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9 06:23:58

이하별(검은인간)/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하별(검은인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시즌 1
2.1. 3화. 새로운 시작2.2. 4화. 만남2.3. 5화. 학교2.4. 7화. 친구2.5. 9화. 기억2.6. 12화. 잊힌 기억2.7. 13화. 금요일(1/2)2.8. 16화. 가족 식사(1/2)2.9. 17화. 가족 식사(1/2)2.10. 18화. 형2.11. 20화. 마음2.12. 21화. 병문안2.13. 32화. 마주침 2.14. 33화. 회상2.15. 34화. 수상한 사람2.16. 35화. 행복2.17. 36화. 마지막 통화2.18. 37화. 기습2.19. 39화. 납치2.20. 44화. 빈자리

1. 개요

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주인공 이하별(검은인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1

2.1. 3화. 새로운 시작

강남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하여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을 옮길 때 이하별로 보이는 여성의 뒷모습이 나온다.

2.2. 4화. 만남

강남이 한 건달로 보이는 남자에게 시비가 털려 조용히 사과하려고 지나가려 하는 강남을 제지하는 모습으로 정식 등장한다. 그리고 강남이 잘못한 것은 없고 오히려 잘못은 남자 쪽에 있다며 하나하나 이유를 들어가며 강남을 변호한다. 그래서 화가 난 남자가 이하별에게 가방을 집어던지자 강남이 발끈하여 나서려고 하지만 역시 이번에도 제지하더니 남자의 가방을 차도로 차 버리고는 웃으며 신고해버리기 전에 조용히 가라고 말한다. 결국 남자의 분노가 폭발하여 이하별의 뺨을 때리려고 하지만 이하별이 피하는 바람에 살짝 긁히는 정도로 끝난다. 그리고 이하별이 본격적으로 기술을 쓰며 상대를 몰아붙이자, 남자는 결국 도망가버린다. 이후 한숨을 쉬면서 강남에게 괜찮냐고 묻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는다. 그때 강남이 이하별의 뺨에 난 상처를 보고 일회용 반창고를 건네지만, 이하별이 자리를 잘 잡지 못하자 강남이 직접 붙여주고[1] 나중에도 쓰라며 아예 반창고 한 통을 다 건넨다. 이때 친오빠로 추정되는 인물이 체육관에서 나와 언제 도착했었냐, 너 연애하냐고 묻자 아니라고 화를 낸다. 그리고 강남과 헤어져 체육관으로 들어가면서도 오빠가 계속 강남을 바라보며 근데 진짜 누구냐, 남자친구냐 하고 묻자 아니라고 하며 끌고 들어간다.

2.3. 5화. 학교

반에서 짝이 아침에도 운동하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복근 한 번만 만져보면 안 되냐고 묻자 웃으면서 응이라고 하지만 손으로는 짝을 밀어낸다.언행불일치 응안돼 겠지그리고 짝이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다고 징징거리자 어쩌라고^^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전학생으로 교실에 들어온 강남을 보며 의아해한다. 강남이 자기소개를 마치자 유난히 호들갑을 떨며 환영하는 짝을 보고 놀라고, 게속해서 난리를 피우자 옷깃을 잡고 진정시키려 애를 쓴다. 이후 강남이 조호남의 옆자리로 배정받자 떨고 있는 조호남의 머리를 잡으며 왜 이렇게 긴장했냐며 웃는다. 강남이 자신을 알아보자 인사를 건네고, 반말 쓰라며 스스럼없이 대하고, 학교에서 다시 만난 것을 신기해한다. 그때 짝이 정색을 하며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자 깜짝 놀라고,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어쩌고저쩌고로 설명해준다.만화의 장점 그리고 조호남이 자신을 가리키며 쟤가 우리 반 일짱이니까 쟤만 조심하면 된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조호남의 머리를 잡아 책상에 때려박는다. 이후 강남이 하교할 때 조호남, 김지혜와 함께 하교하며, 중간에 헤어지고 강남하고만 같이 하교한다. 그리고 어제 챙겨준 거 고맙다며 괜찮냐는 강남의 질문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강남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어 자신과 가는 길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집 앞 근처까지 왔을 때 강남에게 작별인사를 하지만, 강남이 계속 동행하는 걸 보고 바래다주는 줄로 착각한다. 그러나 강남의 집이 자신의 옆집이라는 것을 알자 집에 들어가 방 침대에 누워 이불킥을 시전한다.[2][3]

2.4. 7화. 친구

강남과 함께 하교하며 누룽이 얘기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은 오늘 체육관에 가야한다며 먼저 인사하고 강남과 헤어진다.

