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7:14:56

임시 이메일

1. 개요2. 임시 이메일을 서비스하는 사이트3. 임시 이메일 차단4. 나무위키에서

1. 개요

disposable email / temporary email (영어)
使い捨てメールアドレス (일본어)

네이버Gmail 등 계정 생성이 필요한 이메일 서비스와는 달리, 계정 생성 없이 아이디 입력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이메일 계정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며 계정을 만들기 위해 이메일 인증을 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임시 이메일로 인증해버리면 이메일 인증의 의미가 없으므로 중복 가입을 막아야 하는 사이트 등에서는 임시 이메일인 것이 확인되면 차단되거나, 특정 이메일 서비스만 사용할 수 있게 막기도 한다.

주로 이메일 수신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발신은 제공하지 않지만, 받은 메일을 다른 주소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는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제대로 해킹당하지 않는 이상 이메일이 노출될 일은 없음에도 굳이 임시 이메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개인정보를 어딘가에 적어두는 것을 꺼림칙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계정을 만들고 하려는 행위가 떳떳하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가 많은 경우를 차지할 것이다.

흔히 말하는 '판매용 리세계'의 대다수가 임시 이메일을 이용하여 계정을 생성한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는 계정 거래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정보 입력 없이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는 임시 이메일을 이용해 계정을 다량으로 생성 후 판매하는 것에 의해 약관 위반으로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다. 다만 임시 이메일은 특성상 주소만 알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임시 이메일로 만들어진 계정은 보안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

구글에 임시 이메일을 검색하면 여러 사이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용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이메일 앞부분은 자유롭게 입력 가능하거나 랜덤 생성하는 식이고, 받은 메일은 대부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특성을 가진다.

2. 임시 이메일을 서비스하는 사이트

☆ 수신 가능
★ 이메일 전송 가능
▲ 전송이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있는 경우,
◆ 연장 불가능.
  • moakt.com★: 자신이 원하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이메일 주소가 생성되며, 1시간 후 사라진다. 주소는 1시간 뒤 자동으로 삭제되며 연장 가능하다. 원한다면 즉시 이메일 주소를 삭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지만 스팸메일함으로 간다. 따라서 보내면 받는 사람의 메일이 무엇이든지간에, 스팸 메일함으로 이동된다.
  • Jetable.org: 문서 참조.
  • dustbin.one☆: 원하는 주소 이름 편집이 가능하며 매일 24시간에 메시지가 자동 삭제된다. 다른 도메인 이메일 주소로 생성 가능하며 첨부파일도 받는거 같다. 다만 메시지 내려받기 기능이 없다.
  • mohmal.com☆: 45분 뒤 이메일 주소가 사라지며, 원한다면 즉시 이메일 주소를 삭제할 수도 있다. 연장을 할 수 있으며, 바꿀 수도 있다.
  • temp-mail☆: 들어가는 즉시 imail7.net 같은 주소를 생성해주며, 삭제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브라우저마다 생성해주는 이메일이 다르다. Jetable.org와 같이 ProtonMail의 운영자들이 쓰는 임시 이메일 주소 중 하나다.
  • 10minutemail☆: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 이메일 주소를 발급해준다. 사이트 이름과 같이 10분 후 사라지며, 연장도 가능하고 바로 삭제도 가능하다.
  • crazymailing☆: 10분이 지나면 이메일 주소가 사라진다.
  • guerillamail★: 모든 받은 이메일은 1시간 뒤 자동 삭제된다. 원하는 이메일과 도메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 앱도 있다. 전송도 할 수 있다.
  • ruu.kr☆: 한국 임시 이메일 생성 서비스. 이메일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으나,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주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2024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 YOPmail▲: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8일 뒤 주소가 사라진다. 가입이 필요 없지만, 이메일 이름만 알면 바로 볼 수 있기에, 보안은 그리 강력하지 않음. 메일 전송이 가능하긴 하나, 자사[1]의 메일로만 보낼 수 있다. 수신은 모든 이메일 주소에서 가능.
  • kuku.lu☆★: 일본산 임시 이메일 주소 사이트이다. 일본산이지만 한국어, 영어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도메인의 임시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고[2], 생성일로부터 30일 후 자동 삭제되고 재생성이 불가능한 임시 주소도 만들 수 있다.[3] 앱 버전도 존재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메일들을 하나의 계정으로 종합 관리[4]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모든 메일 주소로 수신과 발신이 모두 가능하고[5], 수신의 경우에는 각각의 메일 주소에 대한 메일함[6]이 부여되고, 발신 또한 어느 메일에서 발신할 건지 목록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 야후! 메일★☆: 임시 이메일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뉴스레터용도로 최대 500개 까지 생성 가능한 이메일이 있으며, 그 이메일 주소로 먼저 보내고 설정창에서 뉴스레터 이메일을 삭제하면 된다. 또한, 하나의 야후! 계정으로 500개 이상의 가상 이메일주소를 만들 수 있으며, 다른 이메일과 다르게 재생성이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면 삭제하지 않을 수 있다.
  • emailnator.com☆: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메일을 설정하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메일을 만들고 수신할 수 있다. 10분 뒤에 이메일이 없어지는 10 Minute Mail 기능과 대량으로 이메일을 만드는 Bulk Emails 기능도 있다. 100개부터 많게는 1000개!!!까지도 만들 수 있다![7] [8] 프리미엄 버전도 있는 듯 하지만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 AdGuard 임시 메일☆: 광고 차단 업체 AdGuard에서 제공하는 임시 메일 서비스. 접속과 동시에 이메일 주소가 난수 생성된다. 7일 동안 비활성 상태이거나, 새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거나, AdGuard의 쿠키가 삭제될 경우 이메일 주소가 삭제된다는 점에 주의.
  • 10minutemail.one☆: 이메일 주소는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temp mail☆: 이메일 주소를 사용자 지정하고 여러 도메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이메일 주소는 7일 동안 유효하며 임시 이메일 주소는 첨부 파일 수신도 지원합니다.

