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09:19

이태성(민백두 유니버스)




독고 시리즈의 최종 보스
독고 리와인드 독고 플라워 독고 독고2
조강훈
명진환
장효정 이태현 백푸른
이태성


백푸른과 함께 독고 시즌2의 보스이며 독고 1의 보스 이태현의 친형이다.[1]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엘리트지만 성격은 이태현과 필적할 정도로 쓰레기다.

이태현의 일진회 사건과 본인의 뺑소니 사건 때문에 집안에서 조용히 살라고해서 그냥 놀고먹고 있다가 재벌 3세인 친구의 부탁으로 현덕고 이사가 되고, 이태현 사건 때문에 경찰서에 들렀을때 백푸른을 변호해서 소년원 가는걸 막아주고 현덕고에 입학시킨다.

들어가자 마자 학생프로필에서 강혁을 보게 되는데 본인은 이것이 자기 인생을 방해한 놈을 응징할 기회라 본것이다.
그 후 백푸른에게 강혁을 괴롭히라는 명령을 내려 강혁을 퇴학시키려고 하지만 백푸른이 강혁에게 연희에게 이른다는 협박아닌 협박 때문에 백푸른이 강혁을 괴롭힐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자신에게 관심있는 고슬기의 친구와 엮여서 무슨일을 벌일 것으로 추정된다.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지만 성인이다 보니까 이미지 관리에는 신경써서 그런지 주변의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또한 대마초같이 금수저라도 엮이면 답이 없는 위험한 짓은 하지 않는다.[2]

여담으로 강혁에게 복수하려는 이유가 이태현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태현을 소중히 여겨서가 아니라 이태현 때문에 집안이 뒤집어져서 자기 한테도 피해가 왔기 때문이다.[3]

강혁과 1대1 대면 상황에서도 하는 말이 돈 없는 쓰레기 주제에 귀족에게 덤볐으니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였다. 못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모습을 보면 이태현이 나이 먹은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아저씨에서 동생으로 나온 김성오. 결국에는 살인교사 혐의로 정의구현 당한다.[4] 끝까지 정신못차리고 박광민 앞에서 혁에게 아가리를 놀리다 보다 못한 박광민이 혁에게 "한대 쳐라" 라는 명언을 해주신다. 볼것없이 이태성은 혁한테 개패듯이 맞으면서 2차 정의구현.

백푸른이나 고슬기친구처럼 자기 밑에있는 사람들을 그냥 애완견 취급한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해야하고 지어라면 지어라하고, 그래서 초반 백푸른한테 무료변론 해준것과 고슬기친구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한것도 그 이유에서다.

그리고 양진열과도 처음에는 친한듯 했으니 강혁을 퇴학시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폭력신고를 하자 서로 감정이 쌓이기도 했다. 끝내 말다툼도 했다.

그리고 돈으로 사람을 회유하기도 한다. 백푸른이나 흥신소사람들한테도 돈을 주면서 속으로는 무시한다.

양진열이 자신을 구제해주지 않았는데도 자존심도 없는 것인지 블러드레인2 시점에서도 양진열 뒤를 봐주고 있다. 백푸른에게 자기가 말한 그대로 권력의 개가 되기로 한 듯.

흑수회의 인사들과 연결이 된 만큼 블러드레인3에서 강혁과 충돌할 가능성도 생겼다. 만일 그렇게 되면 이태현과 강후때부터 이어진 두 집안의 악연이 최종 결전을 치를 듯 하다.

[1] 나이차가 꽤 나는데 무려 10살 차이라고 한다. 이태현과 사이가 친하지 않은것도 나이차가 심하게 나서 그러는듯 하다.[2] 이 때문에 친구인 양진열은 이태성을 쫄보라고 조롱하였는데 이때 이태성의 표정이 밝지가 않다.[3] 애초에 이놈은 강혁의 아버지를 뺑소니한 사건 때문에 원래부터 자숙하던 중이었는데 이태현 사건까지 겹쳐서 더 조심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강혁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이놈이 얼마나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인지 알 수있는 부분이다.[4] 사채업자들이 살인교사 통화내용을 녹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