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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쥘 베른 문호의 고전 SF 소설 지구 속 여행을 기반으로 만든 SF 영화 시리즈.2.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08년 8월 7일에 개봉한 판타지, SF 영화.
브랜든 프레이저, 조시 허처슨, 애니타 브리엠, 세스 마이어스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에릭 브레빅이다.
2.1. 줄거리
트레버는 과학자로, 과학자 겸 모험가인 형 맥스를 두었으나 비정상적인 지진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하다 10년 전 실종되었고 이후 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연구소도 자금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형의 아들 숀이 열흘간 지내기 위해 집에 찾아오고, 형이 남긴 물건들을 보던 중 한 책에 형이 연구한 주제가 그대로 적힌데다 형이 사라진 지역에 설치해놓은 화산 탐지기가 작동하며 활동을 다시 재개한 것을 발견한 트레버는 숀과 함께 책의 저자가 사는 곳이자 화산 탐지기를 설치한 장소인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아이슬란드에서 책의 저자를 만나려 했으나 이미 고인이 된 상태라[1], 대신 그의 딸 한나를 등산 가이드로 고용한다.이후 화산 활동 탐지기를 찾아 데이터를 복구하려던 찰나[2], 갑자기 하늘에서 벼락이 치기 시작하자 일행들은 급히 몸을 피해 폐광으로 들어간다[3]. 폐광을 둘러보던 중 버려진 광산차를 발견해 이를 타고 탈출해보려 했지만 깊은 광산 속으로 들어간 것도 모자라 가파르고 위험한 코스를 타게 된다. 두 차례 죽을 위기를 넘긴 일행은 트레버가 탔던 광산차 한대[4]가 처박힌 벽 뒤에 뭔가 공간을 발견해 션이 들어가보는데 이곳은 다름 아닌 분화구 밑으로 원석 상태의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루비가 널린 엄청난 자연 보물창고였다. 하지만 뒤늦게 바닥이 약한 백운모라는 것을 눈치채고, 갈라지는 바닥을 조심조심 밟으며 나가보려 하나 숀의 가방에 들어간 다이아몬드 원석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 바닥에 박혀버린다. 그래도 박히는 것으로 끝나 안심하던 찰나, 바닥이 바로 무너지며 트레버 일행은 바로 깊은 곳으로 자유낙하하기 시작한다.
다행이도 바닥에는 매우 깊은 호수가 있어 무사히 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일행들은 다른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이때 천장을 바라보자 별 같이 빛나는 것이 있어 의아해 하는 찰나, 그 별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다름 아닌 과거 멸종한 발광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새들을 쫓아 밝은 곳으로 향하니 지구 속 다른 공간이 나오고 트레버는 형의 이론이 맞았다며 놀라워한다. 책 속의 내용과도 똑같은 이 장소를 둘러보며 일행들은 맥스를 찾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여기저기 찾던 중 맥스가 살던 흔적까지 발견하나 이미 맥스는 오래 전 사망한 후였고[5] 그의 무덤에서 아버지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슬퍼하는 숀을 트레버가 위로해준다.
어쨌든 어마어마한 발견을 했지만 여기서 나가야하는 상황, 책 내용과 맥스가 남긴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를 만든 일행은 일단 바다를 건너기 위해 땟목을 만들어 건넌다. 하지만 비바람과 함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물고기와 그 물고기를 잡아먹는 거대 해양 파충류가 나타난다. 물고기들을 파충류가 잡아먹어준 덕분에 어떻게든 그 영역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일행, 하지만 바람이 너무 거센 탓에 땟목에 단 돛이 날아가려 하자 숀은 이를 지키려다 돛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어떻게 바다를 건너온 숀은 정신을 차리고 아까 봤던 발광새 한마리가 션을 인도해주자 이를 따라간다. 그 길은 나가는 길이긴 하지만 무중력 공간이라 위험에 빠진다.
한편 바다를 예정대로 건넌 트레버와 한나는 숀을 찾아보기로 하고 밀림 중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이때 식인 식물이 그들을 습격하여 한나는 목이 졸려 위기에 빠지지만 트레버가 식물의 뿌리를 뽑아 죽이고 겨우 그 장소를 빠져나간다.
