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적 이순신의 주인공.2. 작중 행적
1권에서는 류성룡과 전쟁놀이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2권에서는 늑대에게 잡아 먹힐뻔 했지만 방수진이 구해지만 설상가상으로 산적에게 잡힌다.
3권에서 다시 돌아온 뒤 자신이 숲길에 남겼던 표식을 보고 방진이 추적해 와 산적들을 일망타진한 덕분에 방수진과 함께 무사히 산적 소굴에서 빠져나온다. 그 뒤 방진의 무용을 보고 무예 연습을 하기 시작해 무술을 취미삼게 되고 결국 무술대회까지 출전한다.
4권에서 결승전까지 무사히 올라가지만 의문의 가면검객에게 패배하고 그의 뒤를 밟던 중 그가 어릴 적 전쟁놀이에 합류했었던 방수진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의 묘사로 보아 아직 방수진이 여자인 줄은 모르는 듯 하다.
결국 5권에 가서야 방수진이 여자임을 알게 되고 무사히 방진의 집에 데릴사위로 가 결혼에 골인, 유부남이 되었다.
하지만 처가가 무인집안이라 그런지 군대처럼 훈련을 죙일 돌리는 곳이었고 이에 실망한 나머지 탈출을 감행해 현령에게 이상한 집안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현령이 장인 방진과 한 패여서 도로 처갓집으로 끌려온다.
그 뒤 무예를 연마해 무과 시험을 치르지만 같이 시험을 치르는 성윤길과 척을 지게 되고 이 때문에 기사 시험 중 말에서 떨어지며 정강이가 부러지게 된다. 이후 6권에서 버드나무 가지로 부목을 대어 시험을 마저 치르는 에피소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