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46:57

일본삼대원령

日本三大怨霊


1. 개요

일본 역사상 사후 원령이 되었다고 일컬어지는 3명을 의미한다. 일본삼대악귀와 자주 혼동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셋 모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반면 일본 특유의 원령 사상으로 신으로 숭배받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도 원령에 가까운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1]

2. 스토쿠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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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사실상 정점. 일본삼대원령의 수장이다. 천황이 대체 왜 원령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출생부터 인생 전반이 굴곡진 터라 황실의 멸망을 운운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하지만 본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의 동정과 재앙으로 인한 높으신 분들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쪽에 가깝고 후대의 황실 일원들을 도와줬다는 설화도 있다.

일본 서브컬처 업계 내에서도 이 사람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인 언급조차 피하고 있다. 지금도 천황제가 유지되는 일본에서 천황의 입지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보니 잘못 다루면 큰 논란을 빚을 수 있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3. 타이라노 마사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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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쿠 천황에는 밀리는 감이 있지만 사실 죽을 때의 원한 만큼은 스토쿠 덴노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다.

4.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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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에는 두려움의 대상 보다는 학문의 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1] 사실 아마쿠사가 반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 원인이 에도 막부의 종교 탄압이였던지라 악의는 없었다. 하지만 참수되기 직전에 100년 후에 부활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유언을 남긴데다, 이후 가부키를 포함해 매체에서 아마쿠사를 악령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원령이라는 인식이 생겨버린 것. 심지어 기독교 주술로 거대 두꺼비를 소환해 부린다(...)는 황당한 설정의 가부키도 나왔는데, 이게 덴지쿠 도쿠베 모쿠소, 지라이야의 원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