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2 편에서 대마신 볼프가 사용하는 거대한 낫. 챕터 6에서 볼프를 격파하면 입수할 수 있다.[1]
공격 동작은 약간 느린 편이지만 공격 범위와 위력이 대단히 높다. 저난이도 모드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YYY만 연발해도 좋을 정도. 고난이도에서도 공중xyy가 상당히 유효하다. 제도니우스를 비롯한 보스에게 밥줄 기술. 특히 이클립스의 기본 절기는 충격파를 직선으로 쏘는 것인데(일명 밭갈기),공격 거리가 상당히 긴데다 위력은 약해도 단발이라 난사하기도 좋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적들의 출현 위치를 노려서 원거리 절기만 쏘고 도망다니는
플레이가 대단히 유용...슈퍼 닌자라기에는 치졸하다는게 문제.
잡졸전과 보스전 양쪽에서 활약할 수 있는 무기이며, 오리지널 닌자가이덴 2에서는 흔히 매발톱과 함께 가장 좋은 무기로 꼽힌다.다만 광범위로 공격할 수 있어도 기본적으로 너무 무기가 크다보니까 공격 속도가 빠르진 않기 때문에 정말 많은 적을 상대해야 할 구간에서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좀 애매하다. 그래도 똥파워이긴 하지만...
참고로 멸각이 다 잔인하다지만 이 무기로 멸각을 하면 소위 말하는 인수분해를 볼 수 있다.
닌자 가이덴 3에도 나오는데 오리지널에서는 DLC고, 레이저스 엣지에서는 게임을 하다보면 얻을수 있다. 아날로그를 한바퀴 돌려서 발동하는 기술이 무적시간이 매우 길고 대미지도 좋아서 보스전 등의 난도를 굉장히 낮춰주는 고마운 무기
용검이나 매발톱보다 리치도 길고 단골등의 모션도 다른데 절기도 2편 당시의 그 충격파다. 거기다가 띄우고 난 다음 이즈나도 들어간다. 공속이 느리다고는 하지만 파워가 강하고 단골을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이동거리가 길어서 연속단골 성공율이 높다.
[1] 슈퍼닌자 류에게도 무거워서 그런지 볼프와 다르게 날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거꾸로 들고 쓴다. 근데 그 무거운 걸 특정 기술에서는 부메랑 던지듯이 던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