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0-07 12:30:49

임시: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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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니 모바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공식 사이트
Make the ordinary extraordinary
Everything Becomes Wow

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7년 8월, IFA 2017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사양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35 MSM8998 Platform.
Qualcomm Kryo 280 MP4 2.35 GHz + MP4 1.9 GHz CPU, 퀄컴 Adreno 540 670 MHz GPU // 퀄컴 Hexagon 680 DSP
메모리4 GB LPDDR4X SDRAM, 32 GB UFS 2.1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규격 상 2 TB, 256 G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4.6인치 HD(1280 x 7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IPS TFT-LCD 방식 & 319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5
네트워크LTE-4CA Cat.15·1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5.0+LDAC / aptX Codec, NFC
카메라전면 800만 화소 Predictive Hybrid AF, 후면 1,900만 화소 Motion Eye G렌즈 Predictive Hybrid AF & LASER AFLED 플래시
배터리내장형 Li-lon 2700 mAh
운영체제안드로이드 8.0 (Oreo)
규격64 x 129 x 9.3 mm, 140 g
색상[1]화이트 실버, 블랙, 호라이즌 블루, 트와일라잇 핑크
단자정보USB 2.0 Type-C x 1, 3.5 mm 단자 x 1
기타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3. 상세

소니 모바일이 2017년 하반기 타겟으로 공개한 스마트폰엑스페리아 XZ1의 소형화 형제 모델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엑스페리아 XZ와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으나 측면 및 후면에 유리강화섬유플라스틱(FRP) 싱글쉘 구조가 적용되었고 전면에는 강화 유리로 고릴라 글래스 5를 사용했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호라이즌 블루, 트와일라잇 핑크 총 4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35 MSM8998을 사용한다. Qualcomm Kryo 280 옥타코어 CPU를 쿼드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 한 쪽에는 고클럭 세팅으로 빅 클러스터 형태로 만들고 다른 한 쪽에는 저클럭 세팅으로 리틀 클러스터 형태를 만들어 big.LITTLE 솔루션을 모방한다. 그리고 퀄컴 Adreno 540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4X SDRAM 방식이며 4 GB다. 내장 메모리는 UFS 2.1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32 GB 단일 모델이다. 또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4.6인치 HD 72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 방식의 Triluminos Display for Mobile이다.

지원 LTE 레벨은 Cat.15·13로 다운로드는 Cat.15를 적용해 최대 800 Mbps를 보장하고 업로드는 Cat.13을 적용해 최대 150 Mbps를 보장한다. 4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은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 MSM8998 자체는 LTE Cat.16을 지원하지만 소니 모바일이 의도적으로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700 mAh이다. 또한, 퀄컴 퀵 차지 3.0 규격의 고속충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DRAM이 내장된 "Motion Eye" 센서인 소니 엑스모어 IMX400 센서의 1,9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리고 RGBC-IR 센서와 LASER AF를 이용한 3중 이미지 프로세싱과 Predictive Hybrid AF 그리고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개량형 G렌즈를 사용하고, Motion Eye 센서의 탑재로 동영상 촬영시 960 Fps의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과 예측 캡쳐를 기본 지원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엑스페리아 XZ1과 동일하게 3D 크리에이터 기능[2]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120도의 화각으로 설정[3]해 탑재했다. 여기에 Predictive Hybrid AF와 Sony SteadyShot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이 측면 전원 버튼에 탑재되어 있다. 또한,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다. 다만, USB 버전의 경우, USB 2.0을 사용한다.

이외에도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다. 그리고 분사되는 물에 대해서도 방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IP65 등급까지 만족한다. 또한, 캡리스 방수 방진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세계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한국 출시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이다. 공개일 기준, 한국 소니 모바일에 엑스페리아 XZ1과 함께 공식 사이트가 개설되었으며 PC 버전 기준으로 출시 예정 문구가 달려있다. 다만,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엑스페리아 XA, 엑스페리아 X 등 소니 모바일의 실수로 한국어 공식 사이트가 올라왔다가 재빠르게 내려갔던 전례가 있어서 속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전용 액세서리까지 같이 올라왔고 공식 사이트가 며칠이 지나도록 내려가지 않아 한국 출시가 진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2017년 9월 5일, 여전히 공식 사이트는 내려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엑스페리아 XZ1티저 이미지가 올라오면서 엑스페리아 XZ1의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또한 2017년 9월 7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한국 출시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인 G8441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 때문에 한국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엑스페리아 XZ1의 한국 출시 보도에도 간간히 언급이 되고 있으며 엑스페리아 XZ1의 한국 출시 행사에서도 같이 발표되기도 했었다. 이후에도 엑스페리아 XZ1 체험 세미나와 소니 코리아의 2017년 하반기 헤드폰 신제품 발표회에서도 체험용 기기로 구비되는 등 소니 코리아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때마다 틈틈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가, XPERIA XZ Family 체험 세미나 이벤트 참여 신청 이벤트에서 컴팩트 모델이 포함됨으로써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산하 Compact 라인업들이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면 본가 모델과 거의 동일한 사양과 외관을 가지고 있던 것처럼 엑스페리아 XZ1과 전면 카메라나 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있다. 2017년 9월 기준 5.0인치 미만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진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모처럼 나오는 소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존재감과 2016년 출시되었던 엑스페리아 X Compact가 소형 스마트폰이었지만 엑스페리아 X의 사양을 따라간 탓에 당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사양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로 인하여 동시에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와 기대를 받고있다. 특히 호라이즌 블루 색상과 트와일라잇 핑크 색상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이나 물체, 음식 등을 360도로 스캔하여 3D 모델링으로 만드는 기능이다. 이를 공유하거나 이모티콘, AR 아바타 동영상 등을 만들 수 있으며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제 입체물로 출력할 수도 있다.[3] 추가로, 광각 촬영과 일반 촬영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