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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즈텍 제국 초대 틀라토아니 Itzcoatl | 이츠코아틀 | ||||
| | ||||
| <colbgcolor=#363>출생 | 1380년 | |||
| 테노치티틀란 왕국 | ||||
| 사망 | 1440년 | |||
| 아즈텍 제국 | ||||
| 재위 | 테노치티틀란 국왕 | |||
| 1427년 ~ 1440년 | ||||
| 아즈텍 제국 황제 | ||||
| 1428년 ~ 144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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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왕 | 아카마피치틀리 | |||
| 모후 | 불명 (아스카포찰코국 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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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즈텍 제국의 제4대 틀라토아니이자 삼각동맹의 초대 황제. 아카마피치틀리의 아들이었다.2. 상세
이츠코아틀이 집권하기 이전 상황은 주군국인 아스카포찰코국에서 왕위 계승 문제로 내전이 일어난 시기였다. 당시 테노치티틀란 왕국의 왕이자 이츠코아틀의 사촌이며 전임 왕인 치말포포카가 이 내전에 휩쓸려 이웃 국가 테나펙(Tepanec)의 막스틀라에게 암살당하자 군권을 쥐고 있었던 몬테수마 1세의 지지로 이츠코아틀이 제4대 국왕(틀라토아니)으로 즉위했다.이후 아스카포찰코국의 다른 민족과 규합해 1428년 아스카포찰코국을 공격했고, 114일간의 공성전을 거쳐 아스카포찰코국의 마지막 왕 테조조목(Tezozomoc)을 붙잡아 제단에 올려 흑요석 무기로 심장을 도려내는 인신공양을 치렀다. 이 외에 틀라코판국과 텍스코코국을 점령하여 삼각동맹, 즉 복속을 이루어 제국(帝國)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초대 황제(우에이 틀라토아니)로 즉위했다.
아스카포찰코국의 봉신국이자 용병 부족 국가에 불과했던 아즈텍을 키우고, 삼국동맹을 형성하여 멕시코 계곡의 부족국가들을 점령하고 통합하여 200만 명에 이르는 아즈텍 제국 체제의 기초를 쌓은 위대한 정복군주였다. 아즈텍의 과거 노예 시절의 코덱스를 전부 불태우고, 종교를 재정비하여 아즈텍 제국만의 신화와 전통의 기틀을 만들었으며 계급 사회를 통한 중앙집권체제가 구체화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1440년에 붕어하자 그의 뒤를 몬테수마 1세가 이었다. 그 역시 뛰어난 군권을 바탕으로 정복활동을 벌여 아즈텍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