2.5. 9화. 기억

주말인데 등교하려는 강남을 보고 어디 가냐고 물어서 강남에게 오늘이 주말임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허둥거리는 강남을 보고 약간 허당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후 올라 온 강남에게 내가 너 살렸다고 하고, 금요일의 일을 전혀 기억 못하는 강남에게 금요일에 있었던 일들 일부를 말해주고 체육관으로 간다.

2.6. 12화. 잊힌 기억

체육관에서 돌아왔는데 온몸이 젖은데다 열쇠까지 잃어버려 문 앞에 서 있는 강남을 보며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강남이 재채기를 하자 더욱 의아하게 바라본다.

2.7. 13화. 금요일(1/2)

강남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는지 일단 들어오라고 하고 수건과 이진혁의 옷을 빌려준다. 그리고 본인은 열쇠점에 전화해 볼 테니까 샤워하고 옷부터 갈아입고 나오라고 한다. 강남이 샤워 이후 바지 속에서 깜장이가 나와서 소란이 벌어지자 그게 자신을 부르는 것인 줄 알고 의아한 기분으로 방문 앞에 가서 선다. 그때 깜장이가 문을 열어 뛰어나오는 강남과 부딪혀 뒤로 넘어지는데, 다행히도 강남이 뒤통수를 손으로 받쳐주고 강남 본인도 팔로 몸을 지탱해서 뒤통수를 부딪히거나 강남에게 깔리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는다. 다만 문제는 강남이 반라 상태였기 때문에....
이후 이기찬의 회상 속에서 금요일에 강남, 김지혜, 조호남과 함께 하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조호남에게 그만 까불라고 말하며 헤드락을 거는 모습으로 나오고, 다음 장면에서 강남이 멈춰서고 먼저 가겠다며 가버리자 진짜 가버리네 하고 생각한다. 또한 하루종일 잠만 잤다는 등 괜히 걱정된다고 생각하며, 김지혜가 강남을 보며 헤헤거리자 밀어내려고 한다.

2.8. 16화. 가족 식사(1/2)

버스에서 내리자 장을 보고 돌아오는 강남과 마주친다. 그리고 강남의 장바구니를 들여다보더니 라면밖에 없어서 의아해하던 중 브로콜리를 보고 더욱 더 의아해하다가 강남의 입에서 브로콜리 라면이라는 말이 나오자 경악한다. 그리고 강남이 요리를 잘 못하고, 이게 편하기도 하다고 하자 그럼 거의 맨날 이렇게 먹느냐고 묻는다. 거기에 강남에게서 거의라는 대답을 듣자 라면만 먹고 유지될 몸은 아니던데 하고 혼잣말을 하다가 본인이 부끄러워 강남에게 뭐뭐뭐를 시전하고는 배고프다며 말을 돌려버리고 집으로 도망간다. 현관문 앞에 와서 강남에게 밥 맛있게 먹으라는 말을 듣고 응...너도 라고 대답하지만 신경 쓰이는 듯이 강남의 장바구니를 바라본다. 결국 안쓰러웠는지 강남이 라면을 뜯기 직전 들어와서 우리 집에서 식사 같이 하자면서 강남을 초대한다. 그리고 이진혁의 방 의자를 가지고 나오자 이진혁에게 내 방 의자는 왜 가져가냐는 질문을 듣고 강남이도 같이 밥 먹는다고, 오빠 방 의자가 더 좋지 않냐고 답한다. 그런데 강남을 본 이진혁이 남자친구라고 말해버리는 통에 작은 소란이 일어나고, 가족들을 제지하느라고 소리소리 지르다가 겨우 밥을 먹게 된다.밥 한 번 먹기 힘드네 그러나 식사 도중 이진혁이 사라진 자기 옷의 행방을 묻자 주말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강남과 텔레파시로 대화해서 어찌어찌 넘어간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어머니가 강남에게 여자친구는 없냐, 우리 하별이는 어떠냐고 묻자 그걸 제지하는 등 정말 밥 한 번 힘들게 먹는 상황이 벌어진다.

2.9. 17화. 가족 식사(1/2)

강남이 갑자기 더오른 과거의 안 좋은 기억 탓에 고개가 숙여지자, 어디 아프냐고 걱정스럽게 묻고, 살짝 건드리자 강남이 정신을 차려서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가족들이 어색해진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화제를 돌릴 때 이하별은 강남의 상 앞에 덜어진 눈물을 본다. 식사 후 집 밖으로 나와서 좀 춥다고 말하고, 가족들이 극성이어서 미안했다고 말한다. 강남이 거기에 괜찮다고, 오히려 좋았다며 좋으신 분들 같다고 말하고 하늘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이하별은 강남의 옆모습을 보며 얼굴이 붉어지고, 아까 밥 먹을 때 무슨 일 있었냐며 조심스레 물어본다. 그리고 강남의 힘들었던 과거를 듣게 되고, 강남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앞으로도 자주 식사 같이 하자고, 부모님도 너 많이 좋아하는 것 같고, 이웃도 가족이지라는 명언을 날린다. 이후 집에 들어가 과일을 먹으며 가족들에게 강남의 이야기를 한다.

