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12:58

임재익

남천고 만화부
한태성 이민지 구하린 권라희 유이건
임재익 김동환
<colbgcolor=#000><colcolor=#FFF> 임재익
任載益
파일:freethrowjaeik.jpg
학년, 반 1학년 2반 → 2학년 7반 → 3학년 → 자퇴[1]
나이 17세 → 18세 → 19세 → 20세
신체 신장 166cm
연인 강주희
소속 남천고등학교 (만화부 / 이전)
직업 GS25 편의점 알바생 (이전)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버
격투
스타일
개싸움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clearfix]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파일:재익.jpg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등장인물

만화부의 멤버 중 한 명으로 귀두컷에 안경을 쓴 겜돌이. LoL을 플레이하고 이야기 하는 걸로[2] 봐서는 롤 덕후. 본인 왈 이제 실버를 찍었다고 한다. 그러나 롤만 하는 게 아니라 콜 오브 듀티, 스타크래프트, 피파 같은 다른 게임도 하며, 105화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하고 있다[3]. 그냥 게임 폐인인 듯. 작중에서는 롤을 접은 듯 하다. 그러나 동까와 달리 정신병자(?)수준의 덕후는 아니라서 나름 정상인 축에 속하는 인물이다.[4] 강주희와 대화를 하면서 그녀의 고민을 귀찮아 하긴 하지만 잘 들어주는 것을 보면 성격은 좋은 녀석이다. 116화에서는 동까를 만화부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강주희에게 동까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코토리로 코스프레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꾸미면 나름 잘생겼으나 안경+귀두컷 때문에 못생겨보인다. 그래도 요즘은 머리 스타일을 바꿔서 그나마 나은 편 안경좀 벗지

초중반까지만 해도 별 다른 비중이 없어 보이는 그저 평범한 겜덕후에 지나보이지 않았으나 오키나와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강주희랑 권라희와 엮이기 시작하면서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난 인물이다. 중후반까진 범상찮은 행적을 보여주다가 최근엔 눈에 띄게 비중이 사그라들은 김동환하고는 확실히 대비된다.

2. 작중 행적

작품이 진행될수록 강주희와의 접점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이젠 서로 같이 게임도 할 만큼 친한 사이가 되었는데 이 영향인지 일본 사건이후 강주희를 짝사랑하게 된다.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은 마음 또한 강해서인지 수학여행 때에도 박은혁이 강주희를 비롯한 선배들을 자기 방으로 끌어 들여 술을 먹이려고 할때 자신이 평소엔 입에도 안 대던 술을 대신 마셔주는 걸 보아 하면...

보기와는 달리 자존심이 상당히 강해서 박은혁이 임재익한테 지속적인 괴롭힘을 주기 시작하고 그게 점점 심해지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는지 한방 먹이려는 시도까지 할 정도이다. 그렇지만 번번히 실패하게 되자 한태성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자신의 자존심이 용납 못하는지 대신 한태성에게 싸움의 기술을 알려 달라고 부탁한다. 아무래도 한태성으로 인해 이미지가 대폭 변화가 주어질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137화부터 박은혁[5]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경주 수학여행 때는 한태성이 대신 혼내줬으나 수학여행을 마치자 또다시 괴롭힘을 당한다. 한태성의 부하들과 릴레이 스파링 훈련을 받지만 중3 짱인 주원한테 패배했다. 학교에 돌아오자 박은혁이 장난 핑계를 대며 폭력을 휘두르는데 지속되는 괴롭힘에 한을 품고 욕설과 함께 분노폭발하여 책상을 발로 차며 "내가 계속 ㅈ밥으로 보이지? 수업 끝나고 한판 떠!!!"라고 외치며 결투를 선언하다. 수업 마치고 1:1 결투를 시작하는 도중 박은혁이 의자로 공격하려는 비겁한 수법을 쓰자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게 되고 한태성이 지켜 보는데 "차라리 오늘 여기서 맞아 죽을 테다. 내가 죽거나 널 쓰러뜨리거나."라는 말로 죽음을 각오하며 응징을 시도하며 박은혁이 했던 그대로 의자로 공격해 손을 부러뜨린다.

2학년 올라가자 1학년 후배인 권라희와 가까워지는데 강주희는 자신을 질투한다.
'신인배우의 질투' 편에선 PC방에서 중학교 동창 2명을 만나는데 자신이 주희와 같이 일본에 여행 다녀왔다고 전하자 그 친구들이 믿어주지 못해 답답해 하고 있다. 영상 통화를 시도했으나 구하린 번호로 연락해도 차단된 상태라 두절되고 이민지 번호로 연락해도 화면에 한태성이 갑툭튀해 협박 발언을 한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비웃고 설상가상으로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 영화 보러 권라희과 같이 가려던 틈에 강주희와 인증샷 찍으려는 시도를 하지만 권라희와 둘이 보게 된다.
'위험한 남자친구' 편에서 강주희의 톡을 보고 집근처에 가다가 위험에 처한 강주희를 구하기 위해 외진 골목에 뛰어들어 정승현한테 맞으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한다.

‘임재익의 고난' 편에서 김효성이 강주희의 전남친임을 자처하며 직설적인 발언을 남기자 강주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교제한지 얼마 안 되어 주희가 연예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짐을 알고 불만을 토로하지만 정승현이 나타나 뒤통수를 가격하는 테러를 저지른다. 이에 저항하지만 또다시 밀리고 한태성을 부른다.

