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2:04:48

인터스텔라 5555

다프트 펑크 관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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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5555 : 비밀의 항성계 이야기 (2003)
Interstella 5555: The 5tory of the 5ecret 5tar 5ystem
インターステラ5555
파일:interstella5555logo.png
장르 SF
감독 타케노우치 카즈히사, 니시오 다이스케
콘티
캐릭터 디자인 사토 마사키
총작화감독 타메가이 카츠미
각본 토마스 방갈테르, 기마뉘엘 드 오멩-크리스토
음악 다프트 펑크
촬영 히라카와 후미오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애니메이션
파일:프랑스 국기.svg 다프트 라이프[1]
파일:독일 국기.svg 와일드 번치
파일:프랑스 국기.svg BAC 필름
배급사 파일:영국 국기.svg EMI
파일:영국 국기.svg 버진 레코즈
개봉일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2003년 5월 18일
파일:세계 지도.svg전 세계 2003년 5월 28일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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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철도 999[2]의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의 프랑스-일본 합작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사실상 다프트 펑크 음반 Discovery의 뮤직비디오. 공동 감독은 타케노우치 카즈히사니시오 다이스케. 연출색은 타케노우치 쪽이 강하다.

외계 어딘가의 고향별에서 공연을 하는 4인조 그룹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악당 다크우드 백작에게 지구로 납치되어 인간으로 변장된뒤 '크레센돌스(Cresendolls)'[3]라는 밴드로 강제로 음악활동을 하게 되고, 고향별의 우주경비대원[4]이 밴드를 구출하는 이야기

마츠모토 레이지의 화풍을 도입했냐면 다프트 펑크가 마츠모토 레이지 팬이기 때문이다.[5] 캐릭터는 이 작품에 맞춰 새로 만들었으나 마츠모토 레이지의 전작에 나온 캐릭터들과 디자인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인터스텔라 5555는 대사가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기에 성우도 없고 자막도 필요 없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의 다프트 펑크가 기획한 Discovery 뮤직 비디오 영화기 때문에 노래만 나온다. 심지어 작중에 나오는 효과음 보다 노래가 더 많이 나온다.

작중에 음악 프로그램의 우승 후보로 다프트 펑크가 카메오로 출연한다.[6] 그리고 또한 영화 맨 마지막에 다프트 펑크의 이름이 적힌 레코드판, 다프트 펑크 앨범과 다프트 펑크의 인형이 나온다.

2003년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크레센돌스(Cresendolls)
    본작의 주인공들. 대표 음악은 One More Time. 본래 외계 행성 출신이나 다크우드 백작에 의해서 지구로 납치, 인간으로 위장 및 세뇌되어 활동하게 된다.

    본디 이들의 출신 행성에는 문자의 개념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7] 크레센돌스라는 이름은 다크우드 백작이 지어준 것이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이들 밴드를 크레센돌스라 지칭한다.

    • 스텔라(Stella)
      크레센돌스의 베이시스트로, 밴드의 홍일점이다.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퀸 에메랄다스 또는 메텔로 추정된다. 조작된 프로필상으로는 24세에 멤피스 출신이며 좋아하는 것은 패션 쇼핑, 로데오, 싫어하는 것은 동물사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다른 크레센돌스 멤버들과 함께 납치당해 다크우드 백작 아래에서 활동하게 되나, 셰프의 활약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후 다크우드 백작에 의해 제물로 사용될 뻔 하나 아르페지우스가 다크우드 백작을 처리하여 풀려나게 된다. 이후 원래 행성으로 돌아가던 도중 다크우드 백작의 영혼에 의해 우주선이 위험에 처하나, 셰프의 영혼이 이를 막아내어 무사히 원래 행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정황상 셰프의 연심을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이나[8], 안타깝게도 셰프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연인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게 된다.
    • 아르페지우스(Arpegius)
      크레센돌스의 기타리스트.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하록으로 추정된다. 조작된 프로필상으로는 27세에 런던 출신으로 좋아하는 것은 제트스키와 요리, 싫어하는 것은 인기있는 사람들이라고.