한편 숀은 무중력 공간에 있는 징검다리를 밟으며 여러 위기에 빠지지만 어떻게든 버텨내 사막에 도착하고 트레버와 한나도 사막에 도착해 강을 타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나 한나만 일단 강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트레버는 숀을 계속 찾아보기로 한다. 그 와중에 서로 목숨을 구해주며 가까워진 트레버와 한나는 가볍게 키스를 한다. 숀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마주해 도망쳐 작은 굴에 몸을 숨기나 사암으로 이루어진 탓에 티라노가 쉽게 부수고 들어가려 한다. 반대편에서 션의 목소리를 들은 트레버는 사암 바위를 부수고 션을 꺼내주지만 티라노는 사암 바위를 다 부숴버리고 이들을 계속 추격한다. 이때 트레버는 백운모를 발견하고 자신을 미끼로 삼아 티라노가 백운모 위를 달리도록 유도, 함께 떨어지는 듯 싶었지만 절벽 끝을 잡고 간신히 생존한다.
강까지 다다르나 물이 펄펄 끓는데, 한나가 티라노 화석의 머리 부분으로 보트를 만들어 이를 타고 가나 화산 방향으로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화산구 방향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티라노 화석이 걸린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여길 나갈 순 없어보이는 상황, 하지만 벽면에 습기가 있어 보니 안에는 물이 흐르고 마그네슘도 있었기에 아래에 있는 용암과 물을 만나게 한 다음 신호탄을 이용해 마그네슘 폭발시킨 뒤 물과 용암이 만나면 나올 수증기로 이곳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첫번째, 두번째 신호탄은 마그네슘이 물에 너무 젖어 점화하는데 실패, 세번째도 실패하는 듯 보였지만 최대한 건조해보이는 곳에 트레버가 신호탄을 던져 맞추는데 성공해 점화에 성공하여 화산에서 탈출한다.
화산에서 빠져나오며 그대로 땅에 처박힐 뻔한 일행이었지만 한 이탈리아 농부의 포도밭에 떨어져 충격을 완화해 생존한다. 물론 농사를 망쳤기에 농부가 나와 이탈리아어로 항의하나 션은 사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여러개 가져온 덕분에 이를 건네줘 무마했고 영어가 터진 농부는 한번 더 안타겠냐며 좋아한다.[6] 트레버와 한나는 생존한 기쁨에 키스하며 이어지고 다시 도시로 돌아온 일행은 트레버는 연구소도 지키고 션에게 아틀란티스에 관한 책을 건네주며 후속작을 암시함과 함께 끝난다.
2.2. 평가
개연성이 좋다고는 못하고 허무맹랑한 전개에 클리셰적이지만 어린이들이 그럭저럭 볼 만한 팝콘 영화란 게 주된 평가. 블록버스터 영화는 적어도 1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에 비해 이 영화는 저예산인 6000만 달러로 만들었기에 당시 기술을 감안해도 세트장과 CG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릴은 그럭저럭이다.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3D 기술을 생각하고 만든 듯한 느낌도 제법 드는 영화로 3D 기술 시연으론 좋지만 3D도 없으면 별 하나를 더 깎아야겠다는 비평이 있다.2.3. 흥행
6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2억 44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여 흥행에 성공했다.3.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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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페이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2012년 2월 10일에 개봉한 판타지 영화로 2008년 영화의 후속편이다.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이 맡았는데, 이 작품으로 인연이 되었는지 드웨인 존슨과 계속해서 같이 작업한다.
드웨인 존슨, 마이클 케인, 조시 허처슨[7], 바네사 허진스, 루이스 구즈만, 크리스틴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다.
전작이 지구 속 여행을 기반으로 했다면, 이번엔 신비의 섬을 기반으로 한다.[8] 작중 발견하는 잠수함의 이름이 노틸러스라는 것까지 동일하다.
