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1:44:20

일레느


1. 프랑스어식 이름 Irène의 잘못된 표기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3. 영웅서기의 등장인물4. 예익의 유스티아의 성녀 일레느5.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등장인물6.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시리즈의 등장인물7. BLOOD+의 등장인물8.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인물

1. 프랑스어식 이름 Irène의 잘못된 표기

그리스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에이레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Irène는 프랑스어에서 이렌(/i.ʁɛn/)으로 읽는 것이 올바르다. 일단 R을 ㄹㄹ로 표기하지도 않고, 프랑스어에서 자음 뒤의 e가 '으'와 유사하게 발음되기는 하지만 n이나 m 뒤의 e는 비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막는 장치라서 묵음이다. 그러나 프랑스인들은 어말자음이 비음이라도 여운을 남겨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1] 이게 마치 '으'를 붙인 것처럼 들리다 보니 뒤에 '느'가 남게 되었다. 그러한 통용 표기를 인정하더라도 '이렌느', '이레느'라고 쓰는 것이 올바르고 일레느는 완전히 잘못된 표기이다.

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일레느(대항해시대 온라인) 참조.

3. 영웅서기의 등장인물

일레느(영웅서기) 참조.

4. 예익의 유스티아의 성녀 일레느

사실 직책명에 가깝다. 자세한 사항은 성녀 일레느 항목으로.

5.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등장인물

일레느 렘브란트(イレーヌ・レンブラント). 성우는 시마카타 준코. 노이슈타트의 저택에서 살고 있는 인물.

아버지인 샤인 램브란트가 휴고 질크리스트의 집사라, 오베론사에서 일하고 있다. 부잣집 아가씨지만 매우 유능하며 가난한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면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민중의 지지도가 높다. 스탄 엘론도 그런 그녀의 면모를 동경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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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질크리스트가 흑막임이 드러나고 그녀 또한 아무리 복지 정책을 펼쳐도 현실이 바뀌는 일이 없으니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세우지 않으면 사람들을 바꿀 수 없다며, 스탄 일행과 대립한다. 좋은 사람이기는 했지만 결국 그녀의 사상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결국 비행선에서 스탄과 결전을 벌이는데 오리지널은 약하지만 리메이크는 다르다. 체력은 5000도 안 되지만(노말 기준)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서 고전하게 된다. 판넬 피델릿트(フィデリット)을 계속해서 소환하는데다가 본인도 상급 정술을 퍼부어대니 토가 나올 지경. 특히 HP1이 되면 나오는 그 악몽의 패턴[2] 덕에 패드를 집어던진 사람도 있다.

결국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스탄이 옳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탄의 손길을 거부하고 스스로 비행선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는 렌즈 교환상으로 나온다. 렌즈를 일정 숫자 찾아내서 그녀에게 보여주면 레어 아이템을 선물로 준다.

6.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손노리의 롤플레잉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과 리메이크 버전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의 히로인.

현자 레자일의 외손녀로 귀하게 자라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블루디프 산 주막에서 레자일을 찾아가던 로이드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후로 인연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항목을 참조.

7. BLOOD+의 등장인물

일레느(BLOOD+) 참조.

8.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인물

일레느 엘레트 참조.
[1] Zsuzsanna Fagyal, ‎Douglas Kibbee, ‎Frederic Jenkins(2006) 《French: A Linguistic Introduction》, p61[2] 자그마한 기계를 9개 소환. 다 부수기 전에는 일레느를 쓰러트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