      작중에서는 넷 중에서 가장 저돌적인 면모가 있으며, 행동파이다. 다크우드 백작을 직접 쓰러뜨린것도 아르페지우스. 넷 중에서 스토리상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주인공답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영상 내 연출상에서는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 바릴(Baryl)
      크레센돌스의 드러머.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테츠로로 추정된다. 조작된 프로필상으로는 20세에 뮌헨 출신으로 좋아하는 것은 복싱, 맥주, 호러영화이며 싫어하는 것은 아이스 스케이팅. 넷 중에서 눈에 띄게 신장이 작은데, 여러 정황상 밴드 내 최연소자로 추정된다.

      본작에서는 개그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지만, 민폐를 끼치는건 아니며 오히려 드러머로서도 첩보원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파트에서 공개된 과거에 의하면 고향 행성에서는 골목대장 역을 맡은 개구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옥타브(Octave)
      크레센돌스의 키보디스트이자 보컬. 조작된 프로필상으로는 32세에 브루클린 출신으로 좋아하는 것은 춤과 체스, DJ이고 싫어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은 것이다. 정황상 밴드의 최연장자이며 리더로 추정된다.

      본작에서는 넷 중에서 상황판단이 가장 빠르고 머리가 좋은 것으로 보이며[9], 잠입과 계략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셰프(Shep)
    본작의 남주인공.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코다이 스스무로 추정된다. 우주방위대 소속이며 스텔라를 짝사랑[10]하고 있다.

    크레센돌스가 납치당하자 가장 먼저 알아채고 이들을 구하러 갔으나 아르페지우스, 바릴, 옥타브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맞은 총알에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바릴과 옥타브가 스텔라를 구해온 뒤, 스텔라에게 자신의 연심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네 사람이 밴드를 하는 모습을 인형으로 재현하여 기억을 되찾아주고 숨을 거둔다.

    이후 원래 행성으로 돌아가는 크레센돌스를 위험에 빠뜨리는 다크우드 백작의 영혼을 제압하고, 시공간 너머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사후에는 고향 행성에서 동상이 만들어지는 등 위인으로 추대된 것으로 보인다.
  • 다크우드 백작(Earl de Darkwood)
    본작의 악역이자 최종 보스.

    크레센돌스를 납치하여 인간으로 위장시키고 세뇌하여, 골든 디스크[11]를 모으게 한다. 여러 정황상 크레센돌스의 소속사 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가 그렇게 골든 디스크를 모으게 했던 이유는 5555개의 골든 디스크가 있으면 우주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골든 디스크를 모으기 위해서 위해서 수많은 외계인들을 지구인으로 위장시켜 음악가로 활동하게 하고 역할이 끝나면 토사구팽[12]하는 등 끔찍한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외계인을 개조/세뇌시키는 모습때문에 묻히긴 하지만 작중 배경으로 나오는 지구의 모습이 현대와 대체로 큰 차이 없는 모습을 보면 작중 시점 기준으로도 상당한 오버테크놀로지를 보유한 듯 하다.

    이후 스텔라를 제물로 삼아서 계획을 완수하려고 하나 아르페지우스에 의해서 제단 아래의 분화구에 빠져 사망한다. 그러나 영혼[13]만 남아서 원래 세계로 귀환하는 크레센돌스를 위험에 빠뜨리게 하나, 셰프가 그를 제지하고 시공간 너머로 데려가면서 사라지게 된다.

    사후에는 지구에서 경찰 조사로 악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 레코드 컴퍼니 사장
    크레센돌스의 소속사인 레코드 컴퍼니의 사장. 다크우드 백작의 지시로 크레센돌스의 프로듀싱을 하게 되었으나 진심으로 그들의 음악에 빠져 팬이 된다.

    이후 크레센돌스의 정체가 밝혀지자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이후에도 쭉 크레센돌스와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줄거리

우주의 어느 외계 행성에서 밴드를 하고 있던 스텔라, 아르페지우스, 바릴, 옥타브[OMT]. 그러나 그들의 음악적인 재능을 눈여겨본 다크우드 백작이 이들을 납치하여[Aerodynamic] 인간으로 위장시키고 세뇌하여[HBFS] 자신만을 따르는 밴드인 크레센돌스로서 지구의 대중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우주 방위대 소속이자 스텔라의 팬인 셰프는 이를 목격하고, 백작의 부하들을 쫒아서 지구로 오게 된다. 지구에 온 셰프는 다크우드 백작의 부하들에게 쫒기면서 여러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크레센돌스를 찾아나선다[DigitalLove].

