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3 16:02:29

일라이(유키스)/논란의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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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3. 어머니의 보증금 갈취 및 도주 의혹4. 일라이의 소득과 소비5. 전처의 신용불량 관련6. 전처의 기타 거짓말
6.1. 전처 부친의 직업6.2. 신혼여행 관련
7. 일라이 부모님의 피해

1. 개요

보이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이혼을 발표한 후 지속된 논란에 대해서 최초로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발단

  • 전처의 언론 플레이로 일라이와 그의 가족들은 그동안 많은 악성 댓글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처의 이야기만으로 그녀를 안타까워하고 일라이의 가족(특히 어머니)을 비난했는데,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2에 당사자 둘이 직접 출연하게 되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도 전처의 기존 주장에 의문을 갖게 되었고, 여러 제보가 쏟아지며 전직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한다.
  • 그동안 연락 취하기 힘들던[1] 일라이 본인과 어렵게 접촉이 이루어졌는데, 한국에 온 지 한 달이 되었음에도 연락을 취해볼 인맥이 전혀 없다 말하며 많이 주눅 든 모습이었다고 한다.
  • 본인도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지 않느냐고 우회적으로 물으니 모든 게 너무 무섭고 두렵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그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부분만 밝혔을 뿐, 전처의 수많은 거짓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전처를 보호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3. 어머니의 보증금 갈취 및 도주 의혹

  • 전처의 기존 주장 : 전 시어머니가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다고 하여 당시 신혼집 전세금의 일부를 빼서 구해드렸고 본인 명의로 바꿔주면 며느리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겠다 하여 일라이가 나 몰래 그날 바로 명의 이전해 드렸다. 그러나 그 보증금을 빼서 미국으로 가버리셨고 나는 한 달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 그 후로 전세 자금이 부족해서 월세만 전전했다.
  • 일라이 본인 확인 결과: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 미성년자 때 데뷔한 일라이의 보호자 및 대리인으로 어머니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았는데, 그때 거주하던 곳이 이미 아파트였으며 일라이의 결혼 후 어머니가 기존 아파트를 정리하고 미국으로 들어간 것이다. 따라서 일라이의 어머니가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어했다던 전처의 발언은 완전한 거짓말이다.
  • 지난 달 7월, 이진호와 인터뷰 할 때에조차 전처는 끝까지 새로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 보증금을 빼서 도주하신 건 본인이 과장한 것으로, 사실은 보증금으로 쓰일 돈(2000만 원)을 빌려준 것이었다고 한다.
실상 : 당시 만 19세에 불과한 일라이와 비밀 동거를 하다가 그의 부모님 몰래 혼인 신고 및 통장 명의 변경까지 해버림 >> 일라이의 수입이 오랜 시간 정산되지 않자 그의 어머니가 회사에 문의 >> 통장 명의 변경 및 혼인신고 사실 알게 됨 >> 어머니가 들어둔 일라이의 보험금을 이제 아들 부부가 알아서 하라고 함 >> 동치미 출연하여 시어머니가 전처 자신에게 보험금까지 내라고 했다며 당당히 방송함.

4. 일라이의 소득과 소비

  • 전처의 기존 주장 : 내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일라이가 형편에 맞지도 않는 슈퍼카를 몰래 리스 계약하여 보험료와 리스비용을 대느라 내 명품 가방을 10개나 팔았다. 이후 생활비 등은 내가 일을 해서 마련하거나 친정에서 도와주었다. [2]
  • 일라이 확인 결과 : 전처와 일라이 어머니가 동명이인인데, 이를 이용해 유키스 시절 일라이의 정산 통장을 전처 명의 통장으로 바꾸었다. 10여 년의 아이돌 생활 동안 10억 가량을 벌어왔지만, 세세한 지출 내역은 일라이가 간섭하지 않았다고 했다. 차량 리스비도 과장된 것이며, 명품 가방을 팔았던 것은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전처가 자의적으로 한 행동이므로 보험료와 리스 비용을 댔다는 발언은 거짓말이다. 당시 전적으로 통장 관리는 전처가 담당했기에 믿고 맡긴 것이다. 결혼식 후 ‘가장 예쁠 때 사진 촬영해서 남기고 싶다’는 전처의 소망으로 사진 작가까지 대동하여 무려 4개국을 여행하면서 상당한 돈을 지출한 적도 있다고 했다.

