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38m ~ 142m 체중 : 30,700t ~ 190,900t 출신지 : 자모스의 차원 기술 : 탄력성 혀, 괴력, 자성을 띄는 육체 |
더★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2화.
카멜레온과 두꺼비를 섞은 듯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휴가 차 마루메 케이의 고향에 찾아간 과학경비대 일행. 토베와 마루메는 규슈 앞바다에서 실종된 배들의 소문이 떠도는 거대한 주황 구름을 발견하고 배를 접근시키다 그만 배가 빨려들어가고 만다. 그 와중에 배에서 탈출한 토베는 일행들과 급하게 구조선을 불러오지만 놀랍게도 빨려들어간 줄 알았던 마루메는 혼자서 탈출해 왔다.사실 그 안에는 이차원에서 길을 잃은 어린 괴수 자모스가 있었고 두려움에 떨어 차원 배리어를 전개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자모스 그 자체가 강한 자성을 띄어, 다가오는 배들을 모조리 끌어당기고 있었고 그동안 실종된 배들은 무덤처럼 모여있었던 것이다.
마루메는 휴가를 반납해가며 이 길 잃은 괴수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이차원 나침반을 만들지만, 괴수를 돕는다는 사실이 부담되어서인지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 사실을 피그에게만 공유한다. 과학경비대원들은 진위를 모른 채 문제의 배리어를 처리하기 위해 공습을 감행한다.
그 때 마침 공습으로 약해진 배리어에 거대 유조선이 빨려들어가면서 대폭발을 일으키고 만다. 배리어를 잃은 자모스는 생존 본능으로 흉폭해지고 거대화되면서 해안가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한다. 마루메로부터 진의를 들은 히카리는 조니어스로 변신해 자모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전투를 펼치는데, 그 목적이 쓰러트리는 것이 아닌 제압인대다 자모스의 거대한 체급에 고전한다. 마침 과학경비대의 지원사격으로 자모스가 진정된 틈을 타 이차원 나침반으로 차원을 열고 자모스를 던져넣으며 집으로 돌려보낸다.
나레이션으로 집으로 돌아간 자모스는 동족들과 잘 지내게 되었다고 하며 끝을 맺는다
3. 기타
자모스의 작화가 들죽날죽해서 조니어스와의 전투에서 최대 140미터에 다다르는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조니어스와 업힌 사이즈로 보이기도 한다.마루메가 차원에 빨려들어간 직후, 갈기갈기 부서진 배의 잔해와 점멸하는 붉은 화면, 기묘한 자모스의 목소리가 뒤섞여서 굉장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