크레센돌스는 밴드로써 단독 사인회까지 열 정도로 지구에서 큰 인기를 끌지만[18], 본디 지구인이 아니었던 크레센돌스 멤버들은 지구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이후에 다크우드 백작에세 혹사당하면서 점점 망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셰프가 아르페지우스, 바릴, 옥타브의 세뇌장치를 파괴해 세뇌를 풀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된다. 그러나 스텔라는 다크우드 백작 때문에 세뇌가 풀리지 못하고 그대로 다크우드 백작 아래에 남게 된다.

한편 셰프와 도주하던 다른 세 사람을 향해 다크우드 백작의 부하들이 추격해오나, 셰프가 총에 맞아가면서까지 온 힘을 다해 도주하여 겨우 다크우드 백작에게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백작의 부하들이 모두 사이보그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남겨진 스텔라는 우연히 백작의 저택의 위치가 담긴 명함을 입수하게 된다. 이후 백작에 의해서 시상식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 곳에 몰래 들어온 바릴에 의해서 세뇌가 풀리고, 미리 기다리던 옥타브와 합류하여 셰프가 있는 아지트로 향한다.

아지트에서는 죽어가는 셰프가 있었으며, 셰프는 스텔라와 손을 잡고 교감하여[19] 정신세계 속에서 데이트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 후 셰프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네 사람이 밴드를 하는 모습을 인형으로나마 보여주며, 이를 통해서 네 사람은 부분적이나마 기억을 되찾는다. 넷은 셰프의 시신을 묻어주고, 스텔라는 꽃을 바치며 그를 추모한다.

크레센돌스는 스텔라가 가지고 있는 백작의 저택의 위치가 담긴 명함을 통해서 그의 아지트인 백작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한 네 사람은 저택의 기록을 통해 백작이 오래 전부터 외계인들을 이용해 골든 디스크를 모았고, 이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망가지게 된 외계인들은 모두 분화구에 스스로 뛰어들게 해 토사구팽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경악하게 된다.[20]

하지만 이 역시 다크우드 백작이 어느정도 계획한 것이었으며, 결국 크레센돌스 모두가 백작의 부하들에게 잡혀 백작의 저택 아래에 있는 어떤 시설로 끌려오게 된다. 그곳에는 그동안 모아왔던 골든 디스크들이 걸려 있었는데, 사실 이 골든 디스크가 5555개가 있으면 우주를 정복할 수 있으며 백작은 그 목적을 위해서 수많은 외계인들을 갈아 넣어가면서 골든 디스크들을 손에 넣어왔던 것이다. 스텔라가 참여했던 시상식에 나온 골든 디스크가 바로 5555번째 골든 디스크. 그리고 백작은 최종 목적을 위해 스텔라를 제물로 삼는다.

그러나 다른 크레센돌스의 멤버들의 분투로 아르페지우스가 백작을 쓰러뜨리고, 그 충격으로 5555번째 골든 디스크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지자 다크우드 백작은 그걸 잡기 위해 손을 뻗다가 결국 본인이 만든 거대 시설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이후 백작의 부하들도 백작을 쫒아 분화구로 뛰어들면서 사태는 일단락된다.

백작이 남긴 기록을 레코드 컴퍼니에 자신들의 기억이 담긴 메모리를 찾으려는 크레센돌스. 그러나 위험을 이유로 옥타브가 자진해서 나서며, 자신들의 기억이 담긴 메모리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경비가 잠입한 옥타브를 제압하는데, 그가 크레센돌스 멤버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이후 우연히 달려온 레코드 컴퍼니 사장이 경비를 제지하나, 제압당한 충격으로 인해서인지 옥타브의 모습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 크레센돌스가 외계인이라는 것이 언론에 대서특필된다. 그러나 대중들은 여전히 크레센돌스를 지지하고 있었다.[21] 레코드 컴퍼니 사장에 의해 지구의 경찰들이 다크우드 백작의 본거지를 전부 수사하게 되고 그의 악행도 모두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셰프가 타고 온 우주선도 발견되며, 레코드 컴퍼니 사장과 인간들은 이 우주선을 통해서 네 사람을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주자고 결심한다.

그 후 인간들의 도움으로 크레센돌스는 다시 원래 고향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차원장벽을 넘어서 고향으로 가던 중 다크우드 백작의 원혼이 네 사람이 타고 있던 우주선을 공격해 위험에 빠지는데, 남아있던 셰프의 영혼이 우주선을 보호하고 다크우드 백작의 원혼을 데리고 그대로 차원 넘어로 사라진다.

