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332a><colcolor=#af8174> 이인 히로 [ruby(伊院, ruby=いいん)] ヒロ|Iin Hi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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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가족관계 | 아내 (사별) 딸 이인 치요 조카 아이죠 렌타로[1] |
첫 등장 | 5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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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伊院, ruby=いいん)] ヒロ[2]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 이인 치요의 아버지이자 아이죠 렌타로의 삼촌이다.
아내는 예전에 사망해 현재는 싱글파더다.
2. 특징
딸바보이자 조카바보로, 늘 '치요사랑(ちよ愛)'이라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렌타로와 치요를 대하는 태도가 렌타로가 히로인들을 대하는 태도와 똑같다. 심지어 렌타로가 이미 여러 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거부감은커녕 되려 렌타로가 치요와도 사귄다는 사실에 좋아했다.[3]평소에 꽁지머리를 고수하는데, 이는 매일 치요가 직접 묶어주는 거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51화에서 등장한다. 탱크로리에 치일 뻔한 걸 구해준 것을 계기로 렌타로가 치요와 사귀도록 밀어준다. 삼촌이 렌타로를 구한 게 아니라, 렌타로가 삼촌을 구한 거다. 심지어 당시 렌타로는 초등학생이었다. 치요가 여동생으로 보일 뿐 연인으로는 안 보일까봐 접근을 못하게 막았고, 그 사이 여자들이 많아져서 초조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쨌든 여친은 없겠지 하고 강행한 건데, 다 여친이라는 말에 당황하지만 "그럼 한 명쯤 친척이 있어도 되겠지?"라고 밀어붙인다. 이후 렌타로가 이해 안 된다는 듯이 나가자 딸 옆에 앉아서 치요랑 사귄다고 말해달라고 떼쓴다. 렌타로는 주변 사람의 유도로 고백한 것은 받아줄 수 없다고 하지만 치요가 아버지 작전 때문이 아니라고 해서 받아들여진다.62화에서는 아이돌 춤을 열심히 연습하는 치요를 보고 귀여워서 기절한 컷으로 등장한다. 63화에서 치요의 아이돌 무대를 보러 오다가 또다시 탱크로리를 만나 치여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와서는 둘이 같이 만든 자기 인형 10개와 렌타로 인형 10개를 들고 같이 렌타로 패밀리를 응원한다.[4]
97화의 운동회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렌타로가 히로 삼촌이라고 부르자 "아버님이라고 불러!"라고 소리치고 나서 쿠스리의 아버지와 만난다. 쿠스리의 아버지와 서로 딸자랑을 하며 말다툼하다 쿠스리의 아버지가 헐크 모드가 되자 까불어서 죄송하다며 도게자를 시전한다. 다만 치요가 더 예쁘다는 점만큼은 굽히지 않았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 렌타로와 치요에게 1표씩 총 2표를 받아 28위에 등극한다. 아버지를 늘 못 미더워하지만 "언제나 정말 고마워"라는 속마음을 적은 치요의 코멘트를 확인할 수 있다.
126화에서 렌타로와 치요의 데이트 코스를 짜곤 제발 가달라며 애원한다. 그런데 그 코스가 '어른의 놀이공원'이라 렌타로와 치요가 당황한다. 이후 마지막 코스인 저녁노을이 예쁜 등대에서 치요의 회상으로 아내가 연애 시절의 얘기를 해주는데, 데이트 중 같은 등대에서 키스를 하려 계획했으나, 정작 사람이 많이 몰려 꾸물거리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초초해진 히로는 소리를 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바다로 돌리고 아내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고 한다. 이때 아내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곤 '이 사람이 내 생애 최고의 사람이다\'라고 느꼈다고 한다.[5]
165화에서 장보러 나갔다가 쿠스리 부녀와 마주치고, 쿠스리의 아버지랑 한바탕 싸운다. 창피한 딸들은 "아빠들은 오락실 가게 두고 우린 장이나 보자"라고 한다.
4. 기타
- 렌타로와 정확하게 어떤 관계의 삼촌인 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렌타로의 아버지의 형제인 것은 아닌 것이 확실하므로[6] 어머니 쪽의 삼촌, 즉 외삼촌인 경우,[7] 사망한 치요의 어머니가 렌타로의 아버지와 남매여서 '고모부'일 경우, 치요의 어머니가 렌타로의 어머니와 자매여서 '이모부'일 경우가 있다.[8]
- 단행본 커버 안쪽에 해당 권 표지의 여친 콤비의 잠옷 차림 일러스트가 수록되는 전통이 있는데, 12권에선 표지가 단체 일러스트라 히로와 쿠스리의 아빠, 렌타로의 잠옷 차림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 "으으!"거리며 태클을 거는 딸과 반대로 텐션이 높은 히로는 "이예!"라는 말을 자주 한다.
- 쿠스리의 아버지와 서로 의식하는 경쟁 관계다. 장을 볼 때 조우하자 아빠력을 보여주겠다고 치요에게 500엔을 주며 장은 자신이 보겠다고 다부진 모습을 쿠스리의 아버지에게 보여주려고 하자 쿠스리의 아버지는 이에 지지 않고 쿠스리에게 1000엔을 주고 히로는 또 여기에 경쟁, 1500엔을 치요에게 주는 승부를 벌인다... 이런 답없는 부친들의 모습을 보며 치요와 쿠스리는
하카리가 하하리를 볼 때 보여주는찡그린 표정을 짓고 아빠들은 냅두고 우리끼리 장을 보겠다며 카트를 끈다.둘은 오락실에서 승부를 한다. (쿠스리의 아버지가 헐크화하면 승부가 안 되니...) 자신들이 홀로 장보기를 하여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장은 뒷전이고 오락실행...
5. 관련 문서
[1] 146화 이후 예비 사위가 되었다.[2] 이름은 "hero"의 일본식 발음과 비슷하다.[3] 하나조노 하하리도 초기엔 렌타로를 떼어놓으려다가 본인이 눈맞아 버렸고, 쿠스리의 아버지가 문어남이라고 나쁘게 봤던 걸 감안하면 히로는 렌타로에게 꽤 맹목적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시즈카의 어머니조차도 렌타로의 여친이 30명 가까이 된다는 점을 아는지, 그러고도 좋게 생각할지 불명인 상태이다.[4] 이때 패밀리와 히로가 처음 조우했는데, 다들 그의 모습을 보고 과격한 스토커라 오해해 치요를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5] 이후 렌타로도 같은 방법으로 치요에게 키스를 한다.[6] 성이 '아이죠'가 아니기 때문에.[7] 이 경우 렌타로의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에는 성이 '이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세 경우 모두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삼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