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9:36:54

이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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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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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재준
(1939~1993)
제2대
이준용
(1993~2006)
제3대
이용구
(2006~2011)
제4대
이해욱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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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제4대 회장
이해욱
李海旭
파일:이해욱 국제뉴스.jpg
출생 1968년 2월 14일 ([age(1968-02-14)]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전주 이씨[1]
직업 기업인
현직 DL그룹 회장
학력 경복초등학교 (졸업)
중앙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 62회)
덴버 대학교 (경영통계학 /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응용통계학 / 석사)
부모 아버지 이준용
어머니 한경진
형제자매 누나 이진숙
남동생 이해승 이해창
여동생 이윤영
배우자 김선혜[2]
자녀 장녀 이지원(1997년 12월 6일생)[3]
장남 이동훈(2001년 2월 2일생)[4]
차녀 이지희(2003년 12월 9일생)[5]
종교 천주교

1. 개요2. 생애3. 논란
3.1. 운전기사에 대한 갑질3.2. 조망권 침해논란3.3. 사익 편취 혐의
4. 가족관계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현 DL그룹 회장.

2. 생애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대림산업 2세 이준용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복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미국으로 유학가서 덴버 대학교[6]에서 경영통계학 학사 과정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응용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하였다. 이후 대림산업 계열사에서 관리직책을 역임하였다. 2007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승진하였다. 2010년 대림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되었다.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정기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서 아버지 이준용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3세 경영에 돌입한다.[7]

회장 승진 2년 뒤에 지주사 체제를 출범시키며 대림이라는 그룹 사명을 영문 약자인 DL로 바꿨다. 대신 대림이라는 이름을 완전히 폐기하지는 않고 그룹 지배구조 최상위에 있는 무역회사 대림코퍼레이션에 남겨놓았다.

3. 논란

사생활이나 인성에 관련된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DL그룹 오너일가는 창업주 이재준 회장이나 이해욱의 아버지 이준용 회장의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활동, 그리고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로 유명했었으나 그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

3.1. 운전기사에 대한 갑질

2016년 3월 22일, 수행기사에 대한 폭언과 폭행, 그리고 사이드미러를 접고 운전하게 하는 지침서 등 수행기사에 대한 과도한 갑질로 언론에 보도되어 공식적인 해명이 요구된 상태이다. 교체된 운전기사만 약 40명 정도라고 한다.

2016년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사과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다.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위로의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조사에서는 입장을 바꾸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근로감독은 통상 1~ 2주 정도로 끝나는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보니 한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도 조사가 종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앞서 다른 물의를 일으킨 몽고식품은 1주일만에 20여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조사가 종결된 바 있다.

한편 이해욱 부회장의 엽기적인 행각을 폭로한 수행 운전기사는 기사화 된 이후 대림산업으로 받은 연락이 겨우 하나의 문자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결국 2017년 1월 1일, 서울지방검찰청으로부터 위의 갑질 혐의에 대해 1,000만원 벌금의 약식기소를 당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있다.관련기사

3.2. 조망권 침해논란

2017년 7월에는 단독주택 13채가 모여 있는 서울 삼성동 남양주택 마을에 주택 3채를 사들인 후 주변 집보다 2배 높은 ‘높이 8m짜리’ 담벼락을 만들어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는 신종 갑질로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남양마을 주민들은 같은 마을에 재벌총수가 이사온다는 사실에 기대를 가지고 이삿날 인사를 가는 등 호의를 배풀었는데, 이해욱이 매입한 주택 3채를 헐고 8m 짜리 성을 쌓아 뒤통수를 쳤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이웃 주민들로부터 조망권 침해로 고소당한 상태이다.

3.3. 사익 편취 혐의

자신과 아들의 명의로 개인회사를 차려 여의도 글래드호텔의 상표권 사용료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챙겨 공정위로부터 고발당했다. 이에 뒤늦게 상표권을 대림산업에 넘기고 개인회사를 청산했지만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에 기소되어 1심과 2심에서 벌금 2억 원이 선고되었다. 또 함께 기소된 주식회사 DL그룹에는 벌금 5000만원을, 글래드호텔앤리조트에는 벌금 3000만원이 선고되었다. 법률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고단8627 판결문 전문, 법률신문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피고인 A(○○그룹 회장)이 계열회사인 피고인 ○○산업(변경 후 ●●), 피고인 △△관광(변경 후 ◎◎◎호텔앤리조트)로 하여금 피고인 A가 지배주주로 있는 □□□□□□에 호텔 브랜드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에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도록 지시·관여하여 사익편취로 인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공정거래법’)위반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① 사업기회 제공행위와 ② 상당히 유리한 조건의 거래행위에 의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범행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피고인 A 벌금 2억 원, 피고인 ○○산업 벌금 5,000만 원, 피고인 △△관광 벌금 3,000만 원)을 확정하였습니다(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2도14957 판결).
대법원 선고 2022도14957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2022도14957 판결문 전문, '개인회사 부당 지원' 이해욱 DL그룹회장, 벌금 '2억 원' 확정

4. 가족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범DL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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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파일:이해욱.jpg
  • DL가 3세 형제들이 전부 탈모가 심하지만, 그 중 이해욱은 가장 심해서 최근에는 머리를 스킨헤드처럼 완전히 밀었다.


[1] 인성군파 13세손, 시조 43세손 해○(海○) 항렬.
(족보(1)족보(2))
[2] 구자경의 외손녀.(족보)[3] 李知原.[4] 李東勛.[5] 李知熹.[6] 아버지 이준용덴버 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7] 다만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지주회사 및 핵심계열사의 지분은 증여절차를 밟지 않아 지배구조 상 최대주주는 이준용이며 공정위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목록에도 총수를 나타내는 동일인 항목은 이준용이 지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