2.10. 18화. 형

이진혁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이진혁이 강남이 걔 진짜 착하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뭔가 엄청 챙겨준다, 자기보다는 남을 더 신경쓴다 등의 말로 강남을 칭찬한다. 그리고 걔도 걔만의 살아온 환경이 있었겠지 하며 이해심 넓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점은 현재로 돌아와 체육복을 입고 강남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강남이 아침에 이진혁과 친해진 일을 얘기하자 의아해하며 진짜 오빠가 웃으면서 그랬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오빠가 그런 말도 하고 의외라며, 너 엄청 맘에 들어하나 보다란 말을 덧붙이고 웃는다. 강남이 이진혁이 평소에는 잘 안 웃으냐고 묻자 어릴 때는 말 많고 엄청 까부는 스타일이었는데 중학교 때부터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하고, 나 때문에 바뀐 것 같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이진혁이 변한 이유를 강남에게 설명한다. 이진혁은 어릴 때부터 종합격투기 하고 싶다고 매일 운동만 했었고, 부모님도 많이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큰 사고를 당하자 부모님이 일도 하고 자신도 돌봐야 해서 이진혁에게 소홀해지고, 결국 외로워져 생각이 바뀐 이진혁은 양아치 무리들과 어울리게 된다. 이후 이하별이 다 나아 정상 생활로 돌아갔을 즈음에 변한 이진혁을 보게 되고, 그 자리에서 오빠가 변한 것이 나 때문인 것 같아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걸 본 이진혁은 정신을 차려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이하별 본인도 이진혁을 따라 운동을 시작하며 재활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강남에게 너도 오빠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내서 오빠가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2.11. 20화. 마음

개미를 보고 있는 강남을 놀래키고 웃으며 왜 멍 때리고 있냐며 빨리 오라고 한다. 그리고 하늘을 보며 오늘 날씨 왜 이러냐, 비는 안 오겠지 하며 모인 곳으로 간다. 그리고 하교할 때 친구들에게 나 오늘 주번이니 늦게 끝난다며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라고 한다. 그러자 조호남에게 당연하지 우리가 널 왜 기다려란 말을 듣고 진짜 짜증나는 놈아! 라고 외치며 빗자루로 조호남을 때리려한다. 이후 청소가 끝나 하교하는데 비가 내리자 이진혁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반응이 없자 그냥 가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산을 들고 돌아온 강남과 만나 같이 우산을 쓰고 간다.

2.12. 21화. 병문안

강남과 같이 우산을 쓰고 가며 나 때문에 다시 온 거냐고 묻고, 그렇다는 대답에 가만히 있다가 홍조를 띠며 강남을 곁눈질한다. 그리고 강남에게 슬쩍 좋아하는 애 없냐고 묻자 강남은 하별이 너...라고 해서 순간 이하별을 흠칫하게 만들다가 이어서 ..랑 호남이랑 지혜랑 또..라고 말하자 강남을 슬쩍 째려본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상형에 대해서 묻고 모습이 어떻든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는 답을 듣는다. 그리고 강남이 너는 있냐는 질문에 키 크고 자상하고, 내 걱정 많이 해주고, 공부랑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게 나랑 맞고, 좀 바보 같은 건 괜찮다며, 내가 좀 더 챙겨줄 수 있는 부분이 생긴 거니까라며 강남의 외형과 성격을 그대로 언급한다. 그러나 강남은 살짝 까다로운 건가 생각하며 엄청 구체적이라고 답한다. 결국 이하별은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그냥 바보인 건가 생각하며 한숨을 쉬고 이제 비도 얼마 안 오니까 빨리 가자고 한다. 이후 보면 볼에 바람을 잔뜩 넣고 앞을 째려보고 있다.

2.13. 32화. 마주침

강남에게 저녁식사 초대 얘기를 했는데 강남이 이미 알고 있다는 태도를 보였는지 오빠한테 벌써 들었다고? 하며 의아해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고,[4] 강남이 친구들도 데려오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뭐야 내가 얘기한다 했었는데 직접 갔나보네?라고 한다. 그러자 엿듣던 김지혜가 금요일은 파티라며 좋아하자 언제부터 있었냐며 어이없어 한다. 그런데 이진혁한테 찍혀서 공포에 떠는 조호남을 보고 의아해하다가 자초지종을 듣고 우리 오빠 그런 거 안 담아 둔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친구들과 금요일에 식당 앞에서 모이자고 하는데, 감자기 김지혜가 이다현을 보고 큰 소리로 인사하자 깜짝 놀란다.