3.1. 줄거리
전편의 션은 장성해 어머니와 재혼한 경찰 새아버지 행크를 인정하지 않고 자주 마찰을 빚는다. 이번에는 위성 센터에 불법 침입한데다 남의 집 수영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드는 사고를 쳐서 행크가 어떻게든 소년원에 가는 걸 막았지만 그게 더 낫겠다며 비아냥거릴 정도. 하지만 아들의 마음을 열고 싶어하는 행크는 숀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듣게 되고 션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며칠 전 밤부터 어디에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에 쥘 베른의 소설 속 단어가 나오는 것에 호기심이 생겨 제대로 신호를 받지 못하는 집보다 더 잘 받을 수 있는 위성 센터에 잠입해 이를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행크는 아들이 암호를 해독하도록 도와주는 것에 더해 해군 경력을 살려 다른 소설 책에 있는 페이지들을 합쳐 신비의 섬 위치까지 찾아낸다.남태평양 팔라우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안 숀은 바로 가겠다고 하나 행크는 당연히 반대한다. 하지만 이 암호가 다름 아닌 신비의 섬을 찾다 실종된 할아버지 알렉산더가 보낸 것이란 걸 추리한 숀은 꼭 만나러 가야겠다고 하자 결국 행크는 자신이 같이 가는 조건으로 팔라우로 향한다.
팔라우까지는 갔으나 그 좌표는 폭풍에 파도도 험한 곳이라 현지인들이 거부, 결국 실패하나 했으나 션이 그냥 막 지른 천달러에 걸려든 헬리콥터 조종사 헨리가 가주겠다며 헬리콥터에 딸 카일라니까지 합세해 그 좌표로 향하게 된다.[9]
현지인들이 말한대로 엄청난 폭풍우가 부는 상태. 션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소용돌이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하여 얼떨결에 추락하는 헬기가 휘말리며 신비의 섬에 도착하게 된다. 신비의 섬은 말 그대로 신비의 섬이라 큰 동물은 작게, 작은 동물은 큰 곳이었고 멀리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본 션은 그곳에 할아버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섬 중앙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서 있던 바위가 꺼지는데 사실 바위가 아닌 거대 도마뱀의 알로 분노한 도마뱀이 쫓아온다. 이에 행크는 필살기인 핵펀치를 날려보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할아버지 알렉산더의 도움으로 일행들은 목숨을 건진다. 알렉산더가 지내던 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일행은 다음 날 이 섬이 아틀란티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알렉산더는 30년을 투자해 140년 주기로 가라앉았다 떠오르기를 반복하는 이 섬을 찾아냈으며 이 섬은 14년 뒤에 가라앉을 섬으로 지금부터 2주 뒤면 구조대가 도착, 3주 뒤면 유명인이 될 것이라며 좋아하나 건축일을 한 행크가 바닷물이 들어온다며 2, 3일이면 이 섬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숀은 차라리 책에 나오는 노틸러스호를 찾아 이 섬을 빠져나가자는 계획을 말하자 일행들은 이를 따르며 잠수함을 찾아간다.
일단 잠수함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섬에 있는 동굴에 네모 선장의 유해와 노틸러스호의 위치가 적힌 일기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렉산더가 말해주나 동굴 입구는 좁은데 알렉산더는 배가 나온 탓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이에 카일라니가 대신 들어가 네모 선장의 일기장을 가져온다. 동굴이 무너져 위기에 빠지는 듯 했지만 무사히 빠져나오고 알렉산더는 일기를 해독해 노틸러스호로 향한다.
한편,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하며 섬 중앙의 산이 조금 무너져 내리는데 황금빛이 보이자 이 섬이 거대한 황금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에 헨리는 좋아하나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 일단 노틸러스호로 향하고 거대한 산이 가로막자 알렉산더는 꿀벌을 타고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일행들도 꿀벌을 타고 날아가나 거대한 새도 일행을 잡아먹기 위해 쫓아와 어떻게든 피하나 카일라니를 구하는 과정에서 션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는다.
이에 밤에 알렉산더가 뼈를 맞춰주고 노래가 진통제라며 얼떨결에 행크가 자작곡을 지어 불러주는 등 부자간의 관계가 가까워진다. 한편 헨리가 갑자기 사라졌기에 일행은 헨리를 찾으러 다니고 헨리는 거대한 금덩이를 들고 가겠다며 씨름한다. 이때 돈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딸 대학비를 대주겠다며 그런 것.[10] 하지만 금덩이가 너무 큰 나머지 결국 포기하고 탈출하기로 한다.