5. 전처의 신용불량 관련

  • 전처의 기존 주장: 일라이와 전 시어머니로 인해서 전처 본인이 신용불량자가 됐다.
  • 실상: 전처가 신용불량자가 된 건 2019년 이후였다. 시어머니한테 보증금을 보태드린 것은 2015년으로, 이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애초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결국 버는 돈(소득)에 비해서 씀씀이(소비)가 커서이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 망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번 돈보다 사치를 해서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마치 본인이 전남편과 시어머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것처럼 방송에 나와 본인의 채무를 만 원 단위까지 밝히며 울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당연히 “악독한 전 시어머니가 전세금을 훔쳐서 도망쳤고 전남편은 무능한 주제에 허세만 가득한 철부지라서 슈퍼카를 리스하여 전처를 애먹이고 이혼까지 통보했다”라고 여기게 된다.

6. 전처의 기타 거짓말

6.1. 전처 부친의 직업

  • 전처는 방송에서 부친의 직업을 ‘전직 공대 교수’로 소개했고, 전처 지인들은 전처에게서 아버지 직업을 ‘한의사’라고 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이진호가 질문하니 전처는 ‘젊은 시절 아버지가 한의사 준비를 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충남 인근의 대학[3]에서 강의했다고 주장하며 논문이 없는 것은 전임 교수가 아니라서 그렇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 그런데 일라이에게 확인해본 결과, ‘의료계 종사자로 의대 교수도 했고 결혼 당시에는 연세가 많아서 은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하였다.

6.2. 신혼여행 관련

  • 전처의 주장: 전 시어머니가 아들 부부의 신혼여행에 따라갔다. 신혼여행을 시댁으로 떠났다.
  • 실상: 일라이 부부가 몰래 혼인신고만 하고 살던 것이 알려지면서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들이 깜짝 선물로 스몰 웨딩을 준비했는데, 전처는 스몰 웨딩이 내키지 않았던 전처는 호텔 예식을 준비하겠다 선언하였다. 방송에서 입어 본 드레스도 조촐한 스몰 웨딩에 어울렸던 것이기에 제작진들은 크게 당황했고, 스몰 웨딩과 더불어 가족 여행식을 하는 것은 어떤지 제안했다. 이에 일라이의 어머니는 정식으로 결혼식 후 떠나는 첫 여행이니 신혼여행과 다름없는데 같이 가게 되어 미안하다고 한다.[4] 그러나 실제로는 이 계획이 무산되면서 애초에 여행 자체를 같이 한 적이 없으며, 시댁을 방문했던 것은 아들의 돌잔치를 하러 갔던 것이다. 진짜 신혼여행은 둘만 따로 떠난 것이 맞고, 영상통화하면서 일라이의 부모님이 아기띠를 한 채 손주 돌보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한 지적에 전처는 신혼여행에선 아파서 누워만 있었기 때문에 신혼여행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했다.

7. 일라이 부모님의 피해

  • 전처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일라이의 부모님은 미국의 좁은 한인사회에서 온갖 오해를 받으며 명예훼손을 당해 왔다. 그럼에도 일라이에 따르면 그런 피해보다 그렇게 예뻐하던 손주를 볼 수 없다는 것에 더 가슴 아파하신다고 한다.[5]


[1] 전처가 결혼 생활 동안 모든 인간관계를 끊도록 종용했다고 한다.[2] 일라이가 버는 돈이 전혀 없었다는 뜻으로, 이 발언으로 인해 일라이에게 무능력하다는 낙인을 제대로 찍었다.[3] 충남도 아니고 충남 인근의 대학이라는 모호한 지칭으로 논란이 되었다.[4] 이 부분만 잘라내어 일라이 어머니를 아들 내외의 신혼여행도 따라간 시어머니로 왜곡해 몰아간 것이다.[5] 전처가 차단하였기에 영상통화로도 접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