2.14. 33화. 회상

강남이 다현이란 이름을 듣고 의아해하자 서로 아는 사이냐며 갸웃거린다. 그리고 장서호와는 언제 친해졌냐고 묻고, 강남이 공원에서 누룽이랑 같이 놀았다고 하자 의아해한다. 잠시 뒤 이다현이 강남임을 확신하고 둘이 정답게 대화하자 장서호와 마찬가지로 뭔지 모를 씁쓸함을 느낀다. 이후 금요일 저녁 이진혁, 강남과 그리고 깜장이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15. 34화. 수상한 사람

이진혁, 강남과 그리고 깜장이 함께 버스로 식당까지 간다. 그러나 이진혁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수상한 사람들에게 찾아가고, 이하별과 강남 둘이서만 깜장이까지 셋이먼저 가있는다. 이하별은 장서호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만, 장서호는 깜장이가 떠드는 통에 시끄럽다고 내뱉어 버린다. 이하별은 그걸 자신에게 한 말로 받아들이고 인사해서 미안하다며 쌩깐다.

2.16. 35화. 행복

식당에서 어설프게 강남의 옆에 앉고, 이진혁과 장서호가 들어오자 오빠 왔냐며 반갑게 맞는다. 그리고 식사가 시작되는데, 장서호가 고기를 다 태운다며 집게를 빼앗는다. 그리고 장서호가 언제 먹냐고 묻자 너 때문에 다시 굽는 거라고 짜증낸다. 본인의 어머니가 강남에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자 여기 소금 좀 더 달라고 하지만 네가 갖다 먹으라는 말을 듣는다.이하별이 어머니를 닮은 듯 하다. 그리고 강남에게 할아버지한테 여기 온 거 말씀은 드렸냐고 묻고, 강남이 아직이라고 하자 엄청 오래 밖에 계신다며 일이 많이 바쁘신가보다하고 묻는다.

2.17. 36화. 마지막 통화

강남이 밖에서 통화하는데 식당 안에서 장서호가 깜장이 때문에 짜증나 하자 왜 그러냐고 묻는다.

2.18. 37화. 기습

체육관에 가는 길에 늦었다며 뛰어가지만 강남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 마트에 같이 간다. 뒤에 체육관에서 전화가 오지만 폰을 숨겨버린다. 그러다 강남이 누룽이 좀 보고 가도 되겠냐고 하자 그러라고 한다. 그리고 누룽이를 보러 가는데 벤치에서 얼굴을 가리고 자는 척 하는 이다현을 보고 의아해한다.[5] 어쨌든 누룽이를 보며 강남에게 아직 오빠 옷 안 돌려줬다는 얘기를 하고, 또한 장서호에 대한 얘기들도 한다. 장서호 때문에 조폭들이 떠서 학교가 뒤집어진 적도 있고 학부모님들도 단체로 찾아온 적 있다며 장서호를 안 좋게 여긴다. 그럼에도 강남이 착하다고 변호하자, 착한 게 문제가 아니라 위험하다고 말하다가 얼마 보지도 못해놓고 어떻게 잘 아냐고 묻는다. 강남이 그냥 보면 안다고, 말투나 목소리만 느껴진다고 하며 하별이 너도 착하다고 하자 얼굴이 붉어진다. 그리고 자기 나쁘다며 자기 먼저 마트 갈 거라고 하며 먼저 일어선다. 이후 강남이 너 착한데 하고 뒤따라오자 나쁘다고 소리지른다.

2.19. 39화. 납치

이진혁과 함께 강남이 납치된 자리에 있더니 떨어진 물건들을 보고 이거 강남이가 산 것들인데 하며 의아해한다.

2.20. 44화. 빈자리

강남이 이유도 없이 등교하지 않자 김지혜와 같이 강남의 빈자리를 바라본다. 이후 친구들과 오빠 이진혁과 같이 운동장에 앉아 있다가 집에도 없는 것 같던데 무슨 일이지 하며 걱정스러워한다.



[1] 이때 보면 얼굴에 홍조가 띄어져 있다.[2] 이불을 덮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상황이나 행동이 영락없는 이불킥이다.[3] 그리고 이때 얼굴에 또 홍조가 띄어져 있다.[4] 11화만에 등장이다.[5] 다행히 강남도 이하별도 이다현인 줄을 알아보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