이후 노틸러스호가 있다는 해변에 도착한 일행은 이미 섬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바람에 노틸러스호로 향하는 길이 바다에 잠겼다는 것을 목격하나 지체할 시간이 없었기에 잠수하여 향한다. 노틸러스호에는 도착했지만 전력이 없는 상태라 이에 행크가 잠수모를 쓰고 전기뱀장어를 유인해 배를 충전하고 헨리가 조종하여 섬을 탈출한다.
이후 행크와 션의 사이도 좋아졌으며 션도 행크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헨리는 노틸러스호 패키지로 많은 돈을 모으게 되어 딸 유학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현지에서 인기도 좋은지 관광객이 줄을 서며 모험을 떠나자는 헨리에게 환호를 하고 있었다. 한편 션의 생일날 할아버지는 그냥 다음 계절에 오겠다며 넘어가는 듯 싶었지만 깜짝이라며 찾아온다. 그리고 지구에서 달까지를 건네주며 또 다시 후속작을 암시함과 함께 영화가 끝난다.
3.2. 평가
1편과 비슷하다. 하지만 1편보다는 약간 어린이들에게 무서울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으며 어쨌든 킬링 타임용 평작이라는게 주된 평가.3.3. 흥행
8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3억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4.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3
연이은 흥행 성공에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는 3편 기획을 2018년부터 들어가 2021년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Seven Bucks Productions이 다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제작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다.게다가 모험가형 주인공 배역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1에 나왔던 브렌든 프레이저는 이제 액션을 하기 힘들 정도로 부상을 입은데다 드웨인 존슨은 그 당시보다 몸값이 더 올랐기에...
5. 기타
쥘 베른의 소설들에 다른 소재들을 섞은 어드벤처 영화다. 2편에는 스티븐슨 소설과 스위프트 소설도 나온다. 그런데 소설 속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개인데도 이것저것 원작 소설과 다르게 나오고, 2편에 쥘 베른 팬들은 그 작품들을 단지 소설로 안 여긴다는 내레이션까지 나오지만 실제 쥘 베른 팬들에게는 원작 파괴 때문에 평가가 나쁘다. 네모 선장이 노틸러스호 안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등.[1] 한나가 언급하길 3년전에 돌아가시고, 연구소도 없어졌다고 한다.[2] 트레버의 언급으로는 10년동안의 기록이 담겨있어 맥스의 행적도 기록되어있을 거라면서 뽑아가려고 했다.[3] 이와중에 재수없게도 화산 활동 탐지기가 벼락에 맞아 망가지고 만다.[4] 숀이 탔던 광산차는 안전한 길이었는지 멀쩡하게 광산차에서 내렸다. 끝내주게 재미있었다는 평은 덤.[5] 사실, 프롤로그에서 맥스는 티라노에게 쫒기다가 절벽밑으로 추락해 사망하게 되었다. 트레버와 숀의 입장에서는 맥스를 쫒던 티라노가 맥스의 원수지간이자 최대의 재앙요소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 것.[6] 실제로 다이아몬드 크기가 작은 것도 수십 캐럿짜리, 큰건 세계 TOP 5 안에 들어갈 크기라 저 정도 양이면 한화로 대략 800~900억은 가뿐히 벌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져오는 과정에서 흠집이 좀 나긴 했겠지만 이도 세공하면 어느 정도 무마 가능하므로...[7] 1편때 처럼 숀 앤더슨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편 주역들중 유일하게 1편에서도 주역으로 출연한 인물이자, 1편과의 유일한 연결점 역할을 하는 주역이기도 하다.[8] 이 영화가 작중 나오는 노틸러스 호 때문에 해저 2만리를 기반으로 한다는 말이 많은데 이 영화는 해저 2만리의 후속작 신비의 섬을 기반으로 한다. 신비의 섬의 중요 이야기가 해저 2만리의 네모 선장의 뒷이야기를 말하기 때문에 여러 부분이 겹쳐 혼동하기 쉬워 이런 말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9] 처음에는 허름한 헬리콥터를 보고 션과 행크는 그냥 가려고 하지만 션이 카일라에게 반하면서 타기로 한다.[10] 가뜩이나 유일한 밥줄이었던 헬리콥터마저 이 섬에 오던 중 박살이 난데다 섬의 대부분이 황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에 조바심이 생겼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