'방송 이후' 에피소드에서 강주희가 DG돌에 합격한 이후로 자연스레 멀어지는데 연락이 점차 뜸해진다. 구하린이 직설적인 발언을 남기자 분개하여 만화부실을 뛰쳐 나간다. 강주희가 방송에 나오는 장면을 보고 외로움을 느껴 슬퍼한다. 그 후로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평상시보다 식욕이 떨어진다. 실시간 검색을 통해 강주희 이름이 언급되자 갑자기 표정이 바뀐다. 구하린이 직설적인 발언을 남기자 이에 열폭한다.

'재익이의 잠수'에서 삼류 양아치에게 일방적으로 얻어 맞다가 김주원에 의해 목숨을 건졌지만 강주희와 멀어짐으로 인해 스스로 대인 관계를 끊고 자기 엄마가 일갈하자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겠다고 한다.티어는 브론즈다..댓글엔 욕이 난무한다. 프로게이머를 너무 쉽게 본다는등[6]

그 뒤로는 출연이 없다. 독자들은 재익이 뭐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근황이라도 알려달라고 하는 중.이쯤되면 까먹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

생각해보면 임재익도 참 안쓰러운 캐릭터다

한동안 감감무소식이었다가 임재익 근황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한다.

426화에서 무려 1년 만에 등장한다.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연락을 끊다가 정말 오랜만에 한태성에게 톡을 보낸다. 한태성은 반가워하면서 전화를 걸고, 임재익은 오후에 한태성의 집을 방문한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털어 놓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사실은 얼마 전 유명 프로게이머를 만나 조언을 부탁했는데 현실적으로 포기하라고 말을 들었다. 때문에 임재익은 프로게이머를 포기할까 고뇌했다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노심초사하다가 한태성이 만화부원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임재익에게 조언해주며 위로해주며 게이머가 안 되면 자신의 웹툰 어시가 될 것을 권유한다.

다음화에서 잠자리에 강주희와 멀어지게 된 이야기를 하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강주희가 자신에게 이별 통보를 한 후 아이돌로 데뷔한 후부터 열애설 등으로 노심초사하고 있었던 것. 다음 날 교복차림을 하고 만화부를 방문하고, 부원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는다.

후에 방송 스트리머가 됐고 강주희와는 재결합하여 완결까지 연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3. 전투력

내가 볼 땐 넌 임재익 절대 못 이겨 이 좆밥 ㅅ꺄.
한태성의 평.

격투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근성을 바탕으로 쉽게 무릎 꿇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툭하면 괴롭힘(?)당했으나 현재는 한태성의 수련법으로 본인이 얻어 터질지언정 끝까지 덤비는 근성을 지니게 되었다.

사실 진정한 그의 강점은 실력보단 근성이다. 이는 박은혁과의 싸움에서 잘 드러나는데, 박은혁에게 꽤 얻어맞고도 보통 사람 같았으면 항복했을지도 모르는 싸움을 근성 하나로 버텨낸 것을 보면 대단하다. 한태성도 이탓에 임재익이 이겼다고 보았다.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54 장규범
155 도봉산 후배
157 ~ 159 박은혁 한태성 난입
224 ~ 225 정승현 한태성 난입
244 ~ 245 정승현
246 ~ 248 일진연합 한태성, 류일, 류혁과 협공
248 ~ 249 정승현 장봉남 난입
309 ~ 310 취객 패거리 [7]
8전 2승 3무 3패 승률 43.8%[8]

4. 여담

베도 시절의 캐릭터 컨셉은 중2병. 정식 연재분에서도 임재익의 자리에 나나야 시키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해당 컨셉의 잔재인 듯 싶다.[9] 한태성이 처음 만화부실에 들어간 장면에서 롤을 하는 대신 커터칼을 만지작거리며 중2병 대사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모티브는 작가의 대학시절 과 후배. 모티브가 된 인물은 대학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하여 만화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실종 및 하차에 어이를 상실한 독자가 많아서인지, 최근에는 프리드로우에서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싶을 때 댓글로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임재익~(생략)' 하는 식으로 자주 소환된다.

인기가 김동환보다 없다. 인기투표는 13위.

롤 티어는 다이아몬드 2티어다.

[1] 프로게이머의 꿈을 안고 자퇴했지만 가끔씩 남천고 만화부에 방문한다.[2] 이걸 나진이, 롤챔스 얘기 등등..[3] 픽창에 로큰롤을 즐기는 물소잘만 살아 있는 드워프가 떠 있다[4] 106화에서 현아영이 코토리 베개로 동까를 꼬드겨 만화부를 탈퇴시키려고 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는데 동까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현아영의 꼬드김에 넘어가는 것을 보고 "저건 정말 정신병자 수준이잖아..."라고 경악한다..[5] 박은혁이 저지른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면 결코 일진 미화라고 할 수 없다. 뒤에서 머리통을 때리거나 장난 핑계를 대며 폭행한다던지, 남의 휴대폰을 뺏어 자기 맘대로 쓴다든지, 고의로 의자를 넘어뜨러 다치게 한다든지 등 인간 말종에 가까운 약육강식의 만행을 저지른다.[6] 물론 이 선택이 아예 프로게이머가 되지 못하는 선택이라고 확실히 말할순 없지만,실연으로 인한 충동으로 고3이라는 나이에 자퇴를 하고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겠다는것은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선택임은 변함없다.[7] 실연당한 충격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않았다.[8]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9] 포스터에 YOU ARE KOREAN SHIKI?라고 써있다...