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1. 개별 문서가 있는 이지영

1.1. 역사적 인물1.2. 운동선수1.3. 연예인1.4. 기타

2. 前 방송인3. 번역가4. 급식왕&급식걸즈/등장인물

1. 개별 문서가 있는 이지영

1.1. 역사적 인물

이지영(고려): 고려 무신정권의 최고권력자 이의민의 차남. '쌍도자(雙刀子)' 중 한 명. 이의민의 차남 이지영은 삼남 이지광과 함께 아버지 빽만 믿고 사람들에게 패악질을 부리고 심지어 대낮에 길거리에서 만난 이름 모를 여인들을 강간하기까지 했다. 이런 악질적 행동 때문에 아버지 이의민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지광과 더불어 '쌍도자(雙刀子)', 즉 '쌍칼 같이 흉폭한 아들'이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2. 前 방송인

파일:external/news.chosun.com/2007071900374_0.jpg
前 KBS 굿모닝팝스 진행자.

중학교 3학년 때 영국으로 건너간 후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University of Brighton)를 졸업하고 1996년 이 대학 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는 이력을 내세워 유명 영어 강사로 일해 왔다. 2000년부터 오성식의 뒤를 이어 굿모닝팝스를 진행해 왔다.

그러다가 2007년에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이 터지자, 유명인들의 학력위조 여부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그 와중에 '실제로는 순천대 졸업이 최종 학력이다' 라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 결국 본인이 "순천대에 입학했지만 다니지 않았고,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기술전문학교를 다닌 게 전부"라며 학력 위조를 시인했고, 굿모닝팝스의 마이크를 이근철에게 넘겼다.

2015년 현재 대치동 모 어학원의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한국이름은 공개하지 않으며 TOEFL, 외고 입시를 가르치고 있다. 굿모닝팝스 하차 이후 배상금으로 인해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이후 대치동으로 넘어가 학원을 차렸다. 대치동에서 민사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입시를 치르면서 유명해지고 다시 그 지역에서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특목고 재학생들 사이에서 모 어학원 이야기가 나오면 그 원장이 학력조작을 한 바 있다는 풍문이 여전히 많이들 회자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