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って剥いで呑んで消化し 狂った心拍とコンタクト |
킷테 하이데 논데 쇼오카시 쿠룻타 신파쿠토 콘타쿠토 |
자르고 벗겨내 삼키고 소화해 미쳐버린 심박과 콘택트 |
メーデーなんて模した通信は どうせ大概被害妄想 |
메에데에난테 모시타 츠우신와 도세 타이가이 히가이 모오소오 |
메이데이라며 흉내 낸 통신은 어차피 대부분 피해망상 |
1分前の『愛』をアンインストールなんかして何回も |
잇푼 마에노 『아이』오 안인스토오루 난카시테 난카이모 |
1분 전의 『사랑』을 언인스톨시켜 몇 번이나 |
『歪』を『白』で塗り潰す |
『이비츠』오 『시로』데 누리츠부스 |
『일그러짐』을 『흰색』으로 덧칠해 |
ちょっと経った宵の水面に 点いて消えてった信号灯 |
촛토 탓타 요이노 스이멘니 츠이테 키에텟타 신고오토오 |
조금 지난 초저녁 수면에 켜졌다 사라진 신호등 |
点と点を接いだ線上に 何の証明も無いじゃんか |
텐토 텐오 츠이다 센조오니 난노 쇼오메이모 나이잔카 |
점과 점을 이어붙인 선 위엔 아무런 증명도 없잖아 |
蹴って背いて食らう致命傷手前の低迷を定義して |
켓테 소무이테 쿠라우 치메이쇼오 테마에노 테메오 테이기시테 |
걷어차고 등져 당한 치명상 눈앞의 저미를 정의해 |
黒く澄んだ街を泳ぐ |
쿠로쿠 슨다 마치오 오요구 |
검게 맑아진 거리를 헤엄쳐 |
三つ数えてもういいかい? |
밋츠 카조에테 모오 이이카이 |
셋을 세고서 이제 됐어? |
六つ数えてもういいよ |
뭇츠 카조에테 모오 이이요 |
여섯을 세고서 이제 됐어 |
注意散漫な理屈を吐き出せ |
추우이산만나 리쿠츠오 하키다세 |
주의 산만한 이치를 토해내 |
膨らんだ臨界のダイバー 群青に蔓延れ |
후쿠란다 린카이노 다이바아 군조오니 하비코레 |
부풀어 오른 임계 다이버 군청에 만연해 |
消した輪郭描いた 残光さえ |
케시타 린카쿠 에가이타 잔코오사에 |
지웠던 윤곽을 그리던 잔광조차 |
見えないフリしてんだなんも 理解できないままで |
미에나이 후리시텐다 난모 리카이 데키나이 마마데 |
보이지 않는 척했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로 |
沈んで 沈ん眠れないや |
시즌데 시즌데 네무레나이야 |
가라앉아 가라앉아 잠들지 못해 |
10分待って降った雷鳴と 声は絶え絶えのセンセーション |
줏푼 맛테 훗타 라이메이토 코에와 타에다에노 센세에숀 |
10분 기다려 내리쳤던 뇌명과 목소리는 끊어질 듯한 센세이션 |
先天性の眩暈を吸い込んで 回る空調午前3時 |
센텐세이노 메마이오 스이콘데 마와루 쿠우초오 고젠 산지 |
선천성의 아찔함을 들이마시고 돌아가는 에어컨 오전 3시 |
全部取って食ったセオリー 限った積載を何度超過して |
젠부 톳테 쿳타 세오리이 카깃타 세키사이오 난도 초오카시테 |
전부 쥐고서 먹어치운 시어리 정해진 적재를 몇 번이나 초과해 |
いくつ捨てればいい? |
이쿠츠 스테레바 이이 |
몇 개를 버려야 할까? |
さよなら |
사요나라 |
잘 있어 |
影を忘れて旧校舎 |
카게오 와스레테 큐우코오샤 |
그림자를 잊고 구교사 |
帰れないなら遊ぼうか |
카에레나이나라 아소보오카 |
돌아갈 수 없다면 놀아볼까 |
上手に汚したその手を今翳せ |
조오즈니 요고시타 소노 테오 이마 카자세 |
능숙하게 더럽혔던 그 손을 지금 들어올려 |
沿線上に警鐘鳴らして 制空権を嘲笑え |
엔센조오니 케이쇼오 나라시테 세이쿠우켄오 아자와라에 |
연선상에 경종을 울리고 제공권을 비웃어 |
飛んだ空中スナイパー 牽制して |
톤다 쿠우추우 스나이파아 켄세이시테 |
날아간 공중 스나이퍼 견제하며 |
射撃輪線上の声に 応答がないなら |
샤게키지쿠 센조오노 코에니 오오토오가 나이나라 |
사격 원 선상의 목소리에 응답이 없다면 |
思考が 淀んで 止まるまで |
시코오가 요돈데 토마루마데 |
사고가 가라앉아 멈출 때까지 |
崩れそうな臨界のダイバー 晴天を切り裂け |
쿠즈레소오나 린카이노 다이바아 세이텐오 키리사케 |
무너질 듯한 임계 다이버 청천을 베어 가르고 |
消した輪郭を再度 刻むように |
케시타 린카쿠오 사이도 키자무 요오니 |
지웠던 윤곽을 다시 새기듯이 |
僕が望んだ世界が 海底にあるなら |
보쿠가 노존다 세카이가 카이테이니 아루나라 |
내가 바라던 세계가 해저에 있다면 |
無くして しまうな 感じた冷たさを |
나쿠시테 시마우나 칸지타 츠메타사오 |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느꼈던 차가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