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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선수 경력/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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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의 연도별 시즌 일람
아마추어 2021년

1. 아마추어 시절2. 연도별 성적
2.1. 투수 기록2.2. 타자 기록
3. 프로 입단4. 관련 문서

1. 아마추어 시절

파일:충장중 이의리.jpg
파일:이의리 광주일고.jpg
충장중 시절 광주일고 시절

충장중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에서 팀의 에이스로서 충장중학교에 18년만에 금메달을 선물하고 졸업하였고,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투수와 외야수를 겸했으며, 투수보다는 발 빠른 리드오프 외야수로의 역할을 더 기대하고 광주일고로 스카웃 되었으나 투수로서의 재능을 선보이며 투수로 정착했다.

입학 후 신입생 때부터 많은 아마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학년 때부터 공식 경기에 투입되기 시작하였으며, 연고지 KIA 타이거즈 팬들의 주목을 받아 1차지명 유력 후보에도 올랐다. 2년 선배인 조준혁, 1년 선배인 정해영을 도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1차전에서 청룡기 준우승팀인 포철고를 상대로 6⅔이닝 1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되었고, 결승전에서도 우승에 힘을 보탰다.

2학년 때는 에이스 정해영과 함께 원투펀치로 황금사자기 8강전에서 광주동성고를 누르고 4강에 진출시키고, 청룡기에서 김해고와의 16강전에서 승리를 하는 등 활약하였고, 3학년때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3학년 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모든 대회가 연기되면서 뒤늦게 개막한 황금사자기에서 6월 13일 1회전에 강릉고 투수 김진욱과 맞대결로 큰 이목을 이끌었다. 결과는 김진욱의 승리였지만, 초반에 흔들린 것을 제외하고는 5⅔이닝 동안 9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구도 안정적이었고, 구속도 시속 148km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거의 확정지었다.

1차 지명 후보로는 같은 팀의 포수 조형우, 광주동성고의 우완 투수 김영현이 있지만, 좌완이라는 점과 강속구를 던질 수 있다는 점이 1차 지명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보았다.

8월 22일, 서울고와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7이닝 95구 3피안타(2피홈런) 8K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의 투수들이 6실점하며 8:1로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의리는 솔로 홈런 2방[1]을 제외하면 1차 지명 직전의 마지막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중 구속이 145km/h 이하로 내려가는 이닝이 없었다고 하며 이에 힘이어 고교야구 야친랭킹 1위를 수성했다.
파일:광주일고이의리직구.gif
포심 패스트볼
파일:광주일고이의리변화구.gif
커브

2. 연도별 성적

2.1. 투수 기록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18 광주제일고 8 14⅓ 1 0 2.57 6 1 9 15 7 4
2019 11 28 3 0 0.64 13 0 12 31 5 2
2020 7 34⅔ 2 2 2.31 21 3 8 53 12 9
통산
(3시즌)
26 77 6 2 1.75 40 4 29 99 24 15

2.2. 타자 기록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OPS
2018 광주제일고 2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19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20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통산
(3시즌)
4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3. 프로 입단

파일:1차지명 이의리.png
이미 2학년 때부터 KIA 타이거즈의 강력한 1차 지명 후보여서[2]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갸의리로 불렸고, 모두의 예상대로 2020년 8월 24일,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으로 선택하면서 KIA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0월 21일, 계약금 3억원, 연봉 3천만원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4. 관련 문서


[1] 이 중 한 방이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인 서울고 안재석에게 맞은 것이다. 안재석과 이의리가 2021시즌 KBO 신인왕의 유력후보인 점을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부분.[2] 김기훈에 이어 전면 드래프트를 해도 1라운드 상위권에 뽑힐 대형 유망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