3. 임시 이메일 차단

당연하겠지만 실제 금전이 오가는 등 회원의 신뢰성이 중요시되는 서비스나, 수많은 회원 관리 비용의 증대로 고심하는 서비스 업체들은 이런 범람하는 임시 이메일을 사용하는 회원 차단에 대한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흔하고 비용 없이 수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상기 목록에서 서비스하는 이메일 도메인을 GitHub 등에 공유하여 블랙리스트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일일이 관리할 필요 없이 소정의 비용으로 API 등을 통해 메일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생겨났다.
당연하겠지만, 실제 금전이 오가야 하는 PayPal 및, Facebook 이나 Twitter 등의 유명 SNS 서비스들은 회원가입 시 임시 이메일을 차단하는 정책을 쓰고 있으며, 국내 사이트의 경우 네이버 메일같은 국내 이메일로만 회원가입이 가능한 사이트가 늘고 있다.

4.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인증되어야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계정을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특성상 임시 이메일로 인증을 할 수 있다면 차단의 의미가 없어지기에, 대부분의 임시 이메일 주소는 차단되어 있는 상태였다. 시스템 상으로 차단이 이루어지기 전 임시 이메일로 가입한 경우도 유예 기간안에 바꾸지 않은 경우 일괄 차단되었다.[9]

하지만 사실상 모든 임시 이메일 주소를 막는 것은 불가능함에 따라 2023년 현재는 네이버, G메일 등 특정 이메일 주소만 사용할 수 있게 된 상태이다.[10]

[1] YOPmail 임시 이메일 주소로만 보낼 수 있음. (입력칸)@YOPmail.com 이렇게 고정되어 있다.[2] 11월 12일 기준 한정 이라고 하고는 몇 달 째 유지중인 주소 포함 32개[3] 이메일 주소는 완전 임의 지정된다.[4] 계정을 생성하게 되면 내부에 새롭게 만든 이메일들, 기한이 있는 이메일 주소 등등 모두를 하나의 계정이 가지고 있게 되는 형태, 즉 복원과 동기화의 기능이 가능하다.[5] 가입이나 등록하려는 사이트에서 차단된 도메인이 아니라는 가정하에[6] 여러 개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된 상태의 구글 메일함 상태를 생각하면 편하다.[7] 단 옵션에 나와있는대로 설정해야 한다. 이메일 중간에 + 혹은 .을 넣을 지만 설정할 수 있다. 설정한 다음엔 아래에 Generate new를 누르면 다시 이메일을 만들 수 있다.[8] Gmailnator지만 @gmail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gmailnator도 만들어지며 때때로 @psnator도 나온다...[9] 이 과정에서 전 관리자 syndrome이 차단된 적이 있었다.[10] 임시 이메일 차단과는 달리 이미 다른 메일주소로 인증을 거친 경우 차단등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