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09:40:46

이종우(금융인)

이종우
李鐘祐
파일:이종우 금융인.jpg
<colbgcolor=#94cde0> 이름 이종우
출생 1962년 8월 28일
서울특별시
사망 2023년 11월 21일 (향년 6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널리스트, 금융인
학력 연세대학교 (경제학 / 학사)
약력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아이엠증권 리서치센터장
미래에셋증권 운용전략센터 실장
솔로몬투자증권 전무
가족 배우자 고정희, 슬하 2남 이영훈·이영재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사망4.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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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금융인.

2. 생애

1989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경제연구소 조사부를 시작으로 여의도에 발을 들였다. 1993년부터 4년간 대우투자자문에서 펀드매니저로 잠시 외도한 기간을 빼면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 미래에셋증권 운영전략센터 실장을 거쳐 한화투자증권·교보증권·HMC투자증권[1]·아이엠투자증권[2]·IBK투자증권에서 무려 16년간 리서치센터장을 맡았다.

특히 2000년 IT 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차례 경제위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코로나19 이후 투자 열기를 냉철하게 비판하면서 '한국의 닥터 둠'[3]이라 불렸다. 이후 2018년까지 26년여간 누빈 여의도 증권가를 IBK투자증권 센터장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그 뒤에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1년 중반에 인플레 예측한 몇 안되는 주식전문가가 되었고 2022년 11월에는 향후 증시 방향성에 대한 분석을 담은 저서 '이종우의 넥스트 스텝 2023-2025'를 발간하며 자신의 통찰력을 담아냈다.

이후 2023년 3월까지도 한국주식 2023년 오르나마나다[4], 2차전지 괜히 욕하지 말고 적당히 사야한다고 예측해 맞추는 등 유튜브 등을 통해 증권가 활동을 이어왔다.

3. 사망

2023년 11월 21일 간암으로 투병하던 도중 사망했다.

4. 저서

  • 기본에 충실한 주식투자의 원칙(2000년6월, 절판)
  • 이종우의 넥스트 스텝 2023~2025 (2022년11월) 이종우 센터장의 유작이며 위에 언급된 대로 23년의 예측(2차전지,채권)이 현실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1] 現 현대차증권[2] 現 메리츠종금증권[3] 닥터 둠은 1987년 미국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가 뉴욕 증시 대폭락을 예견하면서 붙은 경제비관론자의 별칭이다.[4] 자신이 주식전문가지만 한국주식은 안할 것이며 차라리 채권한다는 의견을 밝힌 인물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