르에 정신을 옮겼으며 토야가 통만 따로 빼서 통증을 느끼도록 저주를 건 거다.) 고통받는 중이고 남은 2명 중 한 명은 중증 인간혐오자라 이런 간첩짓은 혐오감 때문에 참가할리가 없으니 이미 답 나온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였다.[13] 이미 마음 속으로 정해둔 상대가 있었다고 하며 부모님이 파티에 나가라는 권유를 해 곤란해 하다 팔렐에게 부탁을 한 거라고 한다.[14] 베를리에타가 나간다는 말에 신하들과 주변 사용인들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였다.[15] 그나마 아래층은 니아와 블러드 루주가 루나를 견제해서 사상자가 적었지만 위층은 지옥도가 되었다고 한다.[16] 자빗 관련 일을 해결한 후에는 루와 유미나가 같이 따라갔고, 17권에서 토야가 실루엣과 접선을 할 때 이때에는 최연소자인 스우가 있는 상황이라서 다시 방문하기가 뻘쭘했다. 12살짜리 어린애한테 창관이 뭐하는 곳인지 알려주기 그렇잖아 다행히 여기서는 실루엣이 외부로 직접 나와서 만나는 것으로 해결되었지만.[17] 실루엣 본인도 꽤나 짓궂은 면모가 있어서, 토야가 자빗 관련 일을 해결해주자 너라면 한 층 전체를 하루 종일 다 쓰게 해줘도 되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뭣하면 내가 직접 상대해줄 수도 있다며 토야를 당황케 했다.[18] 토야도 창관의 필요성은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브륀힐드에서는 국영으로 지원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먼저 그어놨다.9명이나 되는 마누라들을 팽개치고 창관에 드나든다는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나라마다는 다르겠지만 라밋슈 교국에서는 불가능할 거라고 얘기했다.금욕적인 신성국가라면 불가능한게 당연하지[19] 마법의 이름은 '길티 커스'. 이름 그대로 죄를 지은 자에게 거는 저주다. 손끝에 감각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종국에는 심장까지 멎어버리게 된다고.[20] 그나마 또 저주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았고, 토야가 고아원의 빚을 대신 지불해주고 그대로 내쫓아버리는 정도였으니 자빗 입장에서 보면 천만다행이었다.[21] 여기에는 기엔 본인의 성향이나 방심도 겹쳤는데, 기엔은 상대를 가지고 놀다가 고통스럽게 죽이는 것을 즐기기에 일부러 급소를 피해 찔러서 란디나에게 반격의 여지를 남겨둔 게 실책이었다.[22] 심문 당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헤카톤케이르의 가동을 위해 못된 짓들을 마구 저지른 모양. 그 중에는 헤카톤케이르에 뇌를 이식하기 위해 남녀노소 안 가리고 수백 명이나 뇌를 적출해 실험했다고 한다.[23] 원래 레베 왕국은 고대 고렘이 많이 나오는 '푸른 유적'으로 외부 침공이 많았지만 지층에 [ruby(신왕은, ruby=하이미스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황기 시리즈가 아니면 성능을 절반도 내지 못하기에 외침을 그동안 전부 막아냈다. 하지만 기엔이 아이젠가르드로 도망간 뒤 '수황기'를 분석해서 '신왕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치를 개발했다. 다만 그 장치의 촉매가 아이젠가르드에서 구하기 힘든 물질이라 자원이 많은 갈디오 제국과 레베를 나눠먹기로 하고 협공했다.[24] 아들에 대한 복수가 아니고 아들의 오만함을 고쳐줬다는 일종의 무인으로서의 은의로 한수 겨루겠다는 뜻이다. 부자가 근육뇌인 게 붕어빵[25] 첫 번째 대결에서는 타케루에게 팔꿈치로 가슴을 맞고 한방에 나가떨어진다. 입에 거품까지 물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투기법으로 무투룡(드러쿨)으로 변해 싸우지만 또 한방에 날아가버린다.[26] 타케루가 엔데와 에르제에게 봐줬다간 수행을 하드코어로,평소에도 하드코어였을 것 같은데 가장 먼저 빨리 쓰러트린 사람은 내일 오후에 휴식을 주겠다고 말했다. 게다가 애초에 에르제는 토야의 권속이 되면서 강함이 인간 수준을 넘었고, 엔데는 이세계 전이자인데다 꽤나 강하기 때문에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27] 여자라는 사실을 아는 건 해럴드(황제), 어머니(황후), 루페우스(황태자), 제로릭, 마르, 라라, 루루가 전부다.[28] 원로원 의장의 딸과 원하지 않는 약혼을 했는데 연상인데다 성격까지 뒤틀려 있어서 엄청 싫어했었다. 그래서 저렇게 필사적인 것.[29] 원래 좋아했었으나 토야가 오기 전까지 약혼자인 원로원 의장의 딸 때문에 지금까지 못 했었다고 한다.[30] 대략 20일 정도는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본인도 여러 번 쓴 경험이 있어 한계치를 알고 사용한다고 한다.[31] 이셴의 전쟁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