이후 고향에 도착한 크레센돌스는 크게 환영받고, 그들의 음악은 고향 행성과 지구 모두에서 퍼져나가게 된다. 셰프는 그 활약을 인정받아 고향에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그러나 결말에서 사실 이 모든 이야기가 한 아이의 꿈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온다. 한 아이가 방 안에서 자고있는데 인터스텔라 5555의 주요 캐릭터들의 인형들과 다프트 펑크의 인형이 방 안에 널려있고 방안에서는 다프트 펑크의 음반이 재생되고 있다.

4. 수록곡

One More Time 5:20
Aerodynamic 3:27
Digital Love 4:58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3:45
Crescendolls 3:31
Nightvision 1:44
Superheroes 3:57
High Life 3:22
Something About Us 3:51
Voyager 3:47
Veridis Quo 5:44
Short Circuit 3:26
Face to Face 3:58
Too Long 10:00


[1] 다프트 펑크의 음악 레이블[2] 인터스텔라 5555가 은하철도 999의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일 뿐, 은하철도 999의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은 아니다.[3] 크레센도와 인형을 뜻하는 Doll의 합성어로, 기억과 의지를 제거당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연주만을 반복하는 주인공 4인방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한(?) 유래는 동명의 Discovery 앨범 수록곡.[4] 그룹중 여성 멤버를 짝사랑하는 듯[5] 특히 은하철도 999우주해적 캡틴 하록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6] High Life부분에서 다펑이 시상식의 우승 후보로 선정 되었을때 토마스는 'HAPPY'를 얼굴에 출력하는데 기마누엘은 토마스를 보고 '?'를 얼굴에 출력한다. 그런데 이후 우승자가 크레센돌스로 선정되었을 때 토마스는 'GREAT'를 출력하며 축하해 주지만 기마누엘은 깨진 하트 마크(…)를 출력하였다. 기마누엘의 성격은 꽤나 비관적인 것 같다 어차피 크레센돌스의 음악인 One More Time도 사실상 Daft Punk의 음악이라서[7] 작중 고향 행성이 묘사된 장면에서 문자로 추정되는 표시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중반부 지구의 사인회 장면에서 펜 쥐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모습이 나온다.[8] 셰프가 자신의 연심을 보여줄 때 거절하지 않았으며, 그가 죽고난 후 그의 무덤에 꽃을 바쳤고, 셰프의 영혼이 다크우드 백작을 막고 시공간 저편으로 사라질 때 그에게 손을 뻗기도 했다.[9] 다크우드 백작의 목적과 행동을 가장 먼저 이해했다.[10] 다만 묘사된 것에 의하면 단순한 짝사랑이라기보다는 팬심에 좀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1] 작중에서는 뛰어난 음악가에게 주는 상처럼 표현된다.[12] 세뇌를 이용해 외계인들이 스스로 화산 분화구에 투신하게 했다[13] 다만 셰프의 영혼과 비교해보면 영혼이라기보다는 다크우드의 집념이 투상된 형태에 좀 더 가깝다.[OMT] One More Time은 설정상 이들의 히트곡이며, 뮤직비디오는 이들의 콘서트 장면이다.[Aerodynamic] Aerodynamic의 뮤직비디오는 이 콘서트에 침투한 다크우드 백작의 부대가 이들을 어떻게 납치하는지 보여준다.[HBFS]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의 뮤비는 4분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이들의 피부색을 바꾸고, 기억 속 장면들의 배경을 지구로 바꾸고, 여러 스타일을 비교해 가장 잘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히는 작업을 거쳐 얻은 새 외모로 One More Time의 뮤직비디오를 덮어씌워 지구에 방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굉장히 세세하게 묘사한다.[DigitalLove] [18] 중간에 크레센돌스로 코스프레한 사람들까지 나온다.[19] 중간에 이에 관한 복선이 있는데, 사인회에서 스텔라가 악수를 할 때 무언가 느끼는 부분이 나온다.[20] 백작이 가진 오버테크놀러지와는 별개로 기록의 첫장면의 분위기가 전근대적이었던 것과 작중 배경이 미래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인간의 수명을 한참 뛰어넘은 기간동안 이 짓을 해온 듯 하다.[21] 이전에 나왔던 코스프레 한 사람중 일부는 아예 피부를 파랗게 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