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49:45

일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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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 제주시
행정표준코드 5011051000(행정동)
5011010100(법정동)
하위 행정구역 11통 61반
관할 법정동 일도일동
면적 0.32㎢
인구 2,149명[A]
인구밀도 6,715.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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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삼성로 134[4]
일도2동 주민센터

1. 개요2. 상세
2.1. 일도1동2.2. 일도2동
3. 명소4. 출신 인물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제주시-일도동-지도.png

제주시의 행정동과 법정동. 일도1동과 일도2동 모두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2. 상세

2.1. 일도1동

인구는 2,149명[A]으로 제주시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적다.

제주시민들에게는 동 이름보다는 '동문로타리[6]'와 동문시장, '칠성통'으로 더 자주 일컬어지는 칠성로 쇼핑거리가 있는 구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상징되는 곳이다. 다른 동들보다 인구와 면적이 작은 편이나 동문시장 동편을 제외한 동 전체가 상업지역이다. 중앙로에 인접해 있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예전에 비해서는 침체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당히 활기가 넘치는 지역. 구제주 상권을 형성하는 칠성로, 동문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 중앙로 중 칠성로와 동문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가 포함된 동이다.[7]

칠성로 일대는 패션상가 및 식당가 밀집지역으로 다른 지방 중소도시의 도심과 크게 다를 건 없다. 재래시장인 동문시장도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는 주로 호떡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 수산물, 공항에서나 볼법한 감귤초콜릿 같은 관광용 상품 등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관덕정과 동문시장까지는 지하상가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로 옷가게나 식당, 화장품 가게가 입점해 있다. 여담으로 중앙사거리는 횡단보도가 없고 동문시장 부근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라 지하상가를 통해 건너편을 횡단해야만 했으나, 2020년대에 들어서며 횡단보도가 생기게 되며 통행이 편해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중앙사거리를 둘러보면 그 중심으로 은행들이 모여있는걸 알 수 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우체국예금, 신한은행, 국민은행[8][9],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제주영업부가 있어 대부분의 은행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다.[10] 반대로 신제주 노형오거리를 둘러보면 주로 증권사가 밀집해 있어[11] 구제주의 중앙사거리와 비교해보면 참 묘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할랄 푸드를 판매하는 예멘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존재한다.

제주시 중앙사거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대한민국가수 혜은이의 출생지다.

2.2. 일도2동

구제주의 대표적인 주거지구. 인구는 31,201명.[A]

동광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단독주택과 오래된 아파트들이 듬성듬성 존재하며, 남쪽은 속칭 일도지구라 불리며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이다.(동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택단지 및 대림, 우성, 대유대림아파트 일대) 가끔 제주시에서 인화동이란 지명이 언급될 때가 있는데 인화동이란 행정구역이 있는 게 아니라 이 일도2동 중부(?) 일대를 일컫는 말이다.[13] 일도2동의 중앙에는 고마로와 동광로가 교차하는 인제사거리가 있어 이곳을 인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주문예회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14]동 중심에 있는 인제사거리 남쪽으로 고마로에는 회식하기 좋은(...) 식당들이 줄지어있다.[15] 여담으로 일도2동은 지방선거구가 갑, 을로 분리되어 있었는데[16] 제 8회 지방선거부터 통합되었다.[17]

북쪽에 건입동부터 남쪽 이도2동까지 이어지는 고마로라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예전에 고마장에서[18] 키우던 말을 이동시킬 때 사용하던 길이라고 한다. 지금은 고마로 길가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매년 10월 중순에 고마로 마축제를 열면서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3. 명소

  • 신산공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문예회관
  • 중앙사거리(제주중앙지하상가)
  • 탐라문화광장[19]
  • 제주동문시장
  • 칠성로쇼핑거리

4. 출신 인물

5. 여담

예전에는 산지천 삼거리에 동문로터리가 있었는데 로터리로 진입하는 부분을 인도로 덮고 삼거리로 만들었다.

관덕로 구간에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태양전지를 통한 태양광 발전으로 빛을 내는 도로명주소 표지판이 있다.[20]

[A] 2024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일도1동 1306-7[A] [4] 일도이동 161[A] [6] 산지천 복구공사 이후 로타리가 없어지고 삼거리 형태로 변경되었다.[7] 중앙로 상권은 이도1동에 속한다.[8] 현재는 이도2동 법원 사거리로 이전하였다. 남겨진 건물은 신협이 입주하여 2022년 4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다.[9] 국민은행이 있었던 건물위치는 광해군유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비문만이 남아있다.[10] 예외로 IBK기업은행은 법원사거리와 신제주, 씨티은행산업은행은 신제주에 있다.[11] 은행들은 주로 연북로 양쪽에 위치해 있다.[A] [13] 인화동은 일도리의 흰머들이 일도리가 1955년 8월 13일 현 제주시 동지역인 제주읍이 시로 승격되는 이른바 시제(市制) 실시에 따라 일도동으로 승격되면서 편입된 법정동이었다. 이후 1979년 일도동을 일도1동과 일도2동으로 분리하면서 필성동, 운주당골과 내팟굴은 일도1동에 편입시키고 흰머들의 사구왓, 마루왓, 강알왓 등은 한때 건입동에 속하게 했다가 복지물동산과 함께 일도2동에 편입시켜 인화동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시점에서 일도동의 모든 법정동이 폐지되어 사라져 지명으로만 남게 되었다.[14] 이 두 시설은 전부 신산공원 내에 위치한 시설이다. 문예회관은 도로변에 있다보니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15] 이곳에는 서해아파트 단지와 그 이름을 딴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 주변을 서해아파트라고 부르기도 한다.[16] 일도2동 갑, 일도2동 을 같이[17] 이거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고...[18] 국립제주박물관사거리에서 번영로를 타면 바로 서쪽에 있는 곳이다.[19] 흔히 산지천광장이라고 불린다[20] 뭔지 이해가 안된다면 카카오맵에 들어가 직접 확인을 해보자. 예를